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olumn·Interview

[편집장 칼럼] MICE산업 지속성장과 부가가치창출의 키워드 MICE복합단지

세계 각 국의 전시컨벤션시설에 대한 투자증가로2006년부터 2010년까지 새로 공급된 전시장 면적만 유럽이 180만 평방미터, 아시아가 70만 평방미터, 북미60만 평방미터 등 전 세계적으로 약 350만 평방미터가 증가하였다. 국내 전시장총 면적이 약 17만 평방미터임을 고려할 때, 최근 5년간국내 전시장 면적의 20배규모에 달하는 전시장 공급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전시컨벤션센터 공급규모 확장위주로 진행되었던 인프라

[편집장 칼럼] Glocalization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2011년 3월 21일 서울, 런던, 시드니, 더반, 샌프란시스코,아부다비, 토론토 이렇게 7개 도시가 미래 컨벤션 도시 연합(Future Convention Cities Initiative 라는 조직을 구성하였다. 치열해진 경쟁 환경 속에서 따로 또 같이 라는 협력 전략이 채택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몇 년 전부터 도시마케팅, 장소마케팅 등이 중요한 전략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PCO의 서비스도, 최신의 컨벤션

[조지 타나시예비치]MICE복합단지 통한 MICE시장의 혁신적 확대

싱가포르는2010년‘마리나베이샌즈’, ‘리조트월드센토사’등두개의리조트형복합단지를 개장하면서 MICE시장 기반의 복합 서비스플랫폼을 조성하였다. 이같은MICE 복합단지는기본적인MICE활동외에도관광, 숙박, 쇼핑, 오락, 외식,문화등여러부가활동의유기적연계기반을제공하여MICE참가자의다양하고복합적인 니즈를 통합적으로 충족하는 MICE생태계로 기능하기 때문에, 최근 MICE산업의 핵심경쟁요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의임시CEO 겸라스베가스샌즈글로벌개발전무이사, 조지타나시예비치(George Tanasijevich)로부터MICE형통합리조트에대한관점을들어보았다. 기고자소개 임시 CEO, Marina Bay Sands Pte Ltd. 라스베가스샌즈 글로벌개발 전무이사 겸임 조지 타나시예비치는 현재 일류 글로벌

홍콩관광청의 MICE전담기구(MEHK) 책임자, 길리웡 인터뷰

홍콩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 HKTB) 산하홍콩회의전시전담기구(Meetings and Exhibitions Hong Kong, MEHK)총괄매니저 길리웡(Gilly Wong)과의 인터뷰 홍콩 전시·컨벤션전담기구 MEHK 2008년11월홍콩관광청산하(Hong Kong Tourism Board, HKTB)에전시·컨벤션전담기구MEHK(Meetings and Exhibitions Hong Kong)가출범하였다. MEHK는최상급MICE 데스티네이션을지향하는홍콩의MICE 행사유치및진행을지원하는다양한프로그램과전문서비스를제공하는준정부기관이다. 본지연구팀은홍콩MEHK본사를방문하여현재추진중인사업및향후전략에대해들어보았다. 홍콩 MICE산업 현황 및 발전전략 ■인터뷰 일시 : 2010년 11월 4일 ■인터뷰 장소 : 홍콩 MEHK 본사 ■인터뷰 대상 :

[편집장 칼럼] Insights from Abroad

2011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이번‘Global MICE Insight’에서는 신년을맞아 국제적인 컨벤션산업 미래연구 프로젝트인‘Convention 2020 GlobalStudy’의 연구책임자이자 영국소재 컨설팅회사인 ’Fast Future Research’의 최고경영자로 재직하고 있는 로히트탈워(Rohit Talwar)로부터「MICE산업의 미래 변화방향과 대응방안」이라는주제로 특별기고문을 받아 게재하였고,MPI 일본지부 대표를 맡고 있는 신아사이(Shin Asai) 씨로부터도「일본MICE산업의 발전전략과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기고를 받았다. 이들이 직접 전달하는 생각과 이야기를 통해MICE산업의 미래 변화방향에

[편집장 칼럼] Face-to-face 계속될까?

