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뉴스

중국의 국내 행사 점진적 회복

  호텔 및 항공사의 긍정적인 회복 추이와 라이브⋅하이브리드 행사 재개에 따라 중국 내 MICE 시장에 대한 완만하고 점진적인 회복이 전망되고 있다. 대표 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의 MICE산업 현황과 함께 업계 전문가들이 보는 산업 전망을 살펴본다.   베이징 베이징에서는 현재 호텔의 4분의 3 가량이 영업을 재개했으며, 2020 디자인차이나베이징(Design China Bejing 2020)을 비롯한

가상행사 기획자들이 고민해야 할 4가지 과제

방역을 위한 임시방편 수단 아닌 정기사업으로서의 버추얼 이벤트 많은 협·단체들 사이에서는 버추얼 이벤트의 수익성에 관한 궁금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 컨설팅 그룹 타고라스(Tagoras)의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답한 협·단체 90% 이상이 버추얼 이벤트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응할 핵심적인 사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공감한 중요성이 무색하게도 응답자의 절반 이상(60%)은 버추얼 이벤트에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코로나19에서 살아남을 것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 기간동안 항공사는 운항을 하지 못했다. 생명과학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즈니스 여행은 직원 교육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팬데믹 이후에 상황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기업들은 2020년 10월 국내 기반의 첫 대면 모임을 기획했다.   비즈니스 여행의 종말? 전 세계에 걸쳐서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비즈니스 여행

아코르의 기업 구조 개편, 왜 지금인가?

아코르(Accor)는 팬데믹 여파로 지역적 상황이 다변적이고 여행 기조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수익률 개선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지역화된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점을 인식하면서 기업구조를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불확실성… 아코르는 조직 개편 소피텔(Sofitel)과 페어몬트(Fairmont) 같은 브랜드 소규기업인 아코르의 기업 점검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업계가 비즈니스 모델을

뉴노멀 시대의 호텔 디자인 변화 트렌드

    락다운 완화 이후 매장 영업이 허용되면서 호텔들은 가능한 한 빨리 영업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최소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자 했기 때문에 임시 구조물 설치가 많아지게 되었다. 그러나 점점 명백해지고 있듯이, 코로나19와 새로운 안전 조치들은 상당히 오랜 기간 유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팬데믹으로 인해 설치된 임시 구조물과

IATA-맥킨지, 여행 수요 추정을 위한 데이터 대시보드 프로그램 운영

  현재 항공사들이 직면한 위기는 전례 없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항공 업계 회복을 위한 현황 분석과 전략이 필요한 가운데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와 맥킨지(McKinsey)는 이러한 변화하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여행 수요와 회복 징후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온라인 대시보드 프로그램 ‘에어 트래블 펄스(Air Travel Pulse)’를 개발했다. IATA는 시장 변화를 탐지하고

‘줌(Zoom)의 지루함’을 날려버리는 방법

기획자들이 말하는 ‘소통의 시대 서밋’ 개최 후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회의 산업 전문가들의 탄식이 짙어지는 가운데, 업계의 한 그룹은 회의 산업을 이루는 기본적 요소는 여전히 발병 이전과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우트 도키마조(Haute Dokimazo)사의 리즈 레이선(Liz Lathan) 대표는 “마케터들과 이벤트 기획자들이 행사가 가지는 대화와 연결의 기능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며, 이는

화상회의로 인한 피로의 원인과 해결책

  코로나19 시국에 화상회의가 그야말로 대세다. 물리적 이동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편리성 덕분에 스카이프(Skype)와 줌(Zoom) 같은 화상회의 플랫폼들은 다운로드 순위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이처럼 화상회의가 상승세를 달리는 추세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실제로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줄줄이 이어지는 화상 컨퍼런스로 인해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는 사례가

비대면 회의 트렌드에 대비하는 7가지 방법

회의·이벤트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흩어진 참가자들을 다시 행사장으로 끌어 모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핵심 이슈는 언제나 비대면이다. 주차장에서부터 볼룸 안의 자리에 앉기까지 참가자들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찾는 것이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코로나19 백신이나 뚜렷한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은 실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사람들은 정부의 허가승인만 있다면 대규모 모임에

열화상 기술, 이벤트 비즈니스에 정말 효과적일까?

▴공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맹활약하고 있는 열화상 감지 카메라   코로나19 종식 이후 이벤트 산업의 ‘뉴 노멀’을 둘러싼 행사 기획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안전·보건에 관한 키워드가 급상승하면서, 관련 최첨단 기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열화상 감지 기술도 각광 받고 있는 사례 중 하나다. 최근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이용하여

아바타 기반의 가상행사 플랫폼 3개

  코로나 사태로 취소되는 행사들에 대한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아바타 기반의 행사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다. 수많은 미팅과 행사가 취소되고 연기되면서 이벤트 테크놀로지 기업들은 행사 전문인력들이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 아래 세 개 가상행사 플랫폼은 아바타를 활용하여 참관객과 기획자들이 서로 연결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한 대면행사를 위한 건강 정보 공유 플랫폼, 펀 헬스 체크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행사가 활발하게 재개되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이 갖춰져야 하지만, 가장 기초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개인의 안전일 것이다. 백신이 보급되기 전까지 대면행사의 재개 가능성은 주최자가 참가자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자가 검진 및 평가를 제공하는 능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 마케팅 지원 및 무역전시 서비스 제공업체인 펀(Fern)이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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