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주목하는 이야기

2022년 글로벌 MICE산업 전망 및 미래대응전략 분석

불과 몇 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들이 현실이 되었다. 페이스북(Facebook)은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사명을 하루아침에 메타(Meta)로 바꾸었고 소비자들은 라이브커머스라는 짧은 영상 형태의 새로운 소비 채널을 향유하기 시작했다. MZ세대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놀이터를 찾았고, 거실 속 텔레비전 대신 손 위의 넷플릭스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재택근무의 보편화는 경영의

인센티브 투어의 위드코로나 대응 전략

글로벌 인센티브 투어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관측되고 있다. 2022-2023년을 대비하기 위해 최근 북미지역 인센티브 투어 업계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팬데믹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수요가 관찰되고 있다. 미국 인센티브리서치재단(Incentive Research Foundation, 이하 IRF)은 ‘참가자 동기부여에 기여하는 목적지 선정 요인(The impact of Destination Choice on Motivation)’에 관한 보고서를 내놓으며 팬데믹을 계기로

주요 MICE 강국의 하이브리드 시설 구축 현황 분석 종합 시사점

하이브리드 시설이 센터의 기본 역량이 되는 시대가 머지않았다. 각국 컨벤션센터들은 하이브리드 행사 수요를 잡기 위해 앞다투어 관련 인프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방송 장비를 갖춘 소규모 스튜디오부터 커브형 LED 백월을 상시 배치하는 중형 볼룸까지 개발의 형태도 각양각색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향후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씨벤트(Cvent)가 실시한 ‘상반기 글로벌 회의 산업

영국 하이브리드 시설 구축 현황 분석

영국을 대표하는 전시장 엑셀런던(ExCel London)도 하이브리드 전환에 돌입했다.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행사가 등장함은 물론,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를 계기로 대면 행사가 다시 전시장으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로 인해 경영난에 시달렸던 엑셀런던은 그동안 안전행사를 위한 다양한 방역지침을 제시하고, MICE 행사 이외로도 다채로운 분야의 이벤트를 개최하며 운영을 이어왔다. 엑셀런던은

싱가포르 하이브리드 컨벤션센터 구축 현황 분석

싱가포르 최대 컨벤션센터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전시센터(Singapore Expo Convention&Exhibition Centre, 이하 싱가포르 엑스포)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 개최와 싱가포르 MICE산업 성장 지원을 위해 1999년에 설립되었다. 전시장 규모는 100,000㎡, 회의실은 45개로 구성되며,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세계 Top 100 전시장 운영현황> 보고서에서도 소개된바 있다. 코로나19 이전 연간 600건 이상의 행사를 개최하고 600만 명의 참관객이 찾던

컨벤션센터의 넥스트 노멀… 국가별 하이브리드 시설 구축 현황 분석

하이브리드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시장은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른 시너지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분야가 그러하다. 팬데믹을 계기로 근무의 유연성이 강조되기 시작하면서 온라인을 이용한 소통과 네트워킹이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기업 IBM과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한 선도적 사례로 거듭남에 따라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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