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커버스토리

지속가능성 실행사례 및 도전과제 분석 : 전문가 인터뷰

지난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 개최가 종료되었 다. COP26에서 연설한 투발루(Tuvalu)1) 외교부 장관은 사전 야외에 서 촬영한 영상으로 연설을 대신해 주목받았다. 바다를 배경으로 연 설 중인 장관의 모습을 줌 아웃(Zoom-out) 하자 허벅지까지 차오 른 바닷물 속에서 슈트를 입은 장관의 모습에 모두가 놀란 것이다. 기후 위기는 단연 투발루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미팅테크놀로지 활용 전망 및 기술 트렌드

전 세계의 이목이 기술의 변화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2년간 경 험한 비대면 전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메가트렌드의 한 축을 차지하게 되었다. MICE 분야도 기술의 발전에 영향을 받은 대 표적 산업이다. 행사 형태는 물론 MICE 행사에 관한 참가자들 의 인식과 경험도 기술로 인해 크게 바뀌었다. 비디오 전문 플 랫폼 기업 칼투라(Kaltura)의

전문가 인터뷰 : 새로운 경험 기회와 협력은 대면행사 정상화 촉진하는 경쟁력 될 것

Q1. 코로나19로 인해 MICE산업 전반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협단체 분야의 국제행사는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대표적 변화는 기술이다. 팬데믹으로 인하여 협단체 회의에 있어서 기술이 차지하는 비 중과 역할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행사를 둘러싼 수많은 변화 중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라 고 생각한다. 대면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자 글로벌 협단체들은 교육

대면행사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코로나19 팬데믹은 MICE 주최자에게는 재정적 부담을 주었고, 회의기획자들에게는 새로운 형식과 새로운 도구를 숙달하도록 강요하면서 행사 기획 구조의 복잡성을 야기시켜 MICE산업에 큰 충격을 주었다. 지금은 뉴노멀로 자리잡은 MICE산업에서의 가상회의가 MICE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조직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은 사실이 나 대면의 상호작용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면행사를 대체할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대응 전략 분석

비즈니스 운영 전략 : DMO·CVB 및 베뉴 부문 지난 1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은 DMO・CVB로 하 여금 최소 50%에서 최대 100%에 이르는 예산 삭 감과 직원의 일시 및 영구 해고를 초래하면서 조 직 경영을 마비시키는 치명적 피해를 끼쳐왔다. 이에 글로벌 전문가들은 DMO・CVB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래 실행 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 비 즈니스

2022년도 해외 MICE 업계 인력운영계획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시작을 준비하는 12월, 내년도 사업 계획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팬데믹 시국 3년차에 접어드는 상황 속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시장 회복을 도모할 것인지, 수익구조를 개선할 새로운 비즈니스에 관한 아이디어는 무엇일지 등 질문도 늘어만 간다. 그리고 글로벌 MICE 업계는 관연 내년도 비즈니스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진다. 이러한 궁금 증들을

대면행사 개최수요 및 한국에 관한 인식 조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시작을 준비하는 12월, 내년도 사업 계획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팬데믹 시국 3년차에 접어드는 상황 속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시장 회복을 도모할 것인지, 수익구조를 개선할 새로운 비즈니스에 관한 아이디어는 무엇일지 등 질문도 늘어만 간다. 그리고 글로벌 MICE 업계는 관연 내년도 비즈니스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진다. 이러한 궁금 증들을

2022-2023년 글로벌 전시산업 미래전망 분석

CEIR, “2021년 벗어난 GDP 성장률 마이너스…전시산업에 청신호 될 것”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0년과는 달리 올해는 다시 전시장으로 돌아온 행사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물론 규모는 코로나19 이 전에 비하면 크게 줄었지만,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주최자들은 가슴을 쓸었다. 해외 전시산업도 상황은 비슷 했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전시산업연구센터(Center for Exhibition Industry

2022년 글로벌 회의산업 트렌드 분석

글로벌 회의・이벤트 산업 전망…“다시 활성화될 산업을 위한 새로운 시작”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0년은 MICE 행사의 중단과 시작이 반복되는 한 해였고 그 속에서 MICE산업은 행사를 어떻게 기획해야 하는지에 대한 도전과제를 받으며 성숙해왔다. 다수의 회의 전문가들은 아직 끝나지 않은 불확실성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대면행사, 가상 및 하이브리드 행사 등 어떤 것이든

2022년 글로벌 MICE산업 전망 및 미래대응전략 분석

불과 몇 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들이 현실이 되었다. 페이스북(Facebook)은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사명을 하루아침에 메타(Meta)로 바꾸었고 소비자들은 라이브커머스라는 짧은 영상 형태의 새로운 소비 채널을 향유하기 시작했다. MZ세대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놀이터를 찾았고, 거실 속 텔레비전 대신 손 위의 넷플릭스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재택근무의 보편화는 경영의

영국 하이브리드 시설 구축 현황 분석

영국을 대표하는 전시장 엑셀런던(ExCel London)도 하이브리드 전환에 돌입했다.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행사가 등장함은 물론,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를 계기로 대면 행사가 다시 전시장으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로 인해 경영난에 시달렸던 엑셀런던은 그동안 안전행사를 위한 다양한 방역지침을 제시하고, MICE 행사 이외로도 다채로운 분야의 이벤트를 개최하며 운영을 이어왔다. 엑셀런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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