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Global MICE Insight

컨벤션센터 투자 논쟁에서 반복되는 8가지 쟁점과 오류

컨벤션센터 투자 논쟁에서 반복되는 8가지 쟁점과 오류   컨벤션센터는 산업의 특성 상 정부 및 지차제의 공공투자가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투자타당성”, “공급과잉”, “출혈경쟁” 등의 논쟁이전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 2014년 1월, 텍사스 대학교의 행정학과 교수인 헤이우드 샌더스(Heywood Sanders)가 컨벤션센터에 대한 투자를 비판하는 내용의 “컨벤션센터 폴리스 : 미국 도시에서의

제 3차 캐나다 MICE산업 경제효과(CEIS 3.0) 연구결과 분석

한 산업의 가치를 논함에 있어 산업의 국제적·국가적 수준의 통계 산출을 비롯하여 생산액, 부가가치, 고용 등의 측면에서 그 산업의 규모를 산출하고, 국가경제 기여도와 관련한 계량적 분석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MICE산업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국제적 기준에 준하는 통계산출 및 국제적 비교를 위해 표준화 된 조사지침에 대한 UNWTO의 권고가 있었고, 이에 기초하여 개별 국가

중국 정부의 MICE업계 예산지출 규제에 해당 기업들 대책 고심

중국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와 지방정부는 2013년부터 5성급 호텔에서의 예산지출을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5성급 호텔들은 매출 감소에 대한 대안으로, 기존 5성에서 4성으로 자체적으로 등급을 낮추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말까지 중국 내 56개 호텔들이 등급을 하향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일보(China Daily)는 5성급 호텔에 대한 공공예산 집행이 금지된

다국적 컨벤션기업 CWT Meeting&Events, 중국관광청에서 MICE사업 진출 승인 획득

프랑스계 다국적 전시·컨벤션 회사인 CWT Meeting&Event(이하 CWT)가 중국 국가관광청(China National Tourism Administration)으로부터 관광업 면허를 받은 이후, 중국 내 여행 및 전시회 영업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CWT는 칼슨 와곤릿 트래블(Carlson Wagonlit Travel)사의 회의·전시 사업부서로 전시회 운영 및 관리, 참가자 관리, 전시장소 임대, 참가자 단체관광, 운영전략회의 등 전시 및 회의산업 전반에 관련된

리드 파노라마 전시사(Reed Panorama Exhibitions),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에 박차

2012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립된 리드 파노라마 전시사(Reed Panorama Exhibitions, 이하 RPE)는 지난 4월 향후 개최 할 전시회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 운송·물류(Indonesia Transport Supply Chain and Logistics) 인도네시아 전시회와 광산·엔지니어링 (The Mining & Engineering Indonesia) 전시회를 오는 10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자카르타 국제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PE의

호주 클럽멜버른 컨벤션대사, “국제행사 유치 및 공로상” 수상

지난 5월 1일(목) 호주 클럽멜버른(Club Melbourne) 회원 중 12명이 멜버른 컨벤션·전시센터(Melborune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컨벤션대사 상(Club Melbourne Awards)”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국제 전시회·회의 유치를 통해 멜버른시에 5억 5천 호주달러 상당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루이스 애셔(Luise Asher) 빅토리아주 관광·행사장관(Victorian Minister of

호주, 제12회 국제·유럽협회 총회에서 컨벤션 인프라 쇼케이스 개최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파리 신산업기술센터(Center of New Industries and Technologies, CNIT)에서 개최된 ‘국제·유럽협회총회(International & European Associations Congress)’에서 호주 비즈니스이벤트(Business Event Australia)는 호주의 컨벤션 및 회의분야의 인프라 투자 및 성장현황을 설명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였다. 올해 제12회를 맞은 ‘국제·유럽협회총회’는 세계 각 도시, 기관, 협회 관련 인사 약 2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효과적인

[편집장 칼럼] 미래 컨벤션산업의 지형을 바꿀 메가트렌드

독일컨벤션뷰로(GCB)가 사회, 경제, 정치적 맥락에서 미래 컨벤션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분석한 “미팅·컨벤션 2030: 산업의 지형을 바꿀 메가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2030년까지 컨벤션산업 지형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상위 5개 핵심트렌드로 “기술, 세계화, 인구변화, 이동성, 지속가능성”을 선정하였다. 이들 핵심트렌드를 보다 상세히 살펴보자. 첫 번째 핵심 트렌드는 “기술(technology)”이다. 전 세계적인 글로벌화 추세에 따라 물리적,

[편집장 칼럼] 2014년 청마의 해, 진취적인 감성마케팅을 통한 MICE 산업의 붐업이 필요한 때

새 정부도 관광산업을 향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산업으로 선정했다. MICE 산업은 관광산업과 관련성은 있지만 관광산업은 아니니까 관심이 점점 식어 가는 걸까? 대학 및 대학원 입시철이 다가오면서 우리 분야를 지원하는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화두가 되곤 한다. 과거보다는 학생들의 관심이 많이 식은 것 같다는 얘기도 하고, 많은 대학들의 학과 명칭에서 “컨벤션”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Meeting & Convention 2030: 미래 컨벤션산업의 지형을 바꿀 메가트렌드

지난 2013년 10월 1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에서 독일컨벤션뷰로(German Convention Bureau, GCB)가 신규 연구보고서 “미팅·컨벤션 2030: 산업의 지형을 바꿀 메가트렌드(Meeting and Conventions 2030: A study of megatrends shaping our industry)”를 발표하였다. GCB의 상무이사 마티아스 슐츠(Matthias Schultze)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MICE산업이 국가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부상한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설계하는데 유용한 관점을 제시하고자

MICE산업의 Global Marketplace, 2014년 세계 MICE EXPO 현황 심층분석

전 세계적으로 MICE산업의 성장 및 확대 추세가 지속되면서, 보다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시회는 이른바 판매자(seller)인 참가업체와 구매자(buyer)인 참관객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서 타겟 마케팅과 인적 커뮤니케이션(personal communication)이 가능하고, 높은 비용효과(cost efficiency)를 자랑하는 매우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최근 MICE산업의 글로벌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MICE분야의 전문산업전시회 역시 양적으로나

글로벌 Top 전시장 운영현황 및 전략4 – 친환경 전시컨벤션센터의 운영현황 및 전략

전시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전시장 면적이 최소 10만㎡ 이상에서 최대 40만㎡를 상회하는 글로벌 Top 전시장들이 국제전시회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킨텍스가 2011년 시설확장을 통해 국내 최초로 10만㎡ 이상의 전시장 면적을 확보하면서 세계 50대 전시장으로 부각되었다. 이러한 세계적 수준의 전시장들이 오늘날 이처럼 글로벌 Top 전시장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과 역사, 운영전략과 성과에 대한 궁금증에서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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