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onventions & Meetings

MICE행사 식음료 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 4월 M&C매거진(Meetings&Convention)은 111명의 MICE 기획자를 대상으로 행사 식음료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MICE 기획자들 중 전체의 73%인 81명이 MICE행사의 식음료를 준비할 때 “건강(Healthfulness)”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식음료의 “독창성(Creativity)”이 62%, “알레르기 안심 식재료(Allergy-safe ingredients)”가 56%로 나타났다. 그 외에 “저비용(Low cost)” 53%, “지역 생산 식자재(Locally

국내 MICE산업의 서비스 수출, 기회와 가능성-인터컴 최태영 대표이사

2014년 4월 국제통화기금(IMF)은 ‘2013년 연례 보고서“를 통해서 한국이 노동시장과 서비스산업을 개혁하지 못하면 10년 뒤 잠재성 장률이 2%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국의 서비스산업 생산성은 제조업의 절반 수준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87%)에 크게 못미친다는 분석결과도 있다. 제조업조차 생산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생산성 정체에 갇혀버려 지금과 같아서는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는 게 IMF의 진단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MICE 신흥시장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MICE 신흥시장   지난 해 ICCA가 발표한 2012년 국제회의 개최순위에 따르면, 브라질, 중국, 아르헨티나, 인도를 비롯한 6개의 신흥국가들이 상위 25위 범위 안에 진입했으며, 도시별로는 이스탄불, 베이징, 부에노스아이레스, 리우데자네이루가 포함되어 신흥시장의 활약이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또한 IMEX나 IBTM과 같은 대형 전시회에 참가하는 신흥국가의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제 신흥국가들은

도시마케팅전담기구(DMO)의 운영동향 및 재무구조 심층분석

도시도시마케팅전담기구(DMO)의 운영동향 및 재무구조 심층분석   컨벤션 산업은 국가 및 지역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공공이익의 맥락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집중된다. 컨벤션의 유치 및 개최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마케팅전담기구(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DMO)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DMO는 도시, 지역, 또는 국가 전체를 대표하는 컨벤션뷰로, 관광청 등의 기구를 말하는데, 이들은 컨벤션의 세일즈, 마케팅 및

다국적 컨벤션기업 CWT Meeting&Events, 중국관광청에서 MICE사업 진출 승인 획득

프랑스계 다국적 전시·컨벤션 회사인 CWT Meeting&Event(이하 CWT)가 중국 국가관광청(China National Tourism Administration)으로부터 관광업 면허를 받은 이후, 중국 내 여행 및 전시회 영업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CWT는 칼슨 와곤릿 트래블(Carlson Wagonlit Travel)사의 회의·전시 사업부서로 전시회 운영 및 관리, 참가자 관리, 전시장소 임대, 참가자 단체관광, 운영전략회의 등 전시 및 회의산업 전반에 관련된

호주 클럽멜버른 컨벤션대사, “국제행사 유치 및 공로상” 수상

지난 5월 1일(목) 호주 클럽멜버른(Club Melbourne) 회원 중 12명이 멜버른 컨벤션·전시센터(Melborune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컨벤션대사 상(Club Melbourne Awards)”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국제 전시회·회의 유치를 통해 멜버른시에 5억 5천 호주달러 상당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루이스 애셔(Luise Asher) 빅토리아주 관광·행사장관(Victorian Minister of

호주, 제12회 국제·유럽협회 총회에서 컨벤션 인프라 쇼케이스 개최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파리 신산업기술센터(Center of New Industries and Technologies, CNIT)에서 개최된 ‘국제·유럽협회총회(International & European Associations Congress)’에서 호주 비즈니스이벤트(Business Event Australia)는 호주의 컨벤션 및 회의분야의 인프라 투자 및 성장현황을 설명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였다. 올해 제12회를 맞은 ‘국제·유럽협회총회’는 세계 각 도시, 기관, 협회 관련 인사 약 2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효과적인

Meeting & Convention 2030: 미래 컨벤션산업의 지형을 바꿀 메가트렌드

지난 2013년 10월 1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에서 독일컨벤션뷰로(German Convention Bureau, GCB)가 신규 연구보고서 “미팅·컨벤션 2030: 산업의 지형을 바꿀 메가트렌드(Meeting and Conventions 2030: A study of megatrends shaping our industry)”를 발표하였다. GCB의 상무이사 마티아스 슐츠(Matthias Schultze)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MICE산업이 국가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부상한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설계하는데 유용한 관점을 제시하고자

스칸디나비아 최대 PCO “콩그렉스(Congrex)”사 파산, 전 세계 MICE 업계 긴장

세계적인 PCO그룹 콩그렉스홀딩스(Congrex Holdings)가 2013년 10월 말 파산신청을 단행하며 국제 회의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스웨덴 지사(Congrex Sweden)의 파산신청에 잇따른 영국 지사(Congrex UK)의 분리•독립이 이어지면서 모기업인 콩그레스홀딩스 마저 재정난에 휩싸여 결국 파산을 선언하게 된 것이다. 1982년에 설립된 콩그렉스홀딩스는 서비스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기반으로 세계무대로 진출하여 파산되기 이전까지 30여년 간 총 12개 국가에서 17개

국제협회회의 통계 분석을 통한 미래 회의시장 변화예측 및 전망

세계가 지식정보사회로의 진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술발전 및 시장변화 주기가 더욱 짧아지고 있다. 이제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는 것이 생존을 위한 관건이 되었고, 한발 더 나아가 변화를 ‘예측’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현대경영학의 구루인 토마스 데이브포트(Thomas Davenport) 교수는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덕목으로 ‘분석(analytics)’ 역량을 강조하였는데, 이제

최근 급부상중인 해외 컨벤션뷰로 운영현황 및 전략 심층분석

  컨벤션산업의 경쟁이 일대일 경쟁에서 네트워크간 경쟁체제로 변모하면서 컨벤션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회원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는 컨벤션뷰로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주요 컨벤션 도시들이 컨벤션뷰로의 조직, 인력, 예산에 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컨벤션뷰로가 있다. 최근 2개 기관이 통합하여 강력한 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한 미국 시카고의 도시마케팅 전담기구인 ‘Choose Chicago’, 약

아멕스(AMEX), 2014년도 MICE산업 전망 보고서 발간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이하 AMEX)산하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글로벌 비즈니스트래블(American Express Global Business Travel)소속 미팅·이벤트 부서인 아메리칸익스프레스미팅앤이벤트(American Express Meetings and Events)가 지난 10월 15일, 2014년 MICE산업 전망 보고서(American Express Meetings & Events Forecast for 2014)를 발표하였다. AMEX는 매년 이듬해의 MICE산업 관련 트렌드를 지역적, 국제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데, 이번에 발간한 2014년 MICE산업 전망 보고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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