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아시아

요코하마, 컨벤션 인프라 투자로 신흥 컨벤션 개최지로 부상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회의 개최국인 일본은 현대적인 컨벤션시설과 발전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행사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는데, 최근 도쿄와 인접한 요코하마가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와 개발을 통해 새로운 컨벤션 개최지로 부상하고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 전에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 지역에 새로운 아레나가 개장할 예정인데, 이 시설은 일본 최대의 티켓팅 회사인 피아

ITB China 2017 – 베를린(World), 싱가포르(Asia)에 이어 올해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처음 런칭한 관광컨벤션 전문전시회

ITB China – Messe Berlin의 세 번째 컨벤션 산업전시회(trade show) ITB China 2017이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는 51년 전에 처음 런칭하여 전 세계 여행 산업의 가장 성공적인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는 ITB Berlin을 모태로 2008년도에 ITB Asia가 처음 개최된 이 후, 아시아 지역에서 런칭하는 두 번째

ITB Asia 2017: 1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최대 관광 MICE 전시회

메쎄베를린 싱가포르(Messe Berlin Singapore) 주최의 ITB Asia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2017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린 아시아 최대 관광·MICE 전시회 ITB Asia 2017 현장은 북적이행, 레저 산업 관계자들로 인한 열기로 뜨거웠다. 매년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ITB Asia의 10주년 전시회는 지난해와 또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으며, 현장에서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급속도로

홍콩컨벤션센터의 인프라 확장 및 접근성 개선 프로젝트

  빅토리아 항구와 함께 교통 MICE 복합 중심지로 성장 홍콩에서 관광산업은 GDP 5% (2014, GovHK)를 차지할 만큼 경제성장에 큰 주침돌이 되는 산업이다. 홍콩은 2015년 전 세계 국제회의 개최 수 15위(ICCA), 36위(UIA)를 기록하였으며 비즈니스 관광객은 2010-2014년 사이 +4.5%, MICE 관광객은 +9.3%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2014, 홍콩 관광청). 이러한 홍콩의 국제화, 해외 관광객

도쿄의 MICE 인프라 확충 및 차별화 전략③-도쿄컨벤션관광뷰로 디렉터 특집인터뷰

도쿄컨벤션관광뷰로 디렉터(Director), 카주코 토다(Kazuko TODA)의 특집 인터뷰 카주코 토다(Kazuko TODA)는 지난 30여 년간 MICE 및 관광산업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 노하우를 축적한 베테랑이다. 지난 2001년부터 도쿄컨벤션관광뷰로(Tokyo Convention & Visitors Bureau)와 함께해온 카주코 토다는 2004년 비즈니스이벤트팀(Business Events Team)의 디렉터(Director)로 부임한 이래 13년간 열정적으로 팀을 이끌며 도쿄 MICE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그녀는 2014년 2만

올림픽에 대비한 도쿄의 MICE 인프라 확충 및 차별화 전략②

https://www.miceinsight.co.kr/archives/11346 Ⅲ. 도쿄 MICE 유치확대를 위한 신규 개최지, ‘유니크 베뉴’ – 역사적 명소, 전통정원, 미술관, 아쿠아리움 등 도쿄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행사 개최지 유치 확대 – MICE 행사 개최 시 선호도가 증가, 자국문화 홍보 및 행사의 차별적 매력 제고.. 도쿄는 최근 전통 컨벤션시설이 아닌 도쿄의 특색을 담은 독특한

올림픽에 대비한 도쿄의 MICE 인프라 확충 및 차별화 전략

일본의 수도 도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3,703만 명)가 사는 도시로, 최근 UIA기준 세계 6위 도시에 오르며 아시아권에서 싱가포르, 서울과 함께 국제회의 도시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도쿄는 2020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MICE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호에서는 이에 대비한 도쿄의 MICE 인프라 확충현황 및 전략, 차별화된 인프라

대만의 MICE산업 현황과 육성전략+TAITRA 사장 특집인터뷰

최근 대만은 전시장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시컨벤션산업을 육성하면서, 아시아 지역의 신흥 전시컨벤션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만의 MICE산업은 대만경제부(Ministry of Economic Affair, MOEA) 산하의 국제무역국(Bureau of Foreign Trade, BOFT)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TAITRA)가 전시장 운영과 국제전시회 개최를 통해 대만 전시산업 성장에

IT&CM China 2017 – 제11회 중국 대표 MICE 전시회-교육/네트워킹 행사

2007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IT&CM China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국제소싱컨벤션센터(Shanghai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of International Sourcing)와 상하이 메리어트호텔 파크뷰(Shanghai Marriott Hotel Parkview)에서 열렸다. 매년 봄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와 중국 전 지역의 유력 바이어, MICE 전시 참가업체, 참관객 및 미디어가

아부다비, 성공적인 이벤트 라이센싱 시스템Events Licensing System(ELS) 출시

2017년 3월 5일, 아부다비 정부를 대표하여 아부다비 문화관광청Tourism & Culture Authority Abu Dhabi(TCA Abu Dhabi)은 이벤트 라이센싱 시스템Events Licensing System(이하 ELS)을 선보였다. ELS는 아부다비의 모든 비즈니스, 레저 및 공공 행사를 개최하기 전, 이를 온라인상에 등록하고 원스톱으로 여러 정부기관으로부터 승인 및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2017년도 1분기와 2분기 사이

두바이, 국제회의 개최도시 Top 10 진입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도시 두바이는 경쟁력 있는 세계 최고의 데스티네이션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협회현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이하 UIA)은 최근 발간한 ‘국제회의 개최통계 보고서’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개최된 국제회의 개최건수를 기준 상위 1,157개 도시의 통계 수치를 제시하였다. 2015년 UIA 국제회의 개최통계 도시순위 14위에 올랐던 두바이는 2016년 전년 대비 개최건수가

국내 도시(서울/대구/광주/제주)의 2017년 주요 이슈와 전망

2017년 MICE 산업에 관한 국내 도시별 주요 이슈와 전망에 대해 살펴보았다. 지난해 UIA 국제회의개최 494건으로 세계 3위를 기록한 서울시는 ‘2017년 새로운 유치개최 지원제도 브랜드 런칭’을 예고했다. 대구시는 컨벤션산업을 통해 기업육성, 투자유치 등 지역산업과 경제에 대한 기여도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지속가능한 MICE목적지 광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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