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Europe

글로벌 컨벤션 데스티네이션의 변화와 동향①_독일

유럽 1위, 세계 2위 컨벤션 강국으로 부상한 독일 “그 진화의 역사” 1. 독일 컨벤션산업의 시작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 독일, 과학회의로 컨벤션 산업의 돌파구를 찾다 컨벤션은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패전국이었던 독일은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고 지원할 경제적 여력조차 없었다. 미국의 마셜플랜과 통화 개혁에도

글로벌 컨벤션 데스티네이션 변화와 동향②_런던

하이엔드 컨벤션시장을 주도하는 런던과 뉴욕 1 1. 런던, 과감한 투자와 새로운 혁신으로 글로벌 Top5 컨벤션도시로 부활 역사와 전통, 신산업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혁신으로 2011년 19위 → 2015년 4위 컨벤션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이끈 대표적인 모범사례 2010년 엑셀 런던 컨벤션센터를 6만㎡에서 10만㎡ 규모로 확장하고, 주변 지역을 이벤트 복합지구(Event District)로 설정하면서 컨벤션 산업에 대한

비짓브뤼셀(Visit Brussels), 협회회의 전담 뷰로(Association Bureau) 신규 런칭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에 따르면 브 뤼셀은 유럽 내 협회행사 개최에 있어 개최건수 및 개최 관련 서비 스의 질적인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는 도시이다. 브뤼셀 시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다양한 국제협회의 수요를 충족시켜 국제협회의 본부 2,000개 이상을 브뤼셀 내에 상주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 고 같은 맥락에서 컨퍼런스나 컨벤션 행사

2014 MICE 데스티네이션- 해외편 런던

2014 MICE 데스티네이션 해외편 런던 I. 2014년 런던 MICE산업의 주요 성과   1. 글로벌 MICE행사 개최 ① 런던 테크놀로지 위크(London Technology Week) 미래의 선도적 기술 도시로 발돋움 위한 광역시 차원의 행사 2014년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런던 전역에서 개최된 「런던 테크놀로지 위크(London Technology Week)」는 런던에 위치한 경기장, 박물관, 컨벤션센터를 포함한 총 125개의 장소에서

영국, 더 많은 행사 유치를 위한 ‘날리지 쿼터(Knowledge Quarter)’ 발족

  2014년 12월, 영국 재무장관인 조지 오스본(George Osborne)은 영국국립도서관(British Library)에서 런던 날리지 쿼터(Knowledge Quarter)의 발족을 공표하였다. 날리지 쿼터는 런던에 소재한 35개의 문화, 사회, 교육, 학술, 과학, 미디어 기관들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MICE업계에서는, 날리지 쿼터를 통한분야 간의 융합을 기반으로 의미있는 국제 행사를 유치할 수

독일컨벤션뷰로, 미래 MICE산업 지형 바꿀 5대 메가트렌드 발표

독일컨벤션뷰로(German Convention Bureau, 이하 GCB)가 지난 10월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에서 GCB의 신규 발간 연구보고서인 “미팅 ·컨벤션 2030 : 산업의 지형을 바꿀 메가트렌드(Meetings and Conventions 2030: A Study of Megatrends Shaping our Industry)”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GCB의 마티아스슐츠(Matthias Schultze) 상무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회의산업이 국가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기능하고 있다”면서, “GCB는 글로벌

멜버른 MICE산업 성장의 핵심주역 특집 인터뷰

우리에게는 MICE산업 전시회인 AIME 개최지로 친숙한 멜버른이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적인 컨벤션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1년에는 호주 제1의 경제금융도시인 시드니를 제치고 ICCA 순위에서 호주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Adaptability’로 대변되는 멜버른 MICE산업의 성장전략을 살펴보고, 멜버른 MICE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주역인 멜버른컨벤션뷰로 CEO 캐런 보링어, 멜버른 전시컨벤션센터 CEO 피터 킹, 호주 최대의 MICE엑스포인 AIME의 디렉터

바르셀로나 컨벤션뷰로 총괄책임자, 크리스토프 테스마르

ICCA기준 3위, 바르셀로나 컨벤션뷰로의 경쟁우위 전략 (경제침체에도 끄덕없는 세계 3위 컨벤션도시 바르셀로나의 MICE산업 육성전략) MICE분야 전문전시박람회인 EIBTM, 세계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이 두 개 행사만에도 떠오르는 도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이다. 바르셀로나는 파리, 비엔나에 이어 세계 3위 컨벤션 개최지1)로, 유로존 경제침체 속에서도 연간 30억 유로 이상의 지출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스페인 컨벤션산업을 이끄는 효자 도시이기도 하다. 자체집계 기준으로도

해외 주요도시의 Unique Venue 활용전략 및 사례

[순 서] 1. 유니크베뉴(unique venue) 활용의의 및 필요성 2. 런던, 브뤼셀, 시드니의 유니크베뉴 활용전략 및 사례 3. 영국 총리관저의 고위정상급 회담 활용사례 4. 미국 국립건축박물관(National Building Museum) 활용사례 5. 일본 슈리조 성 공원(Shurijo Castle Park) 활용사례   개최지에서의 독특한 경험이 행사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최근 MICE 행사 개최 시 리셉션, 만찬

MICE방문객지원센터의 기능 및 운영사례 분석

[목차 ] 1. MICE방문객지원센터의 기능 및 효과 2. 브뤼셀 인포 플레이스(BRUSSELS INFO PLACE, BIP) 3. 뉴욕 방문객 지원센터(OFFICIAL NYC INFORMATION CENTER, ONIC) 4. 볼티모어 방문객 센터(BALTIMORE VISITOR CENTER, BVC) 5. 시카고 방문객 지원센터(CHICAGO VISITOR INFORMATION CENTERS, CVIC) 6. 마드리드 콜론 관광센터(CÓLON TOURISM CENTRE, CTC) 7. 대구 MICE관광진흥센터     MICE

런던 엑셀전시장의 올림픽 경기장 활용사례

1. 엑셀 런던 전시장 (ExCel, Exhibition Convention London) 2. 엑셀 전시장 – 런던올림픽 경기장으로 선정 지난 여름 런던올림픽이 화려한 개막식과 폐막식이 영국의 런던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펜싱, 유도, 태권도 등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을 펼친 올림픽 경기가 런던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엑셀 런던(ExCel London)에서 개최되었다는 것은 대부분 모를 것이다.

BRICs에서 BRIICs로

글로벌인텔리전스얼라이언스(Global Intelligence Alliance, 이하 GIA)1)가 발표한 ‘2012년~2017년 신성장시장의 비즈니스 전망’(The Business Perspectives on Emerging Markets 2012-2017)에 따르면 대표적인 글로벌 신성장 시장인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국가들의 성장세는 향후 2017년까지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BRIC이라는 용어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수석연구원 짐 오닐(Jim O’Neill)이 2001년 발표한 보고서 “Building Better Global Economic BRICs”에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4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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