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전략

벨기에-내수시장 우선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중점의 회복책 추진

급진적 회복보다는 안정화 지향… 3-4년 후 폭발적 수요 증가에 대한 인프라 확충도 지원 벨기에가 수립한 관광 산업 회복 정책은 안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벨기에는 2월말 이후부터 관광·이벤트 수요가 급락했다. 국경을 봉쇄한 이후 5월부터는 지역 단위로 문화관광 활동을 재개하였다가 7월부터 전국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였으나, 하반기에 찾아온 2차 유행으로 관련

영국-시장 분석과 예측 지속…국가적 관심 토대로 업계의 회복 탄력성 강화

“시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올해 안으로 대면 행사 정상화를 노린다 영국은 확진자 증가 추이에 변이바이러스의 발생까지 더해져 록다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을 겪었다. 영국 정부는 모든 집합 행사에 금지령을 내렸고, MICE산업은 2020년 3월을 기점으로 궁지에 몰리기 시작했다. 업계는 안전 지침에 따라 대면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해달라며 수차례 성명 운동을 진행하면서 정부에

캐나다-국가 주력 산업과의 협력을 통한 회복 전략 추진

산업 융합 및 연구 기반…2022년 BT관광의 안정화를 노린다 캐나다의 MICE산업 회복 전략은 관계(Relationship)와 유연성(Flexibility), 혁신(Innovation) 그리고 장기적 안목(Patience)을 주요 키워드로 삼고 있다. 이에 국가 기반 산업과의 협업과 MICE산업 회복에 관한 지속적 관찰 및 연구를 통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특히 자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주요 8대 산업을 중심으로 MICE산업 성장의 큰

호주-다각도의 연구 개발… “바이어-셀러-유치” 부문에 대한 지원 강화

호주는 코로나로 비즈니스 이벤트가 개최되지 못하자 그로 인한 피해가 얼마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를 주관한 호주비즈니스이벤트위원회(Business Events Council of Australia, 이하 BECA)는 다양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비즈니스 이벤트 가치에 대해 알리고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 정부는 비즈니스 이벤트의 재개를 위한 보조금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홍콩-전시컨벤션 행사 개최 보조금 지원 및 전략적 B2B 마케팅 추진

#홍콩, 전시 컨벤션 행사 재개를 위한 보조금 지원 홍콩은 지난 1월, 2차 전시·컨벤션 산업 보조금 지원 계획(Convention and Exhibition Industry Subsidy Scheme)을 발표했다. 본 계획은 홍콩 상업경제 개발청(Commerce and Economic Development Bureau)이 주축이 되어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전시·컨벤션 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정부는 총 10억 달러(한화 약 1,435억 원)를 지원했다.

일본-국제행사 재개를 위한 목적지 홍보와 행사 개최 지침 공표

#글로벌 주최자 대상으로 전략적 B2B 마케팅 및 로비 활동 지속 일본의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은 2020 도쿄 올림픽의 연기와 맞물려 한 층 더 민감한 기류를 보였다. 팬데믹 초기에 크루즈선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에 무방비적 태도를 견지하고, 자국 방문객에 대한 미흡한 대응으로 화두에 올랐던 일본의 이미지는 메가 이벤트를 앞두고 크게 실추된 부분이 있었다.

태국-핵심산업, 지속가능성, 새로운 경제 프레임 중심의 원스톱 회복 계획 마련

아시아의 MICE 마케팅 강국인 태국도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기로부터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태국컨벤션전시뷰로(Thailand Convention & Exhibition Bureau, 이하 TCEB)의 조사에 따르면, 태국은 2018년에 8,731건의 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창궐한 2020년에 개최한 행사는 2,348건에 불과했다. 2021년 현재는 7건에 그쳤다. 당연히 수익도 감소하였다. 2018년에 1조 3,722만 바트(약 4조 9,771억 원)에서 2021년

싱가포르-글로벌 표준 수립 및 다각적 역량개발 통한 체질 개선

MICE산업의 선도국가인 싱가포르의 컨벤션전시 기획자 및 공급자 협회(Singapore Association of Convention& Exhibition Organisers & Suppliers, 이하 SACEOS)는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이하 STB) 및 싱가포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벤트 산업의 회복을 위한 로드맵(Event Industry Resilience Roadmap, 이하 IRR)을 수립하였다. 전체적인 핵심 가치는 미래 지향성에 두었다. 세부적으로는 B2B 행사 개최를 위한

팬데믹 이후 주요국의 MICE산업 회복 계획 및 방향 분석

2021년 2월 기준으로 전 세계 3개국 중 1개 국가는 인바운드 여행을 차단하는 여행 제한(travel restriction)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UNWTO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따라 다수의 정부들이 여행 제한 조치 완화에 대하여 견제적 태도를 보이면서 69개 목적지 중 38개 목적지는 최소 40주 동안 외래객 제한 조치를 취해왔으며, 3월 기준으로

가상행사에서 후원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9가지 방법

가상행사가 보편화되면서 행사 운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폰서십에 관한 부분도 온라인 형식에 맞는 형태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대면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엑스베너, 리플렛, 현수막, 홍보부스 등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후원사의 정보를 노출할 수 있었다. 이러한 유·무형의 매개를 통해 행사 스폰서십을 유치하는 것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억눌린 여행 수요가 MICE산업에 미치는 영향?

지난 2-3월부터 레저여행의 급증을 예고하는 언론 기사들이 드디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반발 여행(revenge travel)’ 즉,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되자 그에 대한 반발심 때문에 여행 수요가 급증한 까닭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그동안의 잃어버린 시간과 스트레스를 보상받기 위해 반발 여행의 강도는 지금보다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3월달 항공여행수요가 상당히 증가한

전시회 가격과 매출 창출 그리고 핵심성과지표(KPI)

온라인 전시회 부스의 가격에 관한 열띤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부스는 사실상 무형의 서비스에 가까우므로 오프라인 부스와는 다른 가격 정책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이디씨이벤츠, “온라인 부스 가격은 최소 오프라인 부스의 50% 수준을 유지해야” 제이디씨이벤츠(JDC Events)의 선임디렉터 카라 다오(Kara Dao)는 “온라인 부스의 가격을 책정할 때, 최소한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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