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뉴스

UFI, 2020 콩그레스는 “글로컬(glocal)” 국제회의로 개최

    국제전시협회(Global Association of the Exhibition Industry, 이하 UFI)가 2020년 국제회의는 클로컬(세계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영 전략) 형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이 앞으로 몇 달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UFI는 단일의 주요한 행사를 치루는 전통적인 국제회의 방식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회복”이라는 중요한 주제로 여러 지역에서 글로컬화 된

홍콩 미팅 업계, 재정 지원 계획의 즉각 실행 요구

    홍콩의 미팅 및 이벤트 업계 전문가들이 코로나19가 계속적으로 업계에 타격을 입히는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부에게 추가 재정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8월 초, 홍콩전시컨벤션산업협회(Hong Kong Exhibition & Convention Industry Association, 이하 HKCIA)는 최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가 홍콩 전시 컨벤션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홍콩특별행정구(Hong Kong Special

라스베이거스의 리조트들은 컨벤션 없이 버틸 수 있을 것인가

  향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쇼가 행사와 컨벤션 없이 계속될 수 있을까? 긴 기간동안 리조트를 지탱할 수 있는 수백억 달러의 현금이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위기에 처한 향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이 없는 라스베이거스는 슬롯머신이 없는 라스베이거스 만큼 상상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세계 가전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같은

성공적 가상 행사를 위한 5가지 Dos & Dont’s

  행사 기획자는 적응력을 지니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가상 행사 전문가가 되어달라고 요청받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여기서 문제는 ‘어떻게 하면 가상 환경에서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을까’에 있다. 기술적인 문제는 가상 행사에서 하나의 퍼즐 조각에 불과하다.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관객의 참여와 관심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남긴 사회경제적 발자취

    코로나바이러스가 등장한 이후 새로운 조직적 사고와 일하는 방식이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락다운이 해제됨과 동시에 사라지게 될 것인가 혹은 유지될 것인가? 지난 몇 달간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겪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몇 주 혹은 며칠 간의 락다운 상태에 처하기도 했다. 우리는 이미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와 일, 직장의

새로운 이벤트 가상화 솔루션, 스미스버클린 VXP(virtual experience)

    스미스버클린 VXP의 등장과 필요성 미국의 대표적인 AMC(Association Management Company)인 스미스버클린(SmithBucklin)은 대면 행사를 가상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관 고객을 위해서 새로운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팬데믹 상황을 제쳐두고라도, 기관들이 회원들과 만나고 관계를 맺으며 수익 모델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스미스버클린 회장 겸 CEO인 매트 샌더슨(Matt Sanderson)은 “지금은 우리의 고객 기관들에게 중요한 상황이며,

위기시 회복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반기가 넘어가도록 세계적인 팬데믹이 이어지면서 많은 기관들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듯한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전국 중고교 교장협의회(National Association of Secondary School Principals, 이하 NASSP)는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이동제한령(lockdown)의 영향을 즉각적으로 받게 된 기관 중 하나다. 데니스 새들러(Dennis Sadler) NASSP 운영 담당 차장은 “우리는 두 가지에 있어서 균형을 맞추고자 했다.

씨벤트, 버추얼 이벤트 솔루션 출시

  가상 행사 운영의 올인원 솔루션 ‘씨벤트 컨벤션 허브’ 이벤트, 미팅 및 서비스 산업의 기술과 솔루션 제공에 선두적인 업체로 알려진 씨벤트(Cvent)가 최근 가상 회의 시장에도 공격적으로 진입하기 시작하였다. 지난 8월 6일, 올인원(All-In-One) 가상 행사 솔루션 프로그램인 ‘씨벤트 컨벤션 허브(Cvent Engagement Hub)’의 출시를 알린 것이다. 이는 맞춤형 가상 행사를 제작할 수

전시산업연구센터(CEIR), 웨비나에서 COVID-19가 B2B 행사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

  지난달 미국 전시산업연구센터(Center for Exhibition Industry Research; CEIR)는 COVID-19가 B2B 행사와 전체 경제에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장기적 영향에 대해 논의하는 웨비나를 개최했다.   타이틀은 “COVID-19: 미국 경제와 B2B 전시 산업에 미치는 영향”로 하여 CEIR의 CEO인 캐시 브레든(Cathy Breden)과 국제 경제 컨설팅 연합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회장인 앨런 쇼(Allen Shaw)

가상 행사와 네트워킹 문제

    학술회의의 전면적인 변화 자율개체와 다개체 시스템 국제학회(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utonomous Agents and Multi-Agent Systems, 이하 AAMAS)의 총회장을 맡고있는 센트럴 플로리아 대학(the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컴퓨터공학부 부교수인 수탄카 박사(Gita Sukthankar, Ph,D.)는 2020년 5월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9회 국제회의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상황은 계획과

앱(Apps)으로 진행된 대규모 가상 행사

  ▲ ATIV Software의 GSA 행사 앱   미국유전학회(The Genetics Society of America, 이하 GSA)는 최근 위험을 무릅쓰고 정식 출시를 하지 않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대규모 국제회의를 가상으로 진행하였고 참석자 수가 4배로 증가한 성과를 얻었다.   GSA의 도전 올해 회의들이 취소되면서 주최자들이 회의를 위해 준비한 몇 달간의 일들이 허사로 돌아가게

대면행사(In-Person Event)의 재개, 긍적적 vs 부정적 의견

    두 건의 설문을 통해서 대면행사 재개와 관련하여 기획자가 마주한 도전적 이슈와 잠재적 참석자의 선호도가 드러났다.   첫 번째 조사, 대면행사의 재개 가능성 6월 말, 700명 이상의 기업 및 협회의 회의기획자들이 참여한 웨비나에서 참석자의 64%가 2021년 1월까지는 소속기관이 대면행사를 재개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응답했다. 글로벌 DMC 파트너스(Global DMC Partner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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