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Technology Meetings

HCI 학회가 MICE 산업에 주는 시사점

지난 2월,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파크 컨벤션센터에서 HCI KOREA 2024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HCI’란 ‘인간과 컴퓨터 간의 상호관계(Human Computer Interaction)’의 영문 약자로 이러한 관계에 관한 다양한 현상을 탐구하는 학문 분야다. 1990년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 연구센터 소속의 연구 모임으로 출발한 HCI 연구회는 1991년 심포지움을 개최하며 컴퓨터, 디자인, 인간 공학, 건축, 예술, 사회학, 심리학 등 다양한

국내 컨벤션 애플리케이션 비교분석①_ TSMi의 퀵가이드(Quickguide)

1. 국내 기술로 개발한 컨벤션 애플리케이션, TSMi의 퀵가이드(Quickguide) 퀵가이드는 원래 하드웨어 및 국제회의 서비스 회사이었던 티에스엠(TSM)이 고심 끝에 설립한 자회사 TSMi가 국제회의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통 해 만들어낸 성과물이다. 가이드북이 시장에 먼저 진출하지만, 퀵가이드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가이드북의 국내 시장 진출이 퀵가이드

국내 컨벤션 애플리케이션 분석②_ 가이드북(Guidebook)

2. 미국에 본사를 둔 컨벤션 애플리케이션, 가이트북(Guidebook) 클라우드 시스템과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최근 IT산업에서 가치 창 출의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이드북은 이 두 핵심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2011년 1월, 미국 실리 콘밸리에서 시작한 가이드북 서비스는 미국 MICE 산업에서 쉽고 참신한 플 랫폼 제공으로

미팅 테크놀로지의 현주소

1. 미팅 테크놀로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제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창출 한다. 즉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물리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CPS)의 구축이 기대되는 산업의 변화를 말한다. 제3의 물결을 넘어 산업들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돌입하고 있으며 MICE 산업

MICE산업에 적용되는 테크놀로지와 전망 ①

1.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 1956년 미국 다트머스의 한 학회에서 존 매카시(John McCarthy)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이후, 과학 자들은 인공지능 개발을 멈추지 않았고 ‘인공지능+컴퓨터’를 인간의 지능을 대체 혹은 보완하는 형태로 발전시켜왔다. 우리는 종종 인공지능 과 로봇을 혼동하는데 인공지능은 소프트웨어(정신), 로봇은 하드웨어(육체)이다. 인공지능은 컴퓨터 과학, 로봇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의 역이지만,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미래 전시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14가지 트렌드

글로벌미래연구소(Institute of Global Futures)의 최고경영자 제임스 캔튼(James Canton)은 미국의 인터넷 신문 허핑턴포스트와의 인 터뷰에서 ‘2025년 무렵에는 모든 국가, 커뮤니티, 회사, 사람을 포함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잇는 거대한 인터넷이 생길 것‘이라고 언급하면 서 인터넷으로 깊게 연결된 세계를 예상했고, 구글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이자 저명한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2025년 에서 2030년 정도면 사람들은

MICE산업에 적용되는 테크놀로지와 전망 ②

5. 세컨드 스크린 테크놀로지(second screen technology)  이중생활의 지평을 연 세컨트 스크린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은 텔레비전 시청의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전자기기다. 대표적인 세컨드 스크린으로는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이 있다. 텔레비전과 세컨드 스크린을 연결하여 방송은 텔레비전을 통해 시청하고, 관련된 정보는 세컨드 스크린으로 통해 받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텔레비전과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결합한 소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해외 미팅 테크놀로지 기업

1. 이터치스(Etouches) – 통합 솔루션과 선택 가능한 다양한 플랫폼 제공 이터치스(Etouches)는 클라우드 테크놀로지(Cloud Technology) 기반의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 협회, 기업, 학회 행사 주최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행사 운의 각 단계별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1998년 설립된 이터치스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 발에 집중하다가 MICE 산업 내 기술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 주요 미팅 테크놀로지 전시회 현황

1. Meetings Technology EXPO – 회의 기술 교육 중심의 전시회  미팅 테크놀로지 엑스포(Meetings Technology Expo, 이하 MTE)는 MICE 전문가를 비롯한 실무진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시키기 위한 목 적으로 2005년 처음 개최되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MTE는 그간 수천 명이 넘는 MICE 산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해왔 고, 최근 급속하게

미래의 컨벤션 센터가 갖추어야 할 “필수요건”

회의기획자와 컨벤션시설 관계자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여 미래 MICE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 회의 개최시설을 선택할 때에도 참가자간 관계를 구축하고 협업을 도모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이 요구되고 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기획자라면 컨벤션센터에 대해 요구되는 사항들을 미리 충족시킴으로써 한 발 앞장선 경쟁력을

미래의 컨벤션 센터가 갖추어야 할 “필수요건”

회의기획자와 컨벤션시설 관계자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여 미래 MICE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 회의 개최시설을 선택할 때에도 참가자간 관계를 구축하고 협업을 도모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이 요구되고 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기획자라면 컨벤션센터에 대해 요구되는 사항들을 미리 충족시킴으로써 한 발 앞장선 경쟁력을

전시회를 위한 전시회 EXHIBITIORLIVE 2016!

2016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라스베이거스 만달라베이컨벤션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는 전시회를 위한 전시회로 유명한 ‘이그지비터라이브(EXHIBITORLive)’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그지비터라이브는 전시회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시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시회로 유명하다. 2016년 행사에서도 크고 작은 전시기업들이 참가하여 부스디자인, 서비스, 전시회 관련 기술 등에 대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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