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미팅·컨벤션

비즈니스 이벤트,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까?

엑스포로직(expologic), 2023년 비즈니스 이벤트 트렌드 보고서 발표미국 소재 이벤트 컨설팅 기업 엑스포로직은 최근 ‘차세대 행사를 위한 발전방안(Advancing the 다음 Generation of Event)’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발간, 오늘날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기관, 협단체 등의 행사 개최 방식과 홍보 전략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해당 보고서는 미팅 테크놀로지가 행사와 주최기관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파악해보고자 하였으며,

2023년 글로벌 컨벤션 도시 인덱스 순위 공개

글로벌 순위 데이터, 어떻게 조사되었나?글로벌 MICE산업을 조망하는 매체 노스스타미팅스그룹(Northstar Meetings Group)은 매년 2회에 걸쳐 당해연도 선진 컨벤션 도시의 순위(Convention Cities Index, 이하 CCi)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순위 결과는 도시에 소재한 전문 전시컨벤션센터의 실내전시면적과 호텔 객실 수 및 평균 숙박요금, 베뉴에서 인접 공항까지의 이동 소요시간, 월평균 직항노선수, 도시의 안전지수 등을 기준으로

2023년 국가별 회의산업 전망∙∙∙“코로나19 이전 수준 뛰어넘는다”

올해보다 더 나은 2023년이 기대되고 있다. 갖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형태와 문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글로벌 회의산업의 시장 전망과 트렌드를 조망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이하 아멕스)의 ‘글로벌 미팅 및 이벤트 시장 전망(Global Meetings and Events Forecast)’ 보고서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대면 행사의 개최 건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MICE산업의 미래를 조망했던 시간

격변의 시대일수록 현재 상황에 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MICE 산업의 현황을 논의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MICE 디스커버리(Global MICE Discovery 2022, 이하 GMD 2022)’에서는 새로운 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도전적 사례가 공유 되었고, MICE산업의 구조적 문제에 관한 솔직한 토론도 이어졌다.이번 GMD 2022는 온라인

비대면 네트워킹의 시대, 소비자 행동의 이해로부터 해답을 찾다

비대면 네트워킹의 시대, 소비자 행동의 이해로부터 해답을 찾다 지난 수년간 우리는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소통의 방식이 아닌, 온라인 환경에서 비대면으로 대화하고, 나아가 비대면으로 네트워킹까지도 해야하는 불가피한 현실에 직면했다.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침공이 가장 큰 요인이기는 했다. 바이러스가 아니었어도 비대면 소통과 네트워킹은 서서히 우리의 삶에 스며들었을 테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팬데믹 이후 참가자 경험 가치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MICE 행사의 가치는 경험에 있다. 보고, 만지고, 서로 소통하는 순간들이 얽힌 공간 속에서 참가자들은 복합적 교감을 수반하는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몰입 경험은 다양한 파생 효과를 낳는다. 경험주의 교육이론을 설파한 미국의 심리학자 존 듀이(John Dewey)는 “경험의 끊임없는 재구성을 통하여 인간은 성장한다”고 보았다. 비단 이성과 정형화된 지식만이 개인의 성장 또는 의사결정에

회복 준비했던 2021년 하반기… “내년에는 정상화 기대해도 될까?”

올해도 다사다난했다. 회복을 논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변이바이러스가 잇따라 등장하는 바람에 전 세계는 다시 공포에 빠져들었다. 혼란이 거듭되었던 한 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ICE 업계에서는 차근차근 정상화를 준비해왔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행사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형태를 취하거나 전면 대면행사를 도전했다는 대형 행사들의 희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전만큼의

2021 Z커머스 컨퍼런스

Z-Commerce란?…짧지만 강한 인사이트 남긴 마케팅 분야 온라인 컨퍼런스 국내 커머스 선두업체인 NHN고도는 ‘Z커머스컨퍼런스2021’을 개최,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최신 정보를 다루었다. 이번 행사는 NHN고도가 개최하는 첫 컨퍼런스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이커머스(E-Commerce)에 방향을 제시하고자, 커머스를 이끌고 있는 제일기획 겟트(GETTT)의 박지현 대표, 그립컴퍼니의 김한나 대표 등 6명의 커머스

2021 디지털 마케팅 서밋

마케팅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나누던 시대 가 막을 내리고 이 둘을 융합한 옴니 채널(Omni-channel)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디지털 마케팅은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 활동기반 비즈니스가 전면 동결되자 디지털 마케팅은 그야말로 숨 쉬듯 해야 하는, 생존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2021 PCMA Convening Leaders

2020년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되었던 PCMA Convening Leaders(이하 PCMACL) 행사에는 수많은 비즈니스 이벤트 전문가들이 모였다. 매년 새해를 시작하며 개최되는 이 행사는 2020년 1월 코로나가 확산되기 이전에도 성황리에 개최가 되었으나, 이후 코로나의 심각성이 고조되면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던 MICE 전문가들은 뜻하지 않던 커다란 변화를 마주하게 되었다. 지난 일 년간 업계가 경험한

포스트 코로나에는 소규모 회의시설이 뜬다

포스트 코로나 시국에는 대형 회의시설보다 소규모 시설들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회의실 내에 여유 공간을 두고 정원을 통제해야 하게 되면서, 분리가 가능하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행사 주최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는 이미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목격되고 있다. 이들 아시아 국가의 경우

MICE 리얼 데이터를 통해 예측한 산업의 회복 전망

최근 회의 업계의 일반적인 여론은 비즈니스 이벤트가 여행 산업 분야의 마지막 회복 영역이 될 것이라는 데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으며, 과연 그 시기는 언제가 될 것인가에 주목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비즈니스트래블뉴스(BTN)는 앞으로의 비즈니스 이벤트 전망에 대해 산업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자는 씨벤트(Cvent) 분석 담당 선임 이사인 제프리 이매네커(Jeffrey Emenecker)와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