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Global MICE Insight

워싱턴DC-브뤼셀, ‘파워 시티스 얼라이언스(Power Cities Alliance)’ 체결

미국과 벨기에는 각국의 수도이자 각각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MICE산업 주요 네스티네이션인 워싱턴DC와 브뤼셀간의‘파워시티얼라이언스(Power Cities Alliance)’ 협약을 체결하였다. 워싱턴DC 컨벤션뷰로(Destination DC)와 브뤼셀관광청(Visit Brussels)은 워싱턴DC와 브뤼셀을 세계최고수준의 MICE산업 중심지로육성시키고자 이 협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파워시티얼라이언스’ 협의체는 세계 각국의 주요의사결정권자와 회의전문가들을 유치하는데초점을 두고, 서로 간 MICE산업의 글로벌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각 도시를 최고의 관광목적지로

회의산업분야의 모바일 신기술 및 뉴미디어 활용사례

최근 런던 소재의 전문회의시설 원 임폴 스트리트(One Wimpole Street)는 이벤트전문기획자를 대상으로 무료 마스터클래스 시리즈를주최하고, 그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하였다. 업계 전문가 2인이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친 강연의 주제는 “회의산업과 최신 기술·뉴미디어“. 강연은 QR codes, mobile EPoS와 같은 신규 모바일 기술, 스마트폰 티켓팅 같은 소비자행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기술,기타 행사참가자의 기대

[편집장 칼럼] 41년 역사의 ‘다보스 포럼’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말이 있다. 특별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남다른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전 세계 경제와 정치, 외교 분야의 리더들이 참가하는, ‘다보스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세계경제포럼 재단이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하였다. 세계적인 포럼의 대명사와도 같은 ‘다보스 포럼’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포럼의 창립자인‘클라우스 슈밥’의 공로와 더불어,

[편집장 칼럼] 글로벌 한국의 위상

지난 여름 미국에서 개최된 미국협회주최자임원협회(American Society of Association Executives)의 연례행사에 다녀왔다.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행사에 5000여명 이상의 미국에 있는 협회, 학회 등의 사무총장 이상 임원인 참석자가 참가한 행사였다. 올 1월에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PCMA 행사를 다녀왔었는데, 그 때 느꼈던 대한민국의 위상과 세인트루이스에서 느낀 대한민국의 위상은 확연히 달랐다. 이번 ASAE meeting을 제외하고는 미국이나

세계경제포럼재단이 운영하는 다보스포럼(Davos Forum), 그 혁신과 성장의 역사

2011년으로 41회째를 맞이한 다보스포럼이 지난 1월 26일 스위스의 다보스 내 위치한 스키 리조트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1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럽의 금융위기가 주요 세계 현안으로 떠오름에 따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필두로 35개국 정상과 100개국 주요기업 CEO 등 총 2,500명이 참석하여 250여 개의 세션에서 활발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UIA 세계 컨벤션 5위 도시 달성”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 안승일국장 인터뷰

2011년 6월 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이발표한 『2010년 국제회의개최현황』에 따르면, 서울은 2010년 총 201건의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세계 5위 컨벤션 도시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capital)로서의 이점이 있지만, 국제기구 및 협회가 밀집해 있어강력한 컨벤션 개최지로서 입지를 선점해 온 유럽권 도시들을 제치고,컨벤션센터 증축사업을 추진 해 온 아시아권 신흥 데스티네이션들에비해 시설확충사업이 미진했던 점 등을 감안하면, 서울시차원에서추진한

2010년 아시아 전시산업 현황 및 향후 전망 심층분석

아시아지역의 전시산업은 최근 몇 년 간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04년 이후 아시아지역에서 다양한 신규 전시회와 기존전시회로부터 새롭게 파생된 전시회가 개최되면서 순전시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컨벤션센터의 신축 및확충사업이 추진되면서 시설 공급 및 수용규모는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특히, 글로벌 자금이 아시아지역으로유입되면서 사람이 모이고 무역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전시장에 대한 투자와 확충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2010년 세계 국제회의 개최현황 비교 분석

최근 세계 국제회의 시장에서는 업계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들이 잇달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컨벤션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 통계 산출기관인 「국제콩그레스컨벤션협회(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 ICCA)」와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이 각각 5월과 6월 「2010 세계 국제회의 개최현황 보고서」 및 「2010 국제회의시장통계」를 발간하였으며, 이 밖에도 「국제PCO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rofessional Congress Organisers, IAPCO)」,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적인 MICE Alliance 추진현황

최근 전 세계 MICE업계에서는 컨벤션도시는 물론 컨벤션센터, PCO등 관련업체간 얼라이언스(alliance) 형태의 협력관계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이며, 이미 유럽과 북미 선진 MICE 개최지에서는컨벤션센터, PCO, CVB간 얼라이언스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는경제불황, 신흥 MICE 개최지들의 등장 등 다양한 외부요인으로 인해시장경쟁이 과열되고, 일대일(1:1) 경쟁에서 네트워크간 경쟁으로변화하는 MICE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처하여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각 컨벤션도시 혹은

브릭스(BRICs) 국가의 MICE산업 동향 및 전망

브릭스(BRICs) 국가의 MICE산업 동향 및 전망 2003년 미국계 증권회사 골드먼삭스그룹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 “브릭스(BRICs)”. 2000년대 전후로 급속한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릭스 국가들은 광대한 영토와 인구, 천연자원 등을 무기로 하는 신흥경제국으로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제위기로 미국이나 유럽 경제의 위상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브릭스 국가들의성장에도 큰 타격이 가해지고 있는 등 아직까지 브릭스 국가들이

2011년 영국 비즈니스이벤트시장 회복 전망

2011년 영국 비지니스이벤트 시장 회복세 전망 영국 이벤트협회 이벤시아(Eventia)에서 최근 발간한 ‘2011년 영국의 이벤트시장 동향조사(UKEMTS)’ 보고서 내용에따르면, 2010년 기간 중 영국에서 개최된 이벤트 개최건수는 2009년과 비슷한 130만 건을 기록하였으나, 이벤트 개최로인한 지출규모는 2009년 188억 파운드(한화 33조원)에서 163억파운드(한화 28조 6천억)로 13.3%로 감소한 것으로나타났다. 이 규모는 행사 주최자 및 참가자가 회의장소나 공연

2011년 회의산업을 주도하는 10대 스마트 테크놀로지

2011년 회의산업을 주도하는 10대 테크놀로지 트렌드 모든 산업 및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회의산업이나 MICE 산업 역시 기술의 발달함에 따라 산업구조 및 운영방식이변화한다. 즉,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회의 및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기존의 방식은 점차 변화하며 진보하고 있다.이러한 맥락에서 2011년 회의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10대 테크놀로지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회의산업의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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