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전시회

다양성과 포용성으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 UIA 아태총회 2023

모멘텀의 시대일수록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당면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창의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회와 산업을 아우르는 커뮤니티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대표 채널이 된다. 이에, 국제기구와 협단체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롯데호텔서울에서 ‘2023년 UIA 아태총회(UIA Associations Round Table Asia-Pacific)’가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를 개최한 UIA와 서울관광재단은 전 세계의 평화와 미래발전을 기원했다. 국내외 협단체 및 기관의 관계자들이 모여 각기 단체에서 가지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더 효과적으로 회원사를 관리할 수 있는 국제회의 개최 전략에 관한 의견을 모았다.

’K-MICE’의 경쟁력을 선보인 시간 – Korea MICE Expo 2023

국내 MICE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시들은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코리아 MICE 엑스포(이하, KME) 2023’는 국내 MICE인들을 위한 무대가 되었다.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경험 프로그램 및 프로모션 혜택 등 MICE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이 소개되었고 각자의 특장점과 역량을 선보였다.

“전시산업 지원정책도 환경변화 대응이 필요하다”

팬데믹 이후, 국내 전시산업에는 패러다임 전환이 촉구되고 있다. 전시 산업을 둘러싼 내외부 환경변화가 관련 업계에 거대한 전환(The great transformation)을 불러오고 있기 때문이다. 덩달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지원정책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새로운 환경변화를 반영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효과적인 지원체계 연구’를 추진했다. 해당 연구의 궁극적 목표는 ‘국내 전시산업의

2022-2023년 글로벌 전시산업 미래전망 분석

해 뜰 날 없는 전시산업… 2023년 ‘산업 기상도’를 관측하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한 전시산업은 지난 몇 년간 회복과 침체를 되풀이하며 확대된 변동성을 마주해왔다. 미국 전시산업연구센터(Center for Exhibition Industry Research, 이하 CEIR) 에 따르면, 전시산업의 성과(무역, 마케팅, 행사 개최로 창출된 매출 등)와 국민소득(GDP)은 높은 상관관계를

회복 준비했던 2021년 하반기… “내년에는 정상화 기대해도 될까?”

올해도 다사다난했다. 회복을 논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변이바이러스가 잇따라 등장하는 바람에 전 세계는 다시 공포에 빠져들었다. 혼란이 거듭되었던 한 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ICE 업계에서는 차근차근 정상화를 준비해왔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행사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형태를 취하거나 전면 대면행사를 도전했다는 대형 행사들의 희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전만큼의

2022-2023년 글로벌 전시산업 미래전망 분석

CEIR, “2021년 벗어난 GDP 성장률 마이너스…전시산업에 청신호 될 것”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0년과는 달리 올해는 다시 전시장으로 돌아온 행사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물론 규모는 코로나19 이 전에 비하면 크게 줄었지만,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주최자들은 가슴을 쓸었다. 해외 전시산업도 상황은 비슷 했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전시산업연구센터(Center for Exhibition Industry

팬데믹 시대의 국가별 전시산업 지원 전략 분석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비즈니스가 몸살을 앓고 있는 오늘날, 전 세계 주요국들은 전시산업의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내놓고 있다. 정부 지원은 해당 산업에 관한 관심과 육성 의지를 내포하기도 한다. 국가적 관심과 지원은 곧 산업의 일보 전진을 돕는 디딤돌이 된다. 전 세계 전시 업계가 활발한 성명 활동에 나서는 것 또한 바로 이 때문이다.

62차 한림 MICE Discovery : 수소모빌리티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수소모빌리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2번째 개최되는 신규 전시회이고, 코로나 상황으로 개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 참가와 알찬 전시가 구성되어 업계 종사자에게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박 영균 책임의 얘기처럼 좋은 콘텐츠와 국내 산업 경쟁력이 있으면 어려운 시기에도 성공적 개최가 가능함이 입증되었습니다. 1997년 학과 설립 이래 국내 최대의 MICE

60차 한림 MICE Discovery : 코로나시대, B2B 전시회 전략

60차 한림 MICE Discovery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요즈음 B2B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K-Print & Koplas 전시회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2년마다 개최되는 K-Print가 작년에 이어 바로 다시 개최될 수 있었던 배경과 B2B 전시회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생각해봤습니다.   1997년 학과 설립 이래 국내 최대의 MICE 산업 분야 CEO를 배출한

전시회, 비대면 시대 속에서 라이브커머스를 만나다

전시회-이커머스 플랫폼의 협업 사례 분석 오프라인 기반의 대표적 사업인 전시회. 비대면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온라인 시장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이 불가피해졌다.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으로부터 가치가 창출되는 활동이었던 만큼, 전시회를 가상의 형태로 전환하는 데에는 많은 고민이 따른다. 다양한 시도 중 대형 플랫폼과의 콜라보레이션 사례가 눈에 띈다. 상당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대형 플랫폼사의

전시회 가격과 매출 창출 그리고 핵심성과지표(KPI)

온라인 전시회 부스의 가격에 관한 열띤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부스는 사실상 무형의 서비스에 가까우므로 오프라인 부스와는 다른 가격 정책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이디씨이벤츠, “온라인 부스 가격은 최소 오프라인 부스의 50% 수준을 유지해야” 제이디씨이벤츠(JDC Events)의 선임디렉터 카라 다오(Kara Dao)는 “온라인 부스의 가격을 책정할 때, 최소한 오프라인

글로컬 이벤트로 진행된 2020 ICCA 콩그레스

지난 11월 대만 가오슝에서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ICCA 총회는 가오슝과 싱가포르의 아티스트가 등장하여 개막식 주제곡을 함께 부르며 온ㆍ오프라인 참가자 모두의 마음을 움직였다. ICCA 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하이브리드 행사를 위해 ICCA는 지난 몇 달간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음을 알렸다. 행사 시작 6주 전부터 회원들과의 사전 만남을 통해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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