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새롭게 생긴 컨벤션지원제도의 방향성은 PCO가 직접 행사를 개발하여 주최하는것입니다. 융복합 컨벤션 지원제도이죠.
올해 4개가 선정되었는데, 그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주였다고 얘기되는 EZpmp/수원컨벤션센터의 북키즈콘 사례를 분석해봤습니다.
대행, 운영 전문가인 PCO가 행사를 개발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PCO들을 만나보면 어떤 분들은 아예 투자를 하여 행사에 대한 리스크와 베네펫을 모두 내가 진다는 개념을 이해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국내 PCO들은 대행과 운영 중심으로 서비스가 발달되어 있고 사실 운영과 관련해서는 전세계 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행사를 개발하기 위해 내 자본이 투자되고, 혹시 모를 리스크에 대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많이 느끼시는듯 합니다.
EZpmp는 많은 분들이 아시듯이 이미 주최 행사인 힐링페어를 해봤고, 또 PCO 이외의 사업도 하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PCO보다는 접근방법이 수월했을수도 있고, 노하우를 알고 있을수도 있을것 같아 초청하여 이야기 들었습니다.
특히 지자체인 수원시와의 협업이 진행자인 저로써는 개인적으로 궁금했습니다. 민간과 공기관이 과연 협업이 수월했을지..
하지만 발표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원시가 전폭적인 지원과 실질적으로 같이 발로 뛰어주었네요.
행사를 개발하는 어려움, 모객은 우리가 대행으로 접근했을때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이번 174차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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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zoom 751-044-7519로 누구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