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커버스토리

캐나다-국가 주력 산업과의 협력을 통한 회복 전략 추진

산업 융합 및 연구 기반…2022년 BT관광의 안정화를 노린다 캐나다의 MICE산업 회복 전략은 관계(Relationship)와 유연성(Flexibility), 혁신(Innovation) 그리고 장기적 안목(Patience)을 주요 키워드로 삼고 있다. 이에 국가 기반 산업과의 협업과 MICE산업 회복에 관한 지속적 관찰 및 연구를 통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특히 자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주요 8대 산업을 중심으로 MICE산업 성장의 큰

호주-다각도의 연구 개발… “바이어-셀러-유치” 부문에 대한 지원 강화

호주는 코로나로 비즈니스 이벤트가 개최되지 못하자 그로 인한 피해가 얼마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를 주관한 호주비즈니스이벤트위원회(Business Events Council of Australia, 이하 BECA)는 다양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비즈니스 이벤트 가치에 대해 알리고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 정부는 비즈니스 이벤트의 재개를 위한 보조금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홍콩-전시컨벤션 행사 개최 보조금 지원 및 전략적 B2B 마케팅 추진

#홍콩, 전시 컨벤션 행사 재개를 위한 보조금 지원 홍콩은 지난 1월, 2차 전시·컨벤션 산업 보조금 지원 계획(Convention and Exhibition Industry Subsidy Scheme)을 발표했다. 본 계획은 홍콩 상업경제 개발청(Commerce and Economic Development Bureau)이 주축이 되어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전시·컨벤션 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정부는 총 10억 달러(한화 약 1,435억 원)를 지원했다.

일본-국제행사 재개를 위한 목적지 홍보와 행사 개최 지침 공표

#글로벌 주최자 대상으로 전략적 B2B 마케팅 및 로비 활동 지속 일본의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은 2020 도쿄 올림픽의 연기와 맞물려 한 층 더 민감한 기류를 보였다. 팬데믹 초기에 크루즈선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에 무방비적 태도를 견지하고, 자국 방문객에 대한 미흡한 대응으로 화두에 올랐던 일본의 이미지는 메가 이벤트를 앞두고 크게 실추된 부분이 있었다.

태국-핵심산업, 지속가능성, 새로운 경제 프레임 중심의 원스톱 회복 계획 마련

아시아의 MICE 마케팅 강국인 태국도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기로부터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태국컨벤션전시뷰로(Thailand Convention & Exhibition Bureau, 이하 TCEB)의 조사에 따르면, 태국은 2018년에 8,731건의 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창궐한 2020년에 개최한 행사는 2,348건에 불과했다. 2021년 현재는 7건에 그쳤다. 당연히 수익도 감소하였다. 2018년에 1조 3,722만 바트(약 4조 9,771억 원)에서 2021년

싱가포르-글로벌 표준 수립 및 다각적 역량개발 통한 체질 개선

MICE산업의 선도국가인 싱가포르의 컨벤션전시 기획자 및 공급자 협회(Singapore Association of Convention& Exhibition Organisers & Suppliers, 이하 SACEOS)는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이하 STB) 및 싱가포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벤트 산업의 회복을 위한 로드맵(Event Industry Resilience Roadmap, 이하 IRR)을 수립하였다. 전체적인 핵심 가치는 미래 지향성에 두었다. 세부적으로는 B2B 행사 개최를 위한

팬데믹 이후 주요국의 MICE산업 회복 계획 및 방향 분석

2021년 2월 기준으로 전 세계 3개국 중 1개 국가는 인바운드 여행을 차단하는 여행 제한(travel restriction)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UNWTO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따라 다수의 정부들이 여행 제한 조치 완화에 대하여 견제적 태도를 보이면서 69개 목적지 중 38개 목적지는 최소 40주 동안 외래객 제한 조치를 취해왔으며, 3월 기준으로

주요 지표로 보는 글로벌 관광산업 현황과 회복 동향

2021년 하반기, 글로벌 관광산업의 회복을 기원한다 글로벌 관광산업에 유독 혹독했던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첫 번째 정점으로 치솟던 지난 1~2분기에 관광산업은 전례 없는 실적표를 받아들어야만 했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에 제한이 걸리면서 국가 간 여행객들의 발길이 뚝 끊긴 탓이다. 지난 5월엔 감소세가 –98%에 달하는 지경이었다. 시장이 초토화되었다고 봐도

국내 MICE산업에의 제언

코로나19 이전, 국가 관광부처나 관광산업 유관기관에서는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산업 프로모션, 조사연구 등에 초점을 두었었다. 코로나 멈춤과 일상의 위축을 맞이한 후 지금은 새로운 규정, 자극 프로그램, 프로토콜 제정 등을 주도하고 있다. 미래의 전환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관광 관련 활동과 비즈니스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회복을 앞당기는 것보다는 회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주요국의 관광 마케팅 사례 분석

바이러스 환란의 시대 속 희망을 전하는 글로벌 관광 마케팅 국가별 공식 관광홍보영상으로 본 위로의 메시지 2억7,000여 회(한국관광공사 SNS 계정에 업로드된 서울, 부산, 전주 영상의 2020년 10월 총 조회수 기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보인 광고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가 폭발하였다. 우리나라 대표 관광거점지를 배경으로 한 영상은 총 여섯 가지(서울, 부산, 전주, 목포, 강릉,

관광 회복을 위한 주요국 정책 동향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이어져 온 지난 11개월 동안 글로벌 관광 분야는 산업 전반이 흔들리는 대위기 상황을 버텨내어 왔다. 이에 범국가적 차원의 다양한 회복 정책이 마련되고 있다. 최근 UNTWO는 167개국의 세부 현황을 토대로 ‘국가별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정책 현황(How are countries supporting tourism recovery)’를 발행하였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주요

주목해야 할 주요 동향 4가지

코로나19가 불어 닥친 후 글로벌 여행 시장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까? SKIFT, 맥킨지(McKinsey)의 분석 자료와, 여행 경영진 및 주요 기업여행 구매자들과의 인터뷰 등 관련 자료를 분석하여 여행시장에서 발견되는 주요 동향을 살펴본다. 여행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여행’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흐름을 읽고 이에 따라 빠르고 융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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