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sia·Pacific

싱가포르의 주요 전시컨벤션센터, 컨펙스 유치와 기술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주력

싱가포르엑스포 및 선텍싱가포르, 컨펙스 유치에 박차 최근 싱가포르 전시컨벤션센터들 간에 컨펙스(Confex) 유치 경쟁이 한창이다. 컨펙스란 컨퍼런스와 전시회 통합형 하이브리드 행사로, 특히 싱가포르엑스포(Singapore Expo)와 선텍싱가포르(Suntec Singapore) 등 싱가포르 MICE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전시컨벤션센터들이 컨펙스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싱가포르엑스포의 경우 대규모 국제회의나 전시회 보다는 중간 규모로 특정 지역 혹은 산업에 특화된 형태의

시드니의 MICE 복합단지 개발프로젝트 달링하버라이브(Darling Harbour Live)

[순 서] 1. 사업추진배경 2. 사업개요 3. 사업추진기관 4. 신규건립시설 5. 지역경제파급효과 6. 시드니 MICE 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     지난 2012년 12월 11일, 배리 오패렐(Barry O’Farrell) 뉴사우스웨일즈州 주지사(Premier of New South Wales)가 기자회견을 열고 시드니의 신규 MICE 복합단지(Convention, Exhibition and Entertainment Precinct) 사업계획안을 발표하였다. 본 사업은 호주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엔터테인먼트시설,

해외 주요도시의 Unique Venue 활용전략 및 사례

[순 서] 1. 유니크베뉴(unique venue) 활용의의 및 필요성 2. 런던, 브뤼셀, 시드니의 유니크베뉴 활용전략 및 사례 3. 영국 총리관저의 고위정상급 회담 활용사례 4. 미국 국립건축박물관(National Building Museum) 활용사례 5. 일본 슈리조 성 공원(Shurijo Castle Park) 활용사례   개최지에서의 독특한 경험이 행사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최근 MICE 행사 개최 시 리셉션, 만찬

중국 8개 도시, 전략적 MICE 얼라이언스 구축

지난 9월 12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CIBTM(The China Incentive, Business Travel & Meetings Exhibition)에서 베이징, 청두(Chengdu), 항저우(Hangzhou), 쿤밍(Kunming), 상하이(Shanghai), 산야(Sanya), 텐진(Tianjin), 시안(Xian) 등 중국의 주요 도시 8곳의 MICE산업 대표들이 한데모여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협약(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체결을 통해 이들 8개 도시는 MICE얼라이언스(Alliance)를 기반으로 향후 공동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중국을 선진 MICE

BRICs에서 BRIICs로

글로벌인텔리전스얼라이언스(Global Intelligence Alliance, 이하 GIA)1)가 발표한 ‘2012년~2017년 신성장시장의 비즈니스 전망’(The Business Perspectives on Emerging Markets 2012-2017)에 따르면 대표적인 글로벌 신성장 시장인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국가들의 성장세는 향후 2017년까지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BRIC이라는 용어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수석연구원 짐 오닐(Jim O’Neill)이 2001년 발표한 보고서 “Building Better Global Economic BRICs”에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4개국의

홍콩무역발전국(HKTDC)의 전시시장 독점심화로 민간업체들의 불만증폭

최근 홍콩 전시산업 관계자들 사이에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and Development Agency, 이하 HKTDC)의 전시시장 독식에 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HKTDC는 홍콩 중소기업들의 수출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준정부기관(Semi-governmental organization)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지난 9월 국제전략컨설팅업체인 에이알엠인터네셔널(ARM International)이 발표한 ‘세계 전시회 기획시장 평가 및 전망(Globex: the global exhibition organizing market assessment and forecast)’ 보고서에

해외 MICE캠페인 책임자 인터뷰

우리나라가 MICE산업 육성의 중·장기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012 한국컨벤션의 해(Korea Convention Year)’ 특별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과 같이 미국, 홍콩 등 주요 선진국의 MICE 관련기관에서도 동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지에서는 이러한 캠페인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치러냈다고 평가받는 뉴욕관광청(NYC & Company)의 CEO 조지

해외 MICE산업 육성 전략 및 캠페인 사례 분석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을 ‘한국컨벤션의 해’로 지정하고 MICE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있다. 해외에서도 이와 같은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캠페인이진행되고 있는데, 과거 정부기관이 중심이 되던 것에서 점차관련 협회 및 단체 등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전략방향을수립하고 세부시행방안을 도출하는 민·관협력사업도 활발히진행되고 있다. 본 지에서는 일본, 호주, 미국의 MICE산업 육성캠페인 사례 분석을 통해

시드니, MICE복합지구 구축에 100억 달러 투자

뉴사우스웨일즈(NSW)의 배리 오패렐 주지사(Premier Barry O’Farrel)는 지난 4월 16일, 호주의 대표적인 MICE도시 시드니가 달링하버(Darling Harbour)에 호주 최초의 ‘컨벤션, 전시, 엔터테인먼트 복합지구(The Convention, Exhibition and Entertainment Precinct)’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공표했다. 복합지구 구축 투자예산으로 총 10억 달러(약 1조 1,741억원)1)가 투입될 예정이며 신규 시설 건립 프로젝트 총괄은 INSW(Infrastructure NSW)가 전담할 예정이다. INSW는 2011년

글로벌 인센티브 시장 현황 및 주요 시장 사례분석

인센티브여행은 직원들에게 보상과 동기를 부여하는 최적의경영도구로서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전후로 기업 인센티브 여행에 대한 사치성 논란이불거지면서 인센티브 시장에도 한동안 부정적인 기류가 흘렀지만,기본적으로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변수에적응하고 이를 수용하기 위한 전형적인 경영관리도구로서 역량을발휘해오고 있다.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참여도와 고객충성도를 유도하는 파워가 상당히 높다는 수많은 연구결과가 이를입증하고

싱가포르 선텍(Suntec),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4억 싱가포르달러 투자

선텍 REITs(Suntec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 대표 부동산펀드경영사인 에이알에이투자사(ARA TrustManagement Ltd.)는 2011년 10월 31일, 선텍시티(Suntec City)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4억 1,00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3,639억 4,060만원)를투입하기로 발표하였다. 총 인프라 투자예산(4억 1,000만 달러) 가운데 56%(2억 3,000만 달러)는 선텍시티몰(Suntec City Mall) 새 단장에, 나머지44%(1억 8,000만 달러)는 선텍싱가포르국제컨벤션전시센터(Suntec Singapore International Convention

시드니컨벤션센터 인근 시설 복합화 추진현황

뉴사우스 웨일즈 정부는 최근 시드니컨벤션전시센터(SCEC)의 매력을 더하는 이벤트 개최시설들에 대한 확장사업 및 재개발 계획들을공개했다. 시드니컨벤션전시센터 회장 톰 반(Tom van Amerongen)은 재개발 범위를 확장하기로 한 결정은 시드니 이벤트분야에 대한흥미로운 전망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확장사업의 개념이 아니라, 기존 시설들을 세계적 수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더욱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대대적인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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