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뉴스

이벤텍스(Eventex), 2024년 세계 이벤트 산업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발표

이벤텍스(Eventex)가 2024년 ‘이벤트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발표했다. 이번 목록은 전 세계에서 창의성과 비전, 혁신력을 바탕으로 두각을 드러낸 인물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벤트 업계 커뮤니티가 주도하여 후보를 추천하고 최종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의 경우 총 1,086명의 후보가 지명되었으며, 미국(25명), 아랍에미리트(14명), 영국(8명)이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한 상위 3개국으로 꼽혔다. 또한, 이번

PwC, 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공동 개최

글로벌 회계·경영 컨설팅 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LLC, 이하 PwC)가 굴지의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와 함께 ‘뱅킹호라이즌(Banking Horizons)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뱅킹호라이즌은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다루고자 PwC와 MS가 손을 맞잡은 결과물이다. 그간 두 기업은 기술 파트너십을 맺는 등 여러 차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나,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참가자의 니즈, 제대로 알고 있나요?

행사 참가자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글로벌 행사 지원서비스 전문기업 프리만(Freeman)이 공개한 ‘프리만 트렌드 보고서 2023(Freeman Trend Report)’에 따르면 행사 기획자가 추측하는 참가자 니즈와 실제 참가자가 바라는 것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리만 전략팀장 켄 홀싱어(Ken Holsinger)는 “참가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를 많은 행사 기획자들이 놓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참가자의 니즈를

씨벤트, 공격적 기업인수로 기술 제공 확장

씨벤트(Cvent)의 고공행진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MICE 서비스를 망라하는 IT기업 씨벤트가 자사 B2B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하여 지난 1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하는 IT기업 지플나우(Jifflenow)와 입장티켓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캡쳐(iCapture)를 인수했다. “지플나우와의 인수합병으로 박람회 참가기업 성과창출 지원” 이번 인수로 씨벤트는 자사의 이벤트 마케팅 서비스와 행사관리 플랫폼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해외 플래그십으로 우리 행사 판 키워볼까?

행사의 글로벌화는 많은 기획자들의 목표 중 하나다. 시장과 비즈니스 규모를 더 넓히고 참가자들에게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행사의 글로벌화를 추진한 사례가 등장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쁜꼬마선충(C.elegans) 컨퍼런스가 그것이다.예쁜꼬마선충학술대회는 그간 미국에서만 학술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지난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에서 24번째 행사를 열었다. 해외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였기에 학회의 컨퍼런스기획팀이 대비해야

이벤텍스 어워즈 2025(Eventex Awards 2025), 후보 접수 시작

세계적인 이벤트 및 경험 마케팅 시상식인 이벤텍스 어워즈(Eventex Awards)가 15회째를 맞아 후보 접수를 시작했다. 2023년 개최되었던 제14회 이벤텍스 어워즈는 전 세계 62개국에서 1,207개의 후보가 접수되었으며, 시상식 최초로 천 단위의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이번 제15회 이벤텍스 어워즈는 이벤트 산업의 현재와 다가올 미래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시상 부문을 개편했다. 먼저 에이전시 및

MICE 행사는 왜 중소도시를 원할까?

중소도시로 향하는 MICE 행사…“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가 경쟁력 됐다” 중소도시를 향한 MICE산업의 관심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태동했다. 글로벌 관광‧MICE산업을 조망하는 IBTM은 2018년 ‘이벤트산업에 뛰어드는 소형도시(Small Cities staking a claim to global events)’라는 기사를 통해 “행사 기획자와 주최자들은 더 적은 예산으로 더 큰 경험가치를 누리기를 원한다”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많은 국제행사들이 중소도시로

Z세대가 원하는 인센티브 투어는?

Z세대의 등장에 MICE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이들이 일으킨 새로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의 변화는 MICE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Z세대 종사자를 위한 인센티브 투어를 계획하고자 한다면, 이들이 어떤 여행을 좋아하고 어떻게 여행을 즐기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Z세대들이 관광을 즐기는 방식과 형태는 과거와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2024년을 준비하며 비즈배쉬(BizBash)가 꼽은 Z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호텔업계의 시선으로 보는 2024년 관광‧MICE산업 트렌드

2023년을 돌이켜보면 관광산업은 다시 찾아온 관광객의 발길로 분주한 한 해를 보낸 듯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워지면서 하늘길은 비행기로 가득 찼다. 숙박시설도 손님 맞이로 호황기를 누렸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3년 5월 이후 일본행 관광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던 때를 돌아보면 관광수요의 회복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수는 이미 코로나 이전 대비 약 100만 명 이상 더 많이 방문한 상황이었다. 활기를 되찾은 관광산업, 2024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24년 관광산업 트렌드 분석

최근 관광산업은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최신 기술의 등장과 사회문화의 변화는 관광산업의 역동적 진화를 부추기고 있다. 변화의 흐름속에서 거대한 몇가지 줄기가 트렌드처럼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과거와 현재의 비교를 통해 다가오는 2024년의 관광산업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관광산업 컨설팅연구소 아마데우스(Amadeus)는 최신 데이터와 관광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매년 관광산업 트렌드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내년도 전망을 내다보며 아마데우스는 주요한 트렌드 키워드로 더 의미 있는 여행 경험, 지역사회, 환경문제 등을 꼽았다. 

포뮬러 대회도 도전하는 ‘행사의 지속가능성’

2022년 엑셀런던(Exhibition Centre London, 이하 ExCeL)에서 포뮬러E가 개최되었다. 당해연도에 서울 잠실에서도 동일한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당시 홍보 부족 등 여러 측면에서 아쉬움이 많은 행사로 남았다. 반면 런던에서 개최된 행사는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 비결이 무엇일지 사례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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