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sia·Pacific

글로벌 컨벤션 데스티네이션 변화와 동향④_대만,태국

아시아 신흥 컨벤션 강국 대만과 태국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세계 시장 접수”  대만,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인프라 확충으로 MICE 산업의 국제화 추진  1. 밋타이완(Meet Taiwan) 프로그램 통해 MICE산업 국제화의 계기 마련 대만중화민국경제부(MOEA,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산하 기관인 대만해외무역청(BOFT, Bureau of Foreign Trade)은 지난 2009년부터 대만의 MICE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베이징 관광개발위원회 한의학협회 및 인바운드 여행사와 MICE 시장 공략 협조체제 구축

베이징 지역관광개발위원회와 중국한의학협회, 그리고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MICE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중국한의학협회 가 개최한 행사의 마케팅 경험을 토대로 베이징의 MICE산업 전문가들은 비즈니스 이벤트 개최지로서의 베이징 매력도와 인지도가 향상될 것 을 기대하고 있다. 베이징 지역관광개발위원회의 고급관광개발부서 관리자인 렌 징하오(Ren Jinghao)는 중국국립컨벤션센터(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re)가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2022년까지 국제회의 사전임대 예약률이

호주 MICE산업의 경제적·전략적 가치와 미래 전략

  최근 MICE산업의 성장세와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업계와 정부가 MICE산업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보다 전략적, 정책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각 변화와 함께 국제회의, 전시회등의 MICE행사들의 목적 또한 ‘일회성 행사 개최’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마케팅 전략’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각국 정부 차원에서도 MICE산업을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관련 시설, 행사들에

호주 G20 정상회의 개최이후, 기업 인센티브 공략 나서

  2014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G20 정상회담이 호주의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되었다. 주요 20개국의 정상들이 모인 G20 정상회담에서는 전 세계의 여러 가지 경제적 이슈에 대해 논의 하였다. 호주관광청(Tourism Australia)의 영국·북부유럽 지사장인 데니스 본 왈드(Denise von Wald)는 호주 G20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호주는 중국과 지난 10년 동안의 협상 끝에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세계 최고의 컨벤션 도시, 싱가포르와 서울 심층 비교 및 분석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이 발표한 2013년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에서 싱가포르가 994건이라는 압도적인 개최건수를 기록하며 7년 연속 세계 1위(2012년 952건)를 차지했다. 또한 서울은 242건으로 4위를 차지하여 2012년 대비 개최건수(253건, 5위)는 줄었지만 순위 상으로는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국제회의 개최건수가 2013년 10,809건으로 2012년 10,101건 대비 708건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싱가포르의

싱가포르와 서울 심층 비교 및 분석 : MICE 인프라 현황분석

2. MICE 인프라 공급현황 비교분석   1) MICE 인프라 현황 개요 MICE 인프라 현황 – 싱가포르 MICE 인프라 총 공급규모, 서울의 4.4배 싱가포르 : 총 규모 282,755㎡ (전시장 193,940㎡, 회의실 89,815㎡) vs 서울 : 총 규모 64,414㎡ (전시장 51,377㎡, 회의실 13,037㎡)   MICE산업의 대표적인 공급지표는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싱가포르와 서울 심층 비교 및 분석 : 전담기관 운영현황 비교분석

3. 전담기관 운영현황 비교분석   1) 싱가포르전시컨벤션뷰로(Singapore Exhibition & Convention Bureau, SECB)   ① 주요 기능 및 역할 – “육성(grow), 유치(attract), 창출(create)” 3대 핵심 전략을 통한 프리미어 비즈니스 행사 개최지 위상 정립 싱가포르 MICE산업을 지원하는 전담기구는 싱가포르전시컨벤션뷰로(Singapore Exhibition & Convention Bureau, SECB)로,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 산하에 하나의 본부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싱가포르와 서울 심층 비교 및 분석 : MICE 관련 주요 프로그램 비교분석

4. MICE 관련 주요 프로그램 비교분석   1) 싱가포르의 주요 MICE 프로그램 ① 도시마케팅 프로그램 방문객 친화형 관광 브랜드 개발 – ‘YourSingapore’ STB는 2010년, 싱가포르의 관광 브랜드를 ‘YourSingapore’로 변경하면서, 잠재 방문객들에게 싱가포르만이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음식, 소리, 취향, 관광자원을 통해 자신만의 체험으로 승화할 수 있는 점을 부각하고 있으며, 여행자 중심의

싱가포르와 서울 심층 비교 및 분석 : 관광연계 프로그램 비교분석

5. 관광연계 프로그램 비교분석   1) 싱가포르 참가자 관광연계 프로그램 SECB 내 비즈니스 관광개발 부서를 통해 참가자 지출 증대 목표의 관광연계 프로그램 개발 SECB는 BTMICE 관련 수용력, 얼라이언스, 인프라 등 MICE와 관광을 동시에 개발 및 육성하기 위하여 산하에 비즈니스 관광개발(Business Tourism Development) 부서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략기획, 마케팅 및

싱가포르 관광청 – 비즈니스 그룹 수석 부대표, 니타 래크만다스

Singapore Tourism Board(STB) – Business Development Group, Assistant Chief Executive, Neeta Lachmandas 니타 래크만다스(Neeta Lachmandas)는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의 비즈니스 그룹(구 산업개발 그룹 II) 수석 부대표로서, 싱가포르의 프리미어급 비즈니스·MICE 데스티네이션으로서의 위상 강화, 의료관광 및 민간 교육 분야에서 싱가포르의 점유율 증대, 크루즈 산업 육성 등에 대한 범기관적 차원의 노력에 관한 책임을 맡고

최근 급부상중인 해외 컨벤션뷰로 운영현황 및 전략 심층분석

  컨벤션산업의 경쟁이 일대일 경쟁에서 네트워크간 경쟁체제로 변모하면서 컨벤션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회원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는 컨벤션뷰로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주요 컨벤션 도시들이 컨벤션뷰로의 조직, 인력, 예산에 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컨벤션뷰로가 있다. 최근 2개 기관이 통합하여 강력한 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한 미국 시카고의 도시마케팅 전담기구인 ‘Choose Chicago’, 약

글로벌 Top 전시장 운영현황 및 전략3 – 아시아 최대 전시장의 운영현황 및 전략

전시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전시장 면적이 최소 10만㎡ 이상에서 최대 40만㎡를 상회하는 글로벌 Top 전시장들이 국제전시회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킨텍스가 2011년 시설확장을 통해 국내 최초로 10만㎡ 이상의 전시장 면적을 확보하면서 세계 50대 전시장으로 부각되었다. 이러한 세계적 수준의 전시장들이 오늘날 이처럼 글로벌 Top 전시장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과 역사, 운영전략과 성과에 대한 궁금증에서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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