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onventions & Meetings

Y세대와 미래의 회의

Special Report_3 Y세대와 미래의 회의   지난 10년간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으로 발견된 여러 가지 이슈들이 논의되어 왔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노동인구로 편입되면서 회의시장의 새로운 고객으로 등장하였다. 이제는 밀레니얼 세대를 만족 시키기 위한 회의와 컨벤션 프로그램 구성부터 식음료, 회의관련 기술의 변화 방향을 눈여겨봐야 할 때가 되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새로운 특징을

호주 G20 정상회의 개최이후, 기업 인센티브 공략 나서

  2014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G20 정상회담이 호주의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되었다. 주요 20개국의 정상들이 모인 G20 정상회담에서는 전 세계의 여러 가지 경제적 이슈에 대해 논의 하였다. 호주관광청(Tourism Australia)의 영국·북부유럽 지사장인 데니스 본 왈드(Denise von Wald)는 호주 G20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호주는 중국과 지난 10년 동안의 협상 끝에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영국, 더 많은 행사 유치를 위한 ‘날리지 쿼터(Knowledge Quarter)’ 발족

  2014년 12월, 영국 재무장관인 조지 오스본(George Osborne)은 영국국립도서관(British Library)에서 런던 날리지 쿼터(Knowledge Quarter)의 발족을 공표하였다. 날리지 쿼터는 런던에 소재한 35개의 문화, 사회, 교육, 학술, 과학, 미디어 기관들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MICE업계에서는, 날리지 쿼터를 통한분야 간의 융합을 기반으로 의미있는 국제 행사를 유치할 수

싱가포르와 서울 심층 비교 및 분석 : 전담기관 운영현황 비교분석

3. 전담기관 운영현황 비교분석   1) 싱가포르전시컨벤션뷰로(Singapore Exhibition & Convention Bureau, SECB)   ① 주요 기능 및 역할 – “육성(grow), 유치(attract), 창출(create)” 3대 핵심 전략을 통한 프리미어 비즈니스 행사 개최지 위상 정립 싱가포르 MICE산업을 지원하는 전담기구는 싱가포르전시컨벤션뷰로(Singapore Exhibition & Convention Bureau, SECB)로,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 산하에 하나의 본부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싱가포르와 서울 심층 비교 및 분석 : MICE 관련 주요 프로그램 비교분석

4. MICE 관련 주요 프로그램 비교분석   1) 싱가포르의 주요 MICE 프로그램 ① 도시마케팅 프로그램 방문객 친화형 관광 브랜드 개발 – ‘YourSingapore’ STB는 2010년, 싱가포르의 관광 브랜드를 ‘YourSingapore’로 변경하면서, 잠재 방문객들에게 싱가포르만이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음식, 소리, 취향, 관광자원을 통해 자신만의 체험으로 승화할 수 있는 점을 부각하고 있으며, 여행자 중심의

싱가포르와 서울 심층 비교 및 분석 : 관광연계 프로그램 비교분석

5. 관광연계 프로그램 비교분석   1) 싱가포르 참가자 관광연계 프로그램 SECB 내 비즈니스 관광개발 부서를 통해 참가자 지출 증대 목표의 관광연계 프로그램 개발 SECB는 BTMICE 관련 수용력, 얼라이언스, 인프라 등 MICE와 관광을 동시에 개발 및 육성하기 위하여 산하에 비즈니스 관광개발(Business Tourism Development) 부서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략기획, 마케팅 및

Smart Meeting에 필요한 적정 Wi-Fi 제공 전략

Special Report 2 Smart Meeting에 필요한 적정 Wi-Fi 제공 전략 스마트폰이 더 이상 ‘뉴 미디어’가 아니게 된 요즘, 회의기획자와 참가자들에게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기기 사용은 필수 불가결한 일상에 가깝다. 최근 참가자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범위는 단순히 문자를 주고받고, 웹서핑을 하는 수준을 넘어섰다. 누군가는 전시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도, 누군가는 참가업체의 홍보

급부상하는 독립회의기획자

Special Report 3 급부상하는 독립회의기획자 (Independent Meeting Planner) 기업들, 독립회의기획자를 통한 MICE행사 개최 증가 독립회의기획자는 특정기업의 행사 담당부서나 제3의 기획사/대행사 (Third-party planning organization)에 속하지 않은 개인 비즈니스기업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미국의 각종 MICE행사 개최에 있어서, 독립회의기획자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그 배경과 이유를 살펴보자.   독립회의기획자의 급부상 미팅매니지먼트어소시에이트(Meeting Management Associates, MMA)사의 노마 맥그로디(Norma

컨벤션뷰로와 구글의 전략적 제휴

[순서] 1. 컨벤션뷰로와 구글의 전략적 제휴 : 비즈니스와 가상세계의 연결 2. 컨벤션뷰로, 경쟁도시와의 협력을 통한 상생전략 추구 3. 전시 브랜드를 리브랜딩(REBRANDING)하라! : AIBTM, 과감한 규모 축소 및 효율성 추구 4. 소규모 회의장 예약 및 관리 간소화 전략 : 행사 기획자 및 호텔리어가 제시하는 소규모 회의장 계약 및 준비 절차 간소화 방안    

컨벤션뷰로, 경쟁도시와의 협력을 통한 상생전략 추구

컨벤션뷰로, 경쟁도시와의 협력을 통한 상생전략 추구   지역 간 MICE 유치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개최 지역내에 큰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하는 대규모 컨벤션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각 지역의 도시마케팅기구(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이하 DMO) 는 자기 도시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마케팅 및 서비스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하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경쟁적 흐름 속에서 미국 내에서는 타 도시와의

전시 브랜드를 리브랜딩(rebranding)하라!

전시 브랜드를 리브랜딩(rebranding)하라! : AIBTM, 과감한 규모 축소 및 효율성 추구   전시업계를 비롯한 모든 산업에 있어, 고유의 색깔과 차별화 요소를 갖춘 브랜딩이 얼마나 막강한 힘을 갖고 있는지는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된 바 있다. 그러나 막대한 자본과 인력이 투입되어 완성된 파워 브랜드라 할지라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와 위협요소들을 모두 버텨낼 수는 없다. 따라서

소규모 회의장 예약 및 관리 간소화 전략

소규모 회의장 예약 및 관리 간소화 전략 : 행사 기획자 및 호텔리어가 제시하는 소규모 회의장 계약 및 준비 절차 간소화 방안     버지니아(Virginia)주 맥린(Mclean)에 위치한 힐튼호텔 회의 및 상품관리 전무이사(Senior Director of Meetings and product management)인 셰리 로멜로(Sherry Romello)는 “호텔 전체 행사 중에서 행사 당 25개 이하의 객실을 예약하는 소규모 행사가, 70%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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