
네이트 후드(Nate Hood)
MICE 인프라는 오늘날 도시 발전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관광객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국제 교류의 거점이라는 명분 아래,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앞다투어 컨벤션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과잉 공급과 재정 부담,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은 지난 수십 년간 대규모 컨벤션센터 건설 붐을 경험한 대표적인 사례로 도시들은 경쟁적으로 시설을 확장했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재정적 부담과 ‘바닥을 향한 경쟁’은 지역 사회에 여러 가지 교훈을 남겼다.
이는 향후 한국이 컨벤션 인프라를 확충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
이에 미국 미네소타주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이자 ‘스트롱 타운즈(Strong Towns)’ 운동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네이트 후드 위원에게 미국 컨벤션센터의 현황과 과잉 공급 문제, 그리고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물어보았다.

![[GMI-57호] 지역상생의 과제 속 MICE산업의 역할](https://miceinsight.co.kr/wp-content/uploads/2024/06/스크린샷-2024-06-26-오전-10.16.25-1024x84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