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전략

PCMA 디지털 이벤트 전략가(DES) 교육과정

코로나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온라인이나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상이벤트의 급격한 증가로 디지털 이벤트 관련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PCMA(컨벤션전문경영자협회)가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운영해 온 디지털 이벤트 전략가(Digital Event Strategist, 이하 DES) 과정은 업계 내 여러 디지털 이벤트 온라인 교육과정 중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GMI 편집팀은 전

버추얼 이벤트의 ROI 측정법

가상행사, 데이터로 실효성을 증명한다 이벤트 기획자들에게 수익성은 가장 큰 고민거리다. 설상가상으로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비대면 구도로의 전환 양상은 수익에 관한 고충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 대면 행사는 오랜 역사와 경험을 토대로 뚜렷한 수익 모델을 형성해 왔지만, 가상행사는 형편이 다르다. 오프라인 행사의 수익과 지출은 참가자의 행사장 방문에 기반을 둔다. 참가자들이 행사장에서 누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MICE 인력 활용 및 관리 전략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MICE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멈춰진 비즈니스로 인해 조직의 인력 관리방식 및 문화가 크게 변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으로 고용을 줄이고, 재택근무를 통해 많은 인력들이 자신의 직무에 대해 다시금 탐구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코로나 일상 시대를 맞이한 지금, MICE산업 내 조직 운영 및 인력 활용 방식은

“참가형”이 아닌 “참여형” 컨퍼런스 위즈덤 2.0 코리아

코로나로 인해 진정한 관계들이 드러난다고 한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지금, 부차적인 만남들은 취소되고 자신에게 중요한 몇몇 관계와 스케줄만이 직접 만남을 통해 지속되고 있다. 많은 행사들이 취소나 연기되었었지만, 상황이 나아지면서 여러 오프라인 행사들이 재개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게 개최되는 행사들은 진정한 경험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삶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디지털 혁신과 플랫폼 경제 : 독일 GCB 프로젝트 사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 이니셔티브(Digital Transformation Initiative, 이하 DTI)의 연구는 디지털 플랫폼이 향후 10년 동안 비즈니스 및 사회에 100조 달러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플랫폼(Platform) 은 정량화된 성과 혹은 결과에 대해 대가를 지불하는 비즈니스 모델인 “성과 경제(Outcome Economy)”를 가능하게 하며, 산업을 정의하는 방식에서부터 생태계 참여자들이 상호 작용하고 이해관계자의

내가 원하는 것을 제공해주는 디지털 MICE 시대 : 컨벤션클럽 사례

    MICE의 위기와 기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고 연기되었다. 세계최대 통신 전시회 MWC는 개막 12일전 에 취소를 공지했다. 세미콘코리아2020은 전시회 하루 전날 취소했다. 뿐만 아니라 교회 예배, 결혼식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참석하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국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청하고 있다. 이로 인해 MICE 산업뿐만

2020 ITB 베를린의 코로나19 대응전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 행사인 ITB 베를린의 현장 개최가 취소되었다. 개최를 5일 앞두고 행사 취소를 발표한 메쎄베를린은 지난 3월 5일, 현장 개최를 대신할 “ITB 버추얼 컨벤션” 운영 개시를 알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 세계 대형 행사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가상 컨벤션 개최와 전액 환불이라는 발빠른 대처가 주목되고

2020 미팅테크놀로지 트렌드 전망과 활용 전략

  회의산업에서의 기술의 진화는 지난 수년간 회의 기획과 실행을 위한 혁신의 중심이 되어왔다. 참가자의 경험 향상과 행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참가자의 일상과 삶의 질이 기술로 인해 향상된 만큼, 회 의 활동을 위한 기술 활용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기술이 점유하는 세상으로의 변화 속에서 지나친 기술중심 서비스

삼성 SDS의 MICE 2.0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 전략

삼성 SDS는 2017년 독일의 대형 전시컨벤션센터 ‘쾰른 메쎄’에 넥스숍(Nexshop)*을 적용한 디지털 사이니지와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구 축하면서 전시컨벤션 산업에 진입하였다. 넥스숍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하면서 수시로 바뀌는 전시 및 행사의 위치, 내용, 시간, 날씨, 교통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제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물리적 공간의 혁신을 넘어 최신

AI 활용의 전제요소, 정보보호법

AI의 기술적 발전과 MICE 분야에서 활용을 위한 준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주요 분야 중 하나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이다. AI는 고성능 컴퓨터와 빅데이터, 지능형 사물 인터넷 등이 결합되어 교통, 의료, 전자상거래, 물류, 군사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분야의 경우 수많은 빅데이터가 집적된 AI를 이용하여

2019 IBTM World 기술 변화와 밀레니얼 세대에 새롭게 대응하다

2019 IBTM 월드가 2019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바르셀로나 그란비아 전시장(Fira de Gran Via)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 부스는 최근 많은 기업과 도시가 주목하는 이슈인 ‘스마트시티(Smart city)’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각 부스는 모두 저마다의 기술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스마트시티의 조성에 기여할 제품 및 서비스를 내세웠다. 또한, 이번 IBTM 월드 2019는 밀레니얼 세대의 유입과

오버투어리즘에 따른 MICE 업계의 바람직한 대응 전략

전 세계적으로 관광활동이 증가하면서 관광산업이 세계 GDP의 10.4%를 차지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이 319만 개에 달하는 등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여행객으로 인한 사회적, 환경 적 피해 또한 조명되면서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 오버투어리즘은 환경오염, 투어 리스티피케이션(Touristification) 등의 문제를 유발하며 거주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대표적인 피해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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