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Meeting Industry, MICE Industry 등에 대한 용어를 비즈니스 이벤트(Business Event)로 변경하자는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화 된 용어는 아니지만, 어떻게 명하는지에 따라 산업의 범위와 지향점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대구 컨벤션뷰로에서 먼저 비즈니스 이벤트라는 단어의 사용을 시작하였고, 이는 기존 MICE산업의 존재 의의와 파급효과에 대해 해석의 범위를 넓혀주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적으로 세계 표준을 정의하는 ISO에서 중국의 발의로 기존 Exhibitions & Conventions라고 된 부분을 MICE로 변경하자는 논의가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도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되고, 레거시를 강조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MICE산업을 무엇이라 부를 지에 대해 전문가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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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zoom 751-044-7519로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