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트렌드

[Vol.44_Cover Story ③] 관련 산업의 주요 동향

세계경제포럼(WEF)이 공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산업 및 경제 부문의 성장지표가 밝지만은 않다. 2020년 4월에 공개된 수치는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1.9% 였으나, 6월 전망치는 -4.9%로 5% 하락한 수치를 제시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도 최근 예측에서 글로벌 생산 지수를 -2.5%로 전망하며, 이전 예측치 대비 5% 하락한

[Vol.44_Cover Story ②] MICE산업 분야별 동향

코로나19로 인해 이동과 모임이 제한되면서 MICE의 전 분야가 2020년 한 해 동안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그런가 하면 발전도 있었다. 이번 시국에 MICE의 산업 구조를 다시금 면밀하게 들여다보게 되면서 산업 생태계에 뿌리박혀 있는 문제들에 대한 지적과 혁신 및 기술 도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MICE의

[Vol.44_Cover Story ①] MICE산업의 주요 동향

여행이 차단되면 개인, 사회, 비즈니스와 경제 등 전 영역이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또 다른 기회의 영역이 창출되고 있다. 경제적으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큰 MICE 행사도 버추얼로 전환되면서 기존과 같은 가치 창출 기능은 사라진 듯 보인다. 하지만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도전이 미래 비즈니스와 맞물려 업계를 재편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2021년을

[Vol.44_Cover Story] 2021 글로벌 MICE산업 트렌드 분석 및 전망

코로나 19 팬데믹. 인류 역사상 최대의 위기는 아닌 듯싶다. 하지만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사건이라고는 할 수 있겠다. 이 사건이 기술과 정보의 융합에 힘을 싣고, 뉴 노멀이라는 이름의 과제를 양산해 내고 있다. 모든 분야의 도전과 선택에 속도가 붙었고, 실패와 위협을 두려워할 틈 없이 위기를 수용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생존의 길이다.

[발행인 칼럼] 디지털의 가속화와 창조적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제고해야

디지털 가속화와 창조적 변화 속에서 경쟁력 제고해야 새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실천에 대한 다짐에 앞서 두려움을 느끼기는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었습니다. 작년 코로나를 지내오면서 사실 2021년도도 어느 정도는 예측이 되고, 그 예측이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인 듯합니다. 연말에 신년 MICE산업 예측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부분은 2020년도에는 MICE에 디지털화의

비즈니스 여행산업의 회복 동인.. 사업모델 다각화, 디지털화, 주의 의무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여행시장 회복 전망 비즈니스 여행시장도 업황 회복의 핵심 요소로 사업모델 다각화와 디지털화에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 여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데우스(Amadeus)는 비즈니스 여행사 임원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이후의 비즈니스 전략 및 니즈에 관해 인터뷰를 한 내용을 담은 ‘비즈니스 여행시장의 회복 전망 보고서(Reboot, Recharge, Rethink Business Travel)’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전시산업은 6월부터 재개…채용시장 열릴 것”

IAEE 데이비드 뒤부아의 2021 전시산업 전망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예상보다 늦어진 백신 출시, 그리고 1월 6일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이 일어나면서 미국은 다소 험난하게 2021년을 시작했다. 일련의 사건들이 전시산업 복구 일정에 미칠 영향과 대규모의 회의 및 행사가 언제 재개될지에 대해 세계전시산업협회(IAEE)의 데이비드 뒤부아(David Dubois) 회장이 의견을 내놓았다.   Q1. 전시산업 복구

홍콩 MICE산업, 회복세 보이나 했더니 “2022년까지 지켜봐야”

  잡힐 줄 모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아시아 MICE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홍콩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주간 방역 지침의 강도를 높이고, 외래객들의 격리 기간을 14일에서 21일로 조정하였다. 또한, 감염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국가 발 항공편에 대해서는 모두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콩 당국은 이러한 상황이 2월말까지 이어질

사이버 보안…비즈니스 리더들의 새해 벽두 최대 관심사

이벤트 및 기술 기업 GDS 그룹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영역이 비즈니스 리더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며, 리더들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GDS 그룹이 진행한 비즈니스 기술 바로미터 설문조사(Business Technology Barometer survey)는 글로벌 기업의 고위 경영진 300명 이상이 참가한 행사 밋 더 보스(Meet the Boss)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두바이… 러시아, 영국의 비즈니스 이벤트 전문가 초청

  두바이의 공식 컨벤션뷰로인 두바이 비즈니스 이벤트(Dubai Business Event, 이하 DBE)는 두바이의 관광과 비즈니스 이벤트를 지원하여 두바이를 세계적인 비즈니스 이벤트 목적지로 만들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최근 두바이 비즈니스 이벤트는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관광객 유치 재개를 위해 영국과 러시아의 비즈니스 이벤트 플래너들을 초청했다. 초청된 13명의 비즈니스 이벤트 전문가들은 두바이의 상징적인 관광지와 유명한

필라델피아CVB, ‘회의 앓이’ 주제로 감성 캠페인 실시

대면 행사에 관한 ‘향수’ 일으키며 참가자와 공감대 형성   그저 버티며 지내온 탓일까. 코로나19 시국이 만 1년을 채우고 있는 요즘,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이 까마득할 정도다. 자유로이 오가던 대면 행사의 와글와글한 현장 모습과 그곳에서의 경험들이 아스라하다. 이러한 시점에 필라델피아 컨벤션뷰로는 최근 재치있는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른바 참가자 참여형 ‘회의 앓이’ 캠페인이다. ‘그리워하게

버추얼 이벤트를 통해 얻은 7가지 인사이트

2020년은 버추얼 이벤트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글로벌 관광·이벤트 산업을 조망하는 전문 매체 SKIFT도 다채로운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그간 SKIFT가 개최해 온 행사들은 대부분 버추얼 이벤트의 본질에 초점을 두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컨퍼런스 기술이 급격하게 중요해진 탓에 관련 경험 부재로 혼란을 빚고 있을 이벤트 기획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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