「‘컴퓨터 날짜를 하루 뒤로 늦춰놔.’, ‘내일이면 모든컴퓨터가 다 멈출지도 몰라.’, ‘이렇게 인터넷이 발전하는 시대에 과연 회의산업이 지속될까?’」아련히 기억 속에 남아있는 모습이다. 밀레니엄 버그가 발생할지 모르니모두 2000년 1월1일 0시를 조심해야 한다고 호들갑을떨었던 그 때……. 컨벤션 산업도 전 세계가 과연 회의산업이 지속될지에 대한 고민이 1999년도에는 화두였다.다행히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고, 밀레니엄 버그라는말은

MICE산업의 미래 변화방향 및 대응방안

다사다난했던2010년을뒤로하고2011년새해를맞이해, MICE산업의미래를조망하고미래변화방향에상응하는전략적대응방안을모색하기 위해 본 지에서는 세계적 미래 학자 로힛 탤워(Rohit Talwar)를 초빙, MICE업계의 앞날과 도래할 이슈들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간구해보고자한다. 로힛탤워는영국소재리서치&컨설팅펌인「패스트퓨처리서치」(Fast Future Research)의 CEO로 재직 중에 있으며컨벤션업계의미래를개괄적으로조망한「2020 세계컨벤션연구」(Convention 2020 Global Study)의연구책임을역임했다. Rohit Talwar Fast Future Research, CEO MICE산업의미래변화방향및대응방안 경기침체, 가상이벤트, 팟캐스팅, 소셜 미디어, 인터넷영상회의 비디오, 환경적 요인 등은 기존의 오프라인이벤트모델에

[편집장 칼럼] <공감의시대>와 MICE 얼라이언스, 그리고 MICE산업 통합 이슈

펜실베이니아 대학 워튼 경영대학원(Wharton School) 최고경영자 과정의 교수이자 우리에게는 ‘노동의 종말’, ‘엔트로피 법칙’, ‘소유의 종말’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제러미 리프킨교수의 최근 역작인<공감의 시대>(원제는 ‘공감적 문명(TheEmpathic Civilization)’이다)를 펴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은 적대적 경쟁보다는 유대감을 가장 고차원적 욕구로 지향하는 존재이며,앞으로는 분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협업의 경제 체제에 동승한

[편집장 칼럼] 뉴 노말(New Normal) 시대의 MICE

‘세계경제의 역사는 BL(Before Lehman·리먼 이전)과 AL(After Lehman·리먼 이후)로 나뉜다.’2008년 9월15일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한 리먼 브러더스 사태가 터진 후 나온 말이라고 한다. 우리 MICE 산업의역사도 Before G20와 After G20로 나뉠 수 있을까?정부에서는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MICE 산업을 선정하였고, 이를 육성하기 위하여 이번 G20 정상회의 입찰에있어서도 전문 PCO만을 입찰대상으로 제한하였다.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자마자

[편집장 칼럼] 대한민국 MICE산업의 ‘애플쇼크(Apple Shock)’를 기대하며

1980년대 이후 PC 제조업체들이 치열한 경쟁환경으로 인해 큰 수익을 내지못하던 시절, 마이크로소프트가 PC 운영체제인 윈도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2000년 초 MP3플레이어 아이팟의출현과 아이튠즈로 음악산업의 판도가애플 중심의 유료 음원시장으로 바뀐 것처럼, 애플은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으로 무장한 아이폰을 들고 나와 휴대전화 제조업계의 판도를 바꾸었다.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은 미국에서 출시된 지 2년 만인

[편집장 칼럼] 컨벤션3.0과 컨벤션 기획력

컨벤션 산업은 사실 2000년도 이전에는‘컨벤션’이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했던 산업이었다. 2000년도 아셈회의를 치르기 위해 코엑스를 증축하면서 컨벤션 산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하게 되었고, 전국에 전문시설과 컨벤션뷰로가 건립되고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컨벤션산업의 위상이 높아졌고, 현재 국내 컨벤션산업의 성장속도는눈부실정도이다.2000년 이전의 컨벤션 산업이 컨벤션 1.0세대였다면 2000년부터 2010년까지가 컨벤션 2.0 세대였던 거같다. 2.0세대는 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 컨벤션업체,컨벤션 교육기관

G20 국가의 세계 MICE산업 비중과 향후 역할

우리나라의 MICE산업 공급능력은 매우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G7국가나 브릭스 국가에 비해 향후 MICE산업 성장잠재력이 낮은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가 MICE산업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세계 경제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MICE산업 공급인프라확충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증가시켜야 할 것이다. MICE산업은 전형적인 선진국형 서비스산업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17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선정된 MICE산업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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