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2, 오피니언, 커버스토리

[전문가 인터뷰] 뉴질랜드 지역 전문 계량경제학자 벤지 패터슨

▲ 벤지 패터슨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컨벤션 인프라 확충이 가속화되는 한편, 수요 구조의 변화와 재정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오히려 선명해지고 있다. 한국 역시 대규모 확장을 예고한 상황에서,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장기 파급효과를 냉정하게 점검할 기준이 필요하다.
이번 인터뷰의 화자인 뉴질랜드 지역경제학자 벤지 패터슨(Benje Patterson)은 잇따른 컨벤션센터 신설이 곧 성과로 직결된다는 통념을 뉴질랜드 사례로 비판적으로 검토해 왔다.
그는 수요 편성의 현실, 공공부문 재정 부담의 구조, 그리고 ‘방문객 생애가치’로 대표되는 장기 가치 사슬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점을 경제적 근거로 제시한다. 이에 본 고에서는 한국의 컨벤션 신·증축 계획과 현황을 패터슨에게 공유하고, 그의 견해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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