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Hallym MICE Discovery에서도 한번 다뤘던 ESG를 ‘환경’을 중심으로 심도깊게 논의해봤습니다. 쓰레기박사님이라고 불리시는 홍수열 소장님과 MICE산업에 ESG 실천 및 도입 연구를 적극적으로 하고 계시는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님을 모시고 현재 환경은 어느 상황에 있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MICE가 실천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의견을 들었습니다. 환경문제는 남의 이야기, 먼 이야기가 아닌 나 자신과 내 가족의 문제이고,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하는 문제임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거창한 환경 행사에서 환경전문가들이 대담으로 다룰 문제가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을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주제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주시고 같이 실천해주시면 감사하겠고, 지역별로 Zero MICE 위원회 혹은 팀이 구성되길 희망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ESG 전문팀이 구성되어 역할을 하길 희망합니다.
88차는 전라북도관광재단 김현 본부장님, 전북 MICE발전협의회 장영훈 회장님과 함께 새로운 전북 MICE에 대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88차만 부득이하게 3월17일(목) 저녁 5시30분에 zoom 751-044-7519에서 진행됩니다. 시간 변경 유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