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Europe

파리컨벤션뷰로 상무이사, 폴 롤 파리의 회의유치 경쟁력 강화 캠페인

프랑스 파리는 연간 300~400여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는세계적인 컨벤션 데스티네이션으로, 2010년 UIA기준으로 394건 개최, 세계비중 3.6%를 기록하여 싱가포르(725건, 6.5%), 및브뤼셀(486건, 4.4%)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함으로써 선진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하였다. 한국의 수도 서울은파리와 불과 2순위 차이인 5위에 올랐으나, 개최건수(201건) 및세계비중(1.8%) 면에서는 2배가량의 차이가 난다. 이 같이 강력한 MICE선진 파워를 가진 파리의 핵심역량과주요전략은 무엇일까?

글로벌 인센티브 시장 현황 및 주요 시장 사례분석

인센티브여행은 직원들에게 보상과 동기를 부여하는 최적의경영도구로서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전후로 기업 인센티브 여행에 대한 사치성 논란이불거지면서 인센티브 시장에도 한동안 부정적인 기류가 흘렀지만,기본적으로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변수에적응하고 이를 수용하기 위한 전형적인 경영관리도구로서 역량을발휘해오고 있다.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참여도와 고객충성도를 유도하는 파워가 상당히 높다는 수많은 연구결과가 이를입증하고

영국 회의시장 동향 및 경제적효과 분석

영국은 금융, 보험, 경제·경영관련 산업을 비롯하여, 바이오제약,디지털미디어, 엔지니어링, 유전학 및 나노기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기술과 산업을 선도하는 경제대국이다. 이 같은 경제선진국의 위상은 관련산업 및 유관기관 간의 국제적 공조와 협력의 핵심이 되는 비즈니스행사나회의로부터 창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영국의 비즈니스행사 관련 시장은 다양한 지식 및 연구 교류, 무역개발을도모함으로써 사회적 의식 발전과 공동체 간의 유기적

브뤼셀관광청(Visit Brussels), 과학분야 회의 지원 강화

브뤼셀 관광청은 2011년 하반기부터 브뤼셀 수도권 지역과 브뤼셀시가 공동 조성한 “과학회의지원을 위한 브뤼셀 기금(Brussels Fundfor Scientific Conference)”을 직접 운영 및 관리하게 되었다. 동 기금은 브뤼셀 과학분야의 연구지원, 과학부문의 혁신적인 연구성과 촉진및 질적 제고, 과학 관련 분야 회의 개최 증대 등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과학자들은 그들이 발견한 지식을

워싱턴DC-브뤼셀, ‘파워 시티스 얼라이언스(Power Cities Alliance)’ 체결

미국과 벨기에는 각국의 수도이자 각각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MICE산업 주요 네스티네이션인 워싱턴DC와 브뤼셀간의‘파워시티얼라이언스(Power Cities Alliance)’ 협약을 체결하였다. 워싱턴DC 컨벤션뷰로(Destination DC)와 브뤼셀관광청(Visit Brussels)은 워싱턴DC와 브뤼셀을 세계최고수준의 MICE산업 중심지로육성시키고자 이 협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파워시티얼라이언스’ 협의체는 세계 각국의 주요의사결정권자와 회의전문가들을 유치하는데초점을 두고, 서로 간 MICE산업의 글로벌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각 도시를 최고의 관광목적지로

세계경제포럼재단이 운영하는 다보스포럼(Davos Forum), 그 혁신과 성장의 역사

2011년으로 41회째를 맞이한 다보스포럼이 지난 1월 26일 스위스의 다보스 내 위치한 스키 리조트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1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럽의 금융위기가 주요 세계 현안으로 떠오름에 따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필두로 35개국 정상과 100개국 주요기업 CEO 등 총 2,500명이 참석하여 250여 개의 세션에서 활발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적인 MICE Alliance 추진현황

최근 전 세계 MICE업계에서는 컨벤션도시는 물론 컨벤션센터, PCO등 관련업체간 얼라이언스(alliance) 형태의 협력관계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이며, 이미 유럽과 북미 선진 MICE 개최지에서는컨벤션센터, PCO, CVB간 얼라이언스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는경제불황, 신흥 MICE 개최지들의 등장 등 다양한 외부요인으로 인해시장경쟁이 과열되고, 일대일(1:1) 경쟁에서 네트워크간 경쟁으로변화하는 MICE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처하여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각 컨벤션도시 혹은

