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트렌드

소도시가 여는 MICE의 다음 좌표, 와이오밍 타운스

오늘날의 비즈니스 이벤트 기획자들은 단순 행사 운영을 넘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주는 공간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의 정형화된 행사 일정과는 차별화하는 대안으로, 미국 와이오밍주(State of Wyoming) 북동부의 캠벨 카운티(Campbell County)가 떠오르고 있다. 캠벨 카운티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지역적 특성과 대규모 이벤트를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MICE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장소로

목적지 경쟁 시대, 도시의 전략적 대응의 진화

글로벌 컨벤션 시장에서 도시 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행사의 규모와 참가자의 경험 수준이 높아질수록, 개최지에 요구되는 인프라와 마케팅 투자 비용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미국의 주요 도시들은 MICE산업에서의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보다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본 고에서는 호텔세 인상이라는 세제 정책을

비즈니스 이벤트 마케팅을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

이벤트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다. 특히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이벤트의 파급력은 과거보다 훨씬 넓고 깊어졌다. 이 가운데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가 마케팅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브랜드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며, 핀터레스트는 시각적 콘텐츠에 강점을

서브벤션 프로그램(Subvention Program)을 활용한 MICE 이벤트 유치 경쟁 가속화

글로벌 MICE산업에서 도시들이 이벤트 유치를 위해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서브벤션 프로그램(Subvention Program)’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들은 이벤트 주최자들에게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경제와 도시 브랜드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전략적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본고에서는 서브벤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MICE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은 각국의 사례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오스트리아

회의 목적지 선택의 전략, 가치 중심의 전략적 목적지 선정, 이제는 통합적 판단의 시대

색다른 경험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은 오늘날 회의 기획자들에게 단순한 운영 문제를 넘어 전략적 선택의 과제를 안기고 있다. 이제 회의 장소를 결정하는 일은 단지 ‘어디서 열릴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 목적지 선택은 그 회의가 어떤 가치를 담고, 누구와 연결되며, 어떤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행위다.특히 최근 회의

적응형 재사용(Adaptive Reuse)과 MICE: 버려진 공간에서 문화와 만남의 무대로

한때 버려졌던 공간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과거의 흔적이 오늘의 쓰임을 찾게 되는 중심에는 ‘적응형 재사용(Adaptive Reuse)’이라는 도시재생 전략이 있다. 기존 건축물이나 공간을 철거하지 않고, 새로운 기능에 맞게 전환하는 이 전략은 사회적, 기술적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건물의 사용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건축 및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도시 황폐화를 개선하며,

이벤트의 가치를 높이는 DMO와의 파트너십

MICE산업은 인력난이라는 고질적 문제로 몸살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행사 자체는 점차 블레져(Bleisure)의 개념으로 확장되면서, 기획자들은 제한된 인력과 자원 속에서도 참가자들에게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정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더 큰 부담을 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관광진흥조직(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이하 DMO) 전문가들과의 협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획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가능성을 제시해야

이벤트를 돋보이게 하는 시각적 정체성을 만드는 방법

이벤트의 성공은 단순한 운영을 넘어 참가자의 시각적 경험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강력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참석자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 이벤트를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하는 핵심 요소다. 로고부터 색상 팔레트, 그래픽 요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각적 요소가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강화하는 역할을한다. 이처럼 통일된 시각적 정체성은 단순한 디자인을

PwC, 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공동 개최

글로벌 회계·경영 컨설팅 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LLC, 이하 PwC)가 굴지의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와 함께 ‘뱅킹호라이즌(Banking Horizons)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뱅킹호라이즌은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다루고자 PwC와 MS가 손을 맞잡은 결과물이다. 그간 두 기업은 기술 파트너십을 맺는 등 여러 차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나,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벤트, 공격적 기업인수로 기술 제공 확장

씨벤트(Cvent)의 고공행진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MICE 서비스를 망라하는 IT기업 씨벤트가 자사 B2B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하여 지난 1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하는 IT기업 지플나우(Jifflenow)와 입장티켓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캡쳐(iCapture)를 인수했다. “지플나우와의 인수합병으로 박람회 참가기업 성과창출 지원” 이번 인수로 씨벤트는 자사의 이벤트 마케팅 서비스와 행사관리 플랫폼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해외 플래그십으로 우리 행사 판 키워볼까?

행사의 글로벌화는 많은 기획자들의 목표 중 하나다. 시장과 비즈니스 규모를 더 넓히고 참가자들에게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행사의 글로벌화를 추진한 사례가 등장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쁜꼬마선충(C.elegans) 컨퍼런스가 그것이다.예쁜꼬마선충학술대회는 그간 미국에서만 학술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지난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에서 24번째 행사를 열었다. 해외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였기에 학회의 컨퍼런스기획팀이 대비해야

IMEX Frankfurt 2024 참관기

회복은 더 이상 업계의 관심사가 아니다. 이제 글로벌 MICE 산업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잃어버린 신뢰도를 되찾는 것보다 변화한 시대에 맞춰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고 차별화된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더욱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급성장하는 비대면 환경은 디지털 콘텐츠로 가득 찬 세상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진정성 있고 인간적인 경험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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