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종사자들이 모이면 가장 큰 걱정으로 ‘인력’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7-8년전 부터 들어오는 인력의 수준이 예년만 못하다는 얘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잠시 인력 이슈를 잊고 있었던거죠.
코로나가 조금 유동적으로 변하면서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하다 보니 그동안 신규 인력은 들어오지 않았었고, 기존 인력마저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직원도 없고, MICE에 관심있는 젊은 친구들이 사라졌네요. 신입직원이 안들어오는 문제는 크게 보면, 대학에서는 취업률이 중요한데, 마이스분야로의 취업률이 저조하다보니 학교에서는 취업이 잘 되는 유사전공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MICE 학과, 전공이 사라지면 그나마 학생들의 관심은 낮아질 수 밖에 없고요.
106차에서는 이런 인력의 문제를 DNIC 유지수 대표님, 쏨버지이신 그라운드 K 김성복 상무님과 심도깊은 토론으로 진행해봤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zoom 751-044-7519로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