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트렌드

행사 등록비 환불에 관한 솔루션

등록비 환불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까다로운 이슈이지만, 팬데믹 이후로는 행사 기획자들이 직면하는 가장 복잡한 문제 중 하나가 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내년 이후로 연기되거나 온라인으로 변경되는 미팅 수가 증가하고 있다. 노스스타미팅그룹(Northstar Meetings Group)의 조사에 따르면, 71%의 기획자들이 행사를 2021년으로 연기했고, 34%는 현재 기획 중인 모든 행사를 온라인 또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할

유료 가상 행사, 새로운 황금 티켓

일부 행사 비즈니스 기업들은 가상행사라는 미개척 시장의 문을 여는 것을 넘어, 티켓 판매를 통해 새로운 참가자들로부터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수익은 일반적인 대면 행사에서의 수익의 일부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기에는 수익 이상의 추가적인 상업적 이점이 있다. 참가자는 유료 행사에 더 몰입 가상 행사 플랫폼 스플래시(Splash) CEO 벤 힌드만(Ben Hindman)은 “행사를

인센티브 투어 업계에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과제

M&IT 웨비나 : 코로나19 시국 속 인센티브 투어 산업 현황 요즘 같은 난국에 글로벌 인센티브 투어 업계는 어떻게 살아남고 있을까. 이동에 제약이 걸린 시국에 인센티브 투어 산업은 상당한 타격을 받은 대표적인 분야다. 직원 포상의 개념을 담고 있기 때문에 대체로 타국을 방문하여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활동, 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영국 이벤트산업의 가치 홍보 시작… “현장 경험은 우울증 날려준다”

▴#WeCreateExperiences 캠페인 홍보영상   영국 이벤트산업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며 현장 행사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우리는경험을창조한다(#WeCreateExperiences)’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월 7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이벤트산업의 중요성과 비즈니스 이벤트로부터 창출되는 경제·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영국의 이벤트 기획업체, 행사홍보업체, 전시주최자, 베뉴, 장치 및 서비스업체, 이벤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등이 참여하고 있다.

버추얼 행사를 위한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

현장 행사에서 버추얼 행사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행사 등 가상 행사의 개최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관광호스피탈리티 분야의 정보 플랫폼 SKIFT는 가상행사의 수익화 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우선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해보면, 코로나가 처음 크게 확산된 초기인 2020년 7~8월에는 바이러스 확산이 줄어들고 산업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2020년

프랑스의 관광산업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유동성을 강화한 GL 이벤트

프랑스의 행사 서비스 그룹 및 주최사인 GL 이벤트(GL events)는 채권 보유자로부터 계약 연장을 얻고 프랑스의 관광 및 관련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은행으로부터 1억 6,400만 유로(한화 약 2,200억원)를 확보했다. 코로나로 전 세계 전시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그룹의 유동성과 재무적 유연성을 얻기 위한 조치였다. GL 이벤트는 2020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계약

UFI & SISO 격리 대신 ‘신속 진단’ 요구

  행사업계는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이 필요하다. 국제전시산업연합(Global Association of the Exhibition Industry, 이하 UFI)과 독립전시주최자협회(Society for Independent Show Organizers, 이하 SISO)는 국제 정책 입안자와 정부에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에 집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SISO의 이사 데이비드 오드레인(David Audrain)은 “우리 산업은 참가업체와 참가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행사에 올 수

싱가포르, 행사 전 코로나19 신속 진단 실시

신뢰도 높은 코로나19 항원 진단이 행사 재개의 열쇠로 보인다. 싱가포르는 신속 진단 시행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이다. 지난 10월, 일부 행사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행사 참가가 허용된다. 마리나배이샌즈에서 10월 26-30일까지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싱가포르 국제에너지위크(Singapore International Energy Week)는 사전 코로나19 신속 진단을 시행한 비즈니스 행사

주요 지표로 보는 글로벌 관광산업 현황과 회복 동향

2021년 하반기, 글로벌 관광산업의 회복을 기원한다 글로벌 관광산업에 유독 혹독했던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첫 번째 정점으로 치솟던 지난 1~2분기에 관광산업은 전례 없는 실적표를 받아들어야만 했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에 제한이 걸리면서 국가 간 여행객들의 발길이 뚝 끊긴 탓이다. 지난 5월엔 감소세가 –98%에 달하는 지경이었다. 시장이 초토화되었다고 봐도

MICE가 가져가지 말아야 할 뉴노멀

코로나19 이전, MICE 업계에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이벤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있어 빠질 수 없는 키워드였다. MICE산업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계속되면서, 업계에서는 환경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벤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각 운영기관 및 센터는 저마다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출간하여 비건 음식 제공, 일회용품 사용

버추얼 이벤트의 ROI 측정법

가상행사, 데이터로 실효성을 증명한다 이벤트 기획자들에게 수익성은 가장 큰 고민거리다. 설상가상으로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비대면 구도로의 전환 양상은 수익에 관한 고충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 대면 행사는 오랜 역사와 경험을 토대로 뚜렷한 수익 모델을 형성해 왔지만, 가상행사는 형편이 다르다. 오프라인 행사의 수익과 지출은 참가자의 행사장 방문에 기반을 둔다. 참가자들이 행사장에서 누릴

하이브리드 레볼루션 서밋 (HRS) 아젠다 분석

하이브리드 이벤트의 성공비결? “기본으로 돌아가라” MICE산업에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상 행사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버추얼(또는 하이브리드) 이벤트가 최근의 주류 반열에 오르면서 미팅 테크놀로지로 활용되는 기술 자체에도 이목이 집중되었다. 그리고 미팅 테크놀로지에 대한 탐험 단계를 넘어, 가상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비결을 묻기 시작하였다. 기술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기에 어떤 행사에 어떤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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