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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행사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9가지 방법

최근 커뮤니티 구축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온라인에 모여든 사람들은 공통사를 중심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소비 대상에 대한 언급량을 늘린다. 이러한 행위가 전적으로 자발적이라는 점에서 커뮤니티 참여자들의 브랜드 몰입도는 더욱 상승하게 된다. 이렇듯, 온라인 커뮤니티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향후 전략 수립에 필수적 채널이 됐다. 익명성 속에서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통 채널로서의 가치가 상당하다. 이에, 이벤트 기획사 EMC3는 최근 ‘커뮤니티 구축에 관한 고민(Reimagine, Building A Community)’이라는 보고서를 발간.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11가지 효과적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ICCA, 정부회의도 국제회의 DB에 추가한다

ICCA의 국제회의 집계 범위가 더 넓어진다. 지금까지 국제컨벤션협회(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 이하 ICCA)는 학회 및 협단체 주도로 개최되는 국제회의에 초점을 맞춰왔다. 협단체 커뮤니티가 여러 측면에서 미치는 긍정적 효과(글로벌 도시의 성장과 지역 및 국가 미치는 경제적 효과, 산업 육성 등)에 집중했었기 때문이다.

미국 MICE산업 비용구조에 숨겨진 비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MICE 행사의 지출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공급망 교란과 물가상승 등 각종 사회경제적 여파가 직격타를 때린 탓이다. 오늘날의 시장 상황에 관하여 두 명의 MICE 전문가들은 기획자들이 주의해야 할 ‘숨겨진 비용’을 낱낱이 밝히고, 이에 대한 협상 방법을 제시했다.

[Vol.53 인터뷰] 한국PCO협회 오성환 회장

Q1. 오늘날 MICE산업의 당면과제는 무엇인가?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인력 수급의 문제입니다. 요즘의 인력문제는 디지털 전환과 서로 맞물립니다. 2020년도 이전에는 비대면과 대면을 나누는 개념 자체가 없었지요. 대면 행사가 너무나 당연했으니까요. 시간을 거슬러 인력문제가 대두된 이유를 찾아볼까요?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고, 경제가 어려워지다 보니 정부에서는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이라는 카드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MICE 행사 기획하는 시대가 온다

챗GPT가 글로벌 MICE산업에 주는 시사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을 내놓는다. 기본 상식이나 간단한 정보는 물론, 행사를 개최하는 방법을 물어보자 목표설정부터 참가자 관리까지 제법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채팅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ChatGPT)가 등장한 이후 글로벌 MICE 업계는 발칵 뒤집어졌다. 행사를 둘러싼 각종 궁금증들을 챗GPT에 물어보고 답의 수준과 속도를 확인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MICE산업의

하이브리드 컨퍼런스에 내재된 진정한 가치는?

도전에 대한 성적표가 곳곳에서 쏟아져나오고 있다. 최근 3년간,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를 다룬 학술연구들이 여러 분야의 학술지에서 게재되고 있다. MICE 행사의 디지털 전환이 비단 관련 업종만의 고민거리가 아니라는 것을 방증하는 듯하다. 학술행사를 다수 개최하는 의료 및 이공계열은 하이브리드 행사를 접하면서 쌓아온 소회를 학술지를 통해 털어놓고 있다. 피부미용성형 분야의 한 저널은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는

MICE 전문가를 만나다…킨텍스 양주윤 컨벤션마케팅팀장 인터뷰

기념비적인 사례가 탄생했다.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국제회의를 대표하는 단체의 이사회 멤버가 선출된 것이다. 킨텍스 양주윤 컨벤션마케팅팀장이 바로 그 영예의 주인공이다. 그는 2004년부터 킨텍스에서 쌓아온 컨벤션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ICCA와 오랜 인연을 유지해 왔다. “킨텍스는 물론, 한국 MICE산업의 많은 이해관계자분들의 도움과 우수한 활동 성과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면서 겸손한

“당신의 MICE 행사는 얼마나 포용적인가요?”

국제행사가 열리면 곳곳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다른 사회적 배경과 문화적 이해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MICE 행사는 사회적 다양성을 오롯이 품고 있다. 문제는 다양성의 이면에 이해 상충이 있다는 것이다.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온 까닭에 서로의 사회적 니즈(needs)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오랜 편견으로 인하여 무심과 소외가 발생하곤 한다. 사회적 관심을

임팩트가 요구되는 시대, MICE 행사도 수명주기분석이 필요하다

시장 변화의 속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그만큼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흥미도도 빠르게 달라진다. 시장에는 비슷한 제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데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갑도 쉽게 열리지 않는 실정이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가 더욱 엄격해지고 예리해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계속해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야 한다. ‘트렌드

[GMI 51호_편집장 칼럼] MICE 레거시를 꽃피우는 2023년을 바라며

길었던 코로나도 끝이 보이는 듯하다. 2022년 하반기부터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동안 억눌렸던 대면 교류에 대한 욕구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미 유럽과 미국대륙은 마스크를 벗은 지 오래였기에 만남이 자연스러웠고, 아시아 국가들도 여러 입국제재와 실외 마스크를 해제하면서 대면 만남이 가능해졌다. 비록 공급망의 불안정성과 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와 모든 것의 뉴노멀에 대한 저항이 있지만, 이 또한

[GMI 50호_편집장 칼럼] MICE산업, 위기 속에서 ‘넥스트 레벨(다음 level)’을 외치다

엔데믹의 길목에서 환율과 물가가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유가 상승은 항공료 인상으로 직결되었고, 환율과 물가는 숙박비, 물류비, 인건비 등에 총체적 영향을 주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인력 수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아우성을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안전관리가 이슈인데 인건비 상승과 인력공급의 차질로 인하여 현장 설치 및 시공 인력은 외국인 노동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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