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위치한 지역 업계 선두 MICE 서비스 업체인 ‘Event Services’는 일 본 가나자와 시를 신흥 인센티브 여 행 데스티네이션으로 만들기 위해 올 해 4월 혹은 5월 경 DMC(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 하단 설명 참 조) Kanazawa 부서를 출범하게 된다. ‘Event Services’와 ‘DMC Kanazawa’ 의 대표인 럭키 모리모토는 “가나자와 는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고객 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인센티브 여행 목적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라고 인터뷰하다. 가나자와 시는 규모가 작고 아직 방문 객 수가 많지 않으나 교토만큼이나 매 력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모리모토 대표에 의하면 2015년 3월부터 신칸센 연 장선이 새로 개통되었기 때문에 가나자 와 시와 오사카 및 도쿄와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지게 되며, 이 덕분에 MICE 구매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인센티브 여행 목적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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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여행 목적지로 일본을 선정 하는 해외 기업 바이어들은 일반적으 로 도쿄, 오사카, 교토와 같은 대도시 에서 삿포로 등과 같은 소도시 순으로 직원들을 보낸다.” 고 마리모토 대표가 TTGmice e-weekly팀과의 인터뷰에 서 밝혔다. “하지만 이미 인센티브 여행을 여러 차 례 진행한 클라이언트들의 경우, 앞서 말한 도시들에는 이미 방문한 경우가 많아 이제는 색다른 도시를 찾아가고 싶어 한다. 이제는 새로 신칸센이 개통 되어 도쿄에서 2시간, 오사카에서 90분이면 가나자와 시에 갈 수 있기 때문 에 가나자와 시는 매우 이상적인 여행 목적지가 될 것이다.” 라고 덧붙다. 모리모토 대표에 따르면 DMC Kanazawa는 50명에서 300명 정도 규 모의 인센티브 여행 그룹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고급 시장을 노리고 있다. 따라서 DMC Kanazawa 는 가나자와 성과 같이 이벤트를 진행 할 수 있는 특별한 지역 베뉴(venue) 들을 선별하고 있다. 또한, 이시카 와 현 정부는 도쿄관광재단(Tokyo Convention & Visitors Bureau)과 함 께 이 지역으로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 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간 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 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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