런던의 통합 도시마케팅 기구, ‘London and Partners’ 탄생

런던의 통합 도시마케팅 조직「London and Partners」의 탄생 「런던개발기구」(London Development Agency)에 할당된 1년 예산인 4억8천만 파운드를 정부 내각(coalition government)이 전면 삭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런던시는 2011년 4월 1일부터 런던의 컨벤션/관광마케팅기구(Visit London), 해외직접투자유치기관(Think London), 유학생유치기관(Study London)을 통합 운영하기로 전격적으로 결정하였다. 정부의 예산삭감 정책에 따라 탄생한「런던앤파트너스」(London and Partners)는 런던시를 대표하는 공식 도시마케팅 기관으로 비영리

MICE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핵심기반, MICE복합단지

최근 MICE산업의 스마트형 멀티플랫폼으로서 MICE Complex,일명‘MICE복합단지’의 개발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MICE 복합단지는컨벤션, 전시회등기본MICE 활동외에도관광, 숙박, 쇼핑,오락, 외식, 문화 등의 부가활동이 가능하도록 연계되어, MICE참가자의다양하고복합적인니즈를충족시킬수있는통합서비스제공기반의시설이다. MICE 복합단지가세계의주요MICE 도시를중심으로새롭게부상하고있는이유는이같은사업기반이MICE 참가자의소비지출을 촉진시켜 부가가치창출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데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MICE 복합단지의 구축및 브랜드화를 통해 통합적 MICE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지고, 해당도시브랜드 제고

창조적 아이디어로 MICE 브랜딩 전략을 펼치는 해외사례 심층분석

전 세계적으로 MICE 수요는 점진적인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으며,이러한 수요 증가추세에 발맞춰 호주, 싱가포르 등 다양한 MICE 목적지들은 꾸준한 MICE 인프라 투자를 통해 공급규모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ICE산업의 거시적 개발을 위해서는 이와 같이 시장수요 성장세에 상응하는 지속적인 공급규모 확장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따라 MICE 산업의 중·장기적 발전방안으로 산업 인프라 투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전시회 공동개최 동향

전시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시회 브랜드를 강화하여 지속 발전 가능한 전시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두 개 이상의 회사가경영자원과 조직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협조전략-의 한 형태인 유사 전시회간 공동개최와관련 산업분야 전시회간 공동개최를 꼽을 수 있다. 전시회를 공동개최하게 되면, 전시회간 경쟁관계에서 협력관계로의 관계구축을 통해 규모를 확장하고, 홍보효과를극대화시켜 성공적인 전시회를 개최할 수

세계 전시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Top 전시장 심층분석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독일의 하노버 전시장은 옥내 전시장 규모만 약 49만5천㎡로국내최대규모전시장인킨텍스의9배를넘는규모이고, 서울코엑스의약14배에달하는규모이다. 하노버메쎄는세계대전에패배국인독일이경제성장을하는데있어핵심적이고도중추적인역할을해왔다.전시장규모면에서세계2위인이탈리아피에라밀라노의옥내전시장면적은약34만5천㎡로서울코엑스의9배규모이며, 이탈리아증권거래소상장법인이자10개의전시사업계열사를보유하고있는독특한운영구조를가지고있다. 이번호에서는세계1, 2위전시장인독일의하노버메쎄와이탈리아의피에라밀라노의시설현황과이들전시장만의독특하고차별화된운영구조와전략을분석하고, 이들이어떻게세계전시산업에영향을미치고있는지살펴본다. 1. 하노버 메쎄 – 세계최대의전시장, 세계대전패전후독일경제성장의중추적역할담당 2. 피에라 밀라노 – 세계2위전시장, 이탈리아증권거래소상장법인이자10개의전시사업계열사보유   전시산업의 종주국으로 불리기도 하는 독일은전세계에서국제전시회가가장많이개최되는대표적인전시산업선진국가로 독일 전시산업의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로 운영되는 전시시설에 있는데, 세계 5대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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