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기술

MICE 분야에서의 게이미피케이션 활용 전략

특정 목적을 위해 모인 조직이나 집단은 아이디어 구상과 의견 개진을 통해 그 목적과 성과를 달성하고자 한다. 이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몰입은 성과도 및 개인의 만족도 수준에 크게 기여한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브랜드 경험이라는 즐거움의 완성 요소로 이어지는 효과도 있다. MICE 분야에서도 참가자의 참여와 몰입을 활용하여 행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며, 이를

전시회, 비대면 시대 속에서 라이브커머스를 만나다

전시회-이커머스 플랫폼의 협업 사례 분석 오프라인 기반의 대표적 사업인 전시회. 비대면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온라인 시장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이 불가피해졌다.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으로부터 가치가 창출되는 활동이었던 만큼, 전시회를 가상의 형태로 전환하는 데에는 많은 고민이 따른다. 다양한 시도 중 대형 플랫폼과의 콜라보레이션 사례가 눈에 띈다. 상당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대형 플랫폼사의

가상행사에서 후원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9가지 방법

가상행사가 보편화되면서 행사 운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폰서십에 관한 부분도 온라인 형식에 맞는 형태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대면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엑스베너, 리플렛, 현수막, 홍보부스 등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후원사의 정보를 노출할 수 있었다. 이러한 유·무형의 매개를 통해 행사 스폰서십을 유치하는 것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싱가포르 관광청의 디지털 전환 플랫폼 – Tcube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한 싱가포르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싱가포르는 주력 산업인 관광MICE산업의 회복을 위해 안전행사 개최를 목표로 파일럿 행사 프로그램을 발빠르게 추진하였으며, 주요 컨벤션 시설들은 이미 고품격 하이브리드 행사가 가능하게끔 관련 인프라를 갖춘 상태다. 게다가 창이공항 인근에 격리시설을 겸한 회의 시설(커넥트앳창이)을 갖추어 비즈니스 관광의 물꼬를 틔우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싱가포르는

가상 행사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

코로나 시국 이전에도 재택근무의 개념은 분명 존재했다. 그러나 목적이 달랐다. 과거에는 온라인 업무 솔루션의 주요 활용 목적을 오로지 여행 경비 및 시간 절약에만 두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겪게 되면서 가상 회의는 그야말로 뉴 노멀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제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부분이 된 것이다. 이에 기업들은 최신기술로 가상

우리가 마주한 2021년의 미팅테크놀로지

2021년에도 여전히 혼란과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최상의 효과를 내던 MICE 행사들의 소식은 요원해졌으나 그 자리를 대신하여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행사들이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 PCMA는 최근 행사 기획자와 참가자의 이목을 끌었던 미팅테크놀로지와 유관 업체에 주목하였다.   코빈볼앤컴퍼니(Corbin Ball&Co.)의 대표 코빈 볼(Corbin Ball)은 “지난 10개월 동안 MICE 업계는

디지털 업무지원 플랫폼 회사의 독특한 기업 행사 사례

뮤럴(MURAL)은 디지털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회사이다. 주력 서비스는 비즈니스 미팅 및 사내 회의를 비대면 체계에서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시스템이다. 문화/협력팀장을 맡고 있는 라일라 본 알벤슬레벤(Laila von Alvensleben)은 그동안 여러 행사들을 기획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대표이사인 마리아노 수아레즈-바탄(Mariano Suarez-Battan)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지시가 내려왔다. 사내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2020 NRP 데모데이 담당자 인터뷰

NRP : New Reality Partners를 줄임말로써, 경기도 VR/AR 기업육성 지원사업의 브랜드명이다. 가상(VR)/증강(AR)/혼합(MR)/확장(XR) 등 매년 새롭게 확산되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 산업과 기업을 지원하는 파트너라는 의미다. 특히 국내 및 해외의 VR/AR 선도기업/기관 및 투자사(VC),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 전담육성 기업), 대형 유통사/바이어 등의 연합체(현재 64개사 MOU)인 NRP 얼라이언스(Alliance)를 통해, 매년 기업의 선발심사부터 멘토링 등 자문,

메타버스 시대의 미팅테크놀로지

가상현실과 현실 세계가 구분이 되지 않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까? 영화 ‘매트릭스’와 같은 일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창업자 및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10월 5일 GPU개발자컨퍼런스2020(GPU Technology Conference 2020, GTC)의 기조연설에서 “지난 20년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으나, 미래 20년은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메타버스가 오고 있다”고

스와프카드, 온라인 등록 업체 인수해 ‘원스톱 플랫폼’으로 변신

미팅테크놀로지 전문 업체 스와프카드(Swapcard)가 참가자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볼리오(Avolio)를 인수했다. 스와프카드는 온라인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AI 기반 매치메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팅테크놀로지 업체다. 지난해에는 UFI로부터 우수한 기술업체로 선정받은 바 있다. 이들이 이번에 인수한 아볼리오는 행사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행사 관리 소프트웨어인 IPReg를 개발했다. 지난해 스와프카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기념비적인 성과를

전시산업의 미래를 여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CEIR이 전망한 전시산업의 하이브리드화 트렌드 전시산업의 디지털화 추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촉진제가 되는 것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CEIR에서 발간한 ‘가상 행사와 재무적 결과 분석 보고서(Anatomy of Virtual Events and Financial Outcomes)’에 따르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전시회의 온라인 프로그램은 뉴노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 응한 전시주최사 임원 346명

전 세계 유튜버에게 사랑받던 스트림야드, 호핀에 인수

버추얼 이벤트 플랫폼 기업 호핀(Hopin)이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스트림야드(StreamYard)를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50억원)에 인수했다. 스트림야드는 온라인 기반의 스튜디오 서비스를 전문 기업으로 고품질 스트리밍 환경과 SNS의 호환성이 뛰어난 실시간 영상 송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1인 방송인 및 온라인 교육 기획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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