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행사

가상행사에서 주목해야할 비즈니스 골든타임

가상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와 확연히 다르다. 단순히 온∙오프라인 형태의 차이를 넘어서 근본적 성질과 기능이 다르다. 오프라인 기반 비즈니스인 MICE 행사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요즘. 글로벌 전문가들은 “뉴 노멀로 자리잡고 있는 가상행사에 대비하려면 온라인 행사에 관한 본질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관한 해답을 찾기

행사 데이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행사 데이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MICE 행사의 디지털화는 꾸준히 시장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온라인 행사의 대표적 이점으로 꼽히는 데이터 관리의 용이성. 전환에만 급급한 나머지 디지털이 주는 혜택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이 필요한 때다. 엑스포플랫폼(ExpoPlatform)의 최고 성장 책임자인 루크 빌턴(Luke Bilton)은 “오늘날 많은 주최자들이 변화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온라인 행사 시장에

2021 PCMA Convening Leaders

2020년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되었던 PCMA Convening Leaders(이하 PCMACL) 행사에는 수많은 비즈니스 이벤트 전문가들이 모였다. 매년 새해를 시작하며 개최되는 이 행사는 2020년 1월 코로나가 확산되기 이전에도 성황리에 개최가 되었으나, 이후 코로나의 심각성이 고조되면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던 MICE 전문가들은 뜻하지 않던 커다란 변화를 마주하게 되었다. 지난 일 년간 업계가 경험한

온라인 CES와 다보스 포럼이 남긴 교훈들

급증하는 #디지털, #포용력, #지속가능성의 가치 새해를 알리는 세계적인 글로벌 행사, CES와 다보스 포럼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해를 넘기고서도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현실에 씁쓸하기도 하지만, 팬데믹 시대에 글로벌 행사들이 행사의 온라인 전환의 서막을 열지는 않을까 기대를 불러모았고, 전지구가 직면한 변화적 트렌드와 전환의 방향을 파악하는 데에 있어 글로벌 행사의 기능이 무엇인가를 다시

MICE 분야에서의 게이미피케이션 활용 전략

특정 목적을 위해 모인 조직이나 집단은 아이디어 구상과 의견 개진을 통해 그 목적과 성과를 달성하고자 한다. 이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몰입은 성과도 및 개인의 만족도 수준에 크게 기여한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브랜드 경험이라는 즐거움의 완성 요소로 이어지는 효과도 있다. MICE 분야에서도 참가자의 참여와 몰입을 활용하여 행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며, 이를

전시회, 비대면 시대 속에서 라이브커머스를 만나다

전시회-이커머스 플랫폼의 협업 사례 분석 오프라인 기반의 대표적 사업인 전시회. 비대면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온라인 시장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이 불가피해졌다.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으로부터 가치가 창출되는 활동이었던 만큼, 전시회를 가상의 형태로 전환하는 데에는 많은 고민이 따른다. 다양한 시도 중 대형 플랫폼과의 콜라보레이션 사례가 눈에 띈다. 상당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대형 플랫폼사의

가상행사에서 후원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9가지 방법

가상행사가 보편화되면서 행사 운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폰서십에 관한 부분도 온라인 형식에 맞는 형태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대면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엑스베너, 리플렛, 현수막, 홍보부스 등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후원사의 정보를 노출할 수 있었다. 이러한 유·무형의 매개를 통해 행사 스폰서십을 유치하는 것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글로컬 이벤트로 진행된 2020 ICCA 콩그레스

지난 11월 대만 가오슝에서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ICCA 총회는 가오슝과 싱가포르의 아티스트가 등장하여 개막식 주제곡을 함께 부르며 온ㆍ오프라인 참가자 모두의 마음을 움직였다. ICCA 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하이브리드 행사를 위해 ICCA는 지난 몇 달간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음을 알렸다. 행사 시작 6주 전부터 회원들과의 사전 만남을 통해 이번 행사를

BTMICE의 포스트 코로나를 조망한 유럽의 버추얼 이벤트

버추얼 이벤트로 진행된 2020년 WTM와 IBTM 글로벌 관광업계가 어려운 시국을 타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집단지성의 힘이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매년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관광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트래블마켓(World Travel Market, 이하 WTM)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어 온 IBTM World도 올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대체되었다. 비록 전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던 나라별 홍보

MICE의 진정한 목적을 되돌아본 아태지역 MICE 버추얼 이벤트

  온라인 컨퍼런스나 하이브리드 이벤트가 비즈니스 이벤트 시장의 회복을 이끌고 있다. 아직 오프라인 행사만은 못하지만 시장의 확장성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사례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아시아에서도 2020년 가을, 앞으로 펼쳐질 뉴 노멀 시대를 대비할 모범 사례를 배우고 싶어 하는, 그리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보고 싶어 하는 MICE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PCMA 디지털 이벤트 전략가(DES) 교육과정

코로나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온라인이나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상이벤트의 급격한 증가로 디지털 이벤트 관련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PCMA(컨벤션전문경영자협회)가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운영해 온 디지털 이벤트 전략가(Digital Event Strategist, 이하 DES) 과정은 업계 내 여러 디지털 이벤트 온라인 교육과정 중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GMI 편집팀은 전

하이브리드 레볼루션 서밋 (HRS) 아젠다 분석

하이브리드 이벤트의 성공비결? “기본으로 돌아가라” MICE산업에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상 행사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버추얼(또는 하이브리드) 이벤트가 최근의 주류 반열에 오르면서 미팅 테크놀로지로 활용되는 기술 자체에도 이목이 집중되었다. 그리고 미팅 테크놀로지에 대한 탐험 단계를 넘어, 가상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비결을 묻기 시작하였다. 기술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기에 어떤 행사에 어떤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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