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라는 가벼운 제목을 달았지만 사실 여성인력에 대한 현황을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산업보다 여성인력의 비중이 높은 MICE산업이지만 C-suite의 여성의 비중은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5년~7년 정도 지나면 결혼, 출산의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는 부분에 대해 패널들은 사회적 장치만큼이나 개인의 의지도 중요하다 말씀주셨습니다. 육아와 일이라는 둘다 중요하면서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여성이 사회적으로 높은 직위에 오르게 되면 직장의 모습도 변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suite에 여성인력이 많이 오르기 위해서는 이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이 필요하고, 여자의 적은 여자가 아닌 여성끼리 같은 공감대를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위로받는 것도 필요하다 하셨습니다.
MICE산업에서 먼저 여성인력의 사회활동이 더 활발하고 희망적으로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겠습니다.
2021년 마지막 한림 MICE Discovery였습니다. 새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올 한해 모두 수고많으셨고 저희 웨비나가 여러분의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