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Special Issues

에너지 및 환경산업 특화 컨벤션도시, 베를린과 드레스덴

  독일은 친환경적 정책과 혁신적 환경기술을 채용한 제품생산으로 세계 친환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독일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에너지 정책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독일은 현재 세계 제 2의 친환경전기 생산 투자국인데, 특히 드레스덴(Dresden)은 관련 분야 연구원 밀집도가 가장 높고 친환경 에너지 업계에서 명성이 높다. 독일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2020년까지 원전 가동을 완전히

기술 및 혁신산업 특화 컨벤션도시, 쾰른과 슈투트가르트

독일은 나노공학, 초소형전자공학, 기계공학에서부터 정보통신기술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전 세계기술 및 혁신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양질의 연구기관과 최적화된 운영시스템을 갖춘 산학연 클러스터, 전략적인 정부와 민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세계 선진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현재 기술 및 혁신산업 부문에서 다채로운 산학연계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는데,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는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의 과학 연구기관과 업체들이 설립한

금융서비스산업 특화 컨벤션도시, 프랑크푸르트

  경제대국 독일은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독일증권거래소 운영업체(Deutsche Börse AG) 등 주요 금융기관을 대거 보유하고 있으며 뮌헨, 하노버, 슈투트가르트, 베를린, 프랑크푸르트는 은행, 보험, 증권거래의 중심도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프랑크푸르트는 런던, 파리와 함께 유럽의 3대 금융 중심도시로 유로파이낸스위크 (Annual Euro Finance Week)와 같은 금융분야 주요 국제행사를 다수 개최하고 있다. 현재 프랑크푸르트에는 유럽시스템리스크위원회(Europe System

2013년 글로벌 회의산업 전망 및 트렌드 분석

지난 1월 15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지만, 아직까지 세계경제는 불확실하고 위태로운 상황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2013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로 하향 조정하였다. 중국을 중심으로 신흥국 경제가 비교적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유럽, 미국 등 선진국 경제가 여전히 불안정하고 회복세가 부진한 것에 따른 것이다. 2013년에도 아시아를

MICE산업 표준산업분류코드 국제적 동향 및 사례

[순 서] 1. MICE산업의 정의 및 포함범위 2. 국내 MICE산업의 법제적 분류현황 3. MICE산업 표준산업분류체계, 국제적 동향 및 사례 4. 우리 정부의 표준산업분류 기본방향 5. 국내 MICE산업 표준산업분류체계 구축의 선행조건 최근 국내 MICE산업의 독자적 표준산업분류 코드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MICE산업만의 독자적 표준산업분류코드가 없어 독자적인 산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관련 혜택에서도 소외되고

글로벌 전시산업 특집- Part I 글로벌 전시산업 현황분석

유로존 재정위기, 선거·정치 리스크 등의 하방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반등이 지연되면서, 유럽과 미국의 전시산업 수요지표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시산업의 수요와 공급 모두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성장기에 있는 이들 지역은 향후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해외 MICE산업의 고용효과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해 ‘취업난’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범국가적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의 주요 선진국 정부들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정책적·법제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정부 역시 고용활성화를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일자리 창출을 올해의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MICE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지식기반의 노동집약형 산업분야로서,

국내 MICE기업의 고용 우수사례 분석

“고용없는 성장시대의 고용있는 성장, MICE산업” 올해 정부정책의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가 일자리 창출이다. ‘한국 컨벤션의 해‘를 맞아 지 난 1월 19일 개최된 ‘MICE산업 CEO포럼’과 7월 개최된 ‘MICE 채용박람회’에서도 MICE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었다. 이는 경기침체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노동집약적 지식산업으로 분류되는 MICE산업이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일정부분 역할을 할 수

‘2012 한국컨벤션의 해’ – 국내 컨벤션산업 육성전략 및 방안

정부는 올해를 ‘2020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관광수입 300억 달러 달성’을 위한‘관광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히고, 동시에 한국 방문의 해(2010-2012)의마지막 해인 2012년을 ‘한국컨벤션의 해(Korea Convention Year)’로 지정하였다. 이는한국의 ‘컨벤션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미래 한국을 이끌 국가신성장동력산업 중 ‘고부가가치서비스’ 분야에 선정된 동 분야의 양적, 질적 성장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 및

MICE산업 트렌드 변화의 12가지 키워드

본 지에서는 컨벤션의 해를 맞아 2012년도 세계 MICE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주요 트렌드를 12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보았다. MICE산업은 혁신을 추구하는 지식산업인 만큼, 정보통신기술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가상회의, 그리고 가상회의와 대면회의가 접목된 형태의 하이브리드회의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와 모바일앱은 MICE행사 기획, 운영, 홍보 방식에 다양한

2012년 글로벌 MICE산업 현황 및 전망 분석

세계적인 전시회사인 리드트래블엑시비션스(Reed Travel Exhibitions)가 주관하는 「글로벌미팅이벤트전시회(The Global Meetings &Events Exhibition 이하 EIBTM)」가 2011년 11월29일에서 12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피라그란비아(Fira Gran Via) 컨벤션센터에서개최되었다. 이번 EIBTM 컨퍼런스에서는 EIBTM의 업계동향분석전문가(Industry Analyst)이자영국 그린위치대학교(University of Greenwich)의 이벤트경영학과(Events Management)부교수(Senior Lecturer)직을 역임하고 있는롭 데이비슨(Rob Davidson)이 ‘2011년 업계동향및 시장 점유율 보고서(The EIBTM IndustryTrends and Market Share Report 2011)’를일반에

세계 50대 전시장 현황 및 주요국 대표 전시장 심층분석

컨벤션전시산업은 국가 무역 및 경제 발전 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과 연계하여 국가와 지역 브랜드 홍보 효과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군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는 동 산업에 대한 전략적 육성 및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전시컨벤션센터 등 인프라시설 건립 및 확충사업에 대한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국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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