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개최된 P4G 정상회의를 하이브리드로 개최했죠. 사실 말이 하이브리드지 국내에 있는 사람만 오프라인으로 오고 해외는 모두 온라인으로 참석해서 오히려 온라인 정상회의라 말하는게 더 맞을듯하기도 합니다.
P4G의 온라인 시스템을 새로이 개발하고, 운영한 EZpmp의 PM 옥효정 본부장님은 그 역량을 인정받아 국제단체로부터 2개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10차에서는 코로나 시대 다양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오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플랫폼 O2Meet을 개발한 EZpmp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오늘 나와서 기술을 설명해주신 옥효정 본부장님과 이충권 수석실장님 모두 문과 출신의 기획가이십니다. 이러한 기획자들이 어떻게 플랫폼이라는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지, 또 기획자가 만드는 플랫폼은 어떤 점이 다른지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110차를 보고 문송합니다의 인문사회과학 출신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오면 좋겠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zoom 751-044-7519로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