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Vol.46

호주 – MICE산업의 ‘브레인 파워’에 주목하다

조속한 봉쇄조치로 큰 위기 모면했지만…국제회의 개최성과 “절반으로 뚝” 호주는 2020년 9월 이후로 확진자가 일일 기준 20명 내외를 웃돌며 다소 안정적인 방역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4일 호주와 뉴질랜드는 자가 격리와 별도의 백신 접종 없이 14일간 여행이 가능한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1)협약을 맺은 바 있다. 트래블 버블 협약이 맺어진 이후 뉴질랜드 입국자는

영국-미래를 열어줄 데이터와 인력의 힘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세에 경영 위기로 고전하는 영국 MICE 업계  영국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전파된 계기는 2020년 1월 영국 북부 도시 요크(York)를 방문한 중국 유학생으로부터다. 이후 확산과 소강을 거듭한 끝에 2021년 1월 기준 일일 최고 사망자 수는 약 1,300명에 이르렀다. 영국 코로나19 치사율(2.7%)은 브라질(2.8%)과 유사한 수치로 영국 내 바이러스의 지속적 확산은

전환의 시대 속 컨벤션뷰로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논의

코로나19 상황은 글로벌 MICE산업의 생태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대면 활동이 빛을 잃게 되자, 이에 근간을 두던 비즈니스는 그야말로 속수무책이었다. 감히 떠올리기도 어려울 만큼 힘겨운 시간의 연속이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번 팬데믹을 계기로 MICE산업 곳곳에 얼룩져있던 매너리즘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일까. 혼돈의 1년을 견뎌낸 지금,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곳곳에서 변화를 외치기

MICE 행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SNS 플랫폼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숙제를 떠안게 된 요즘이다. 비대면 행사를 개최하고자 많은 주최자들이 자체 행사 플랫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노력 대비 만족할만한 성과를 창출하기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개발비용이 만만치 않은 탓에 높은 진입장벽에 가로막혀 가상행사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주최자가 있는가 하면, 미팅테크놀로지에 관한 이해와 정보가

2021 Z커머스 컨퍼런스

Z-Commerce란?…짧지만 강한 인사이트 남긴 마케팅 분야 온라인 컨퍼런스 국내 커머스 선두업체인 NHN고도는 ‘Z커머스컨퍼런스2021’을 개최,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최신 정보를 다루었다. 이번 행사는 NHN고도가 개최하는 첫 컨퍼런스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이커머스(E-Commerce)에 방향을 제시하고자, 커머스를 이끌고 있는 제일기획 겟트(GETTT)의 박지현 대표, 그립컴퍼니의 김한나 대표 등 6명의 커머스

2021 디지털 마케팅 서밋

마케팅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나누던 시대 가 막을 내리고 이 둘을 융합한 옴니 채널(Omni-channel)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디지털 마케팅은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 활동기반 비즈니스가 전면 동결되자 디지털 마케팅은 그야말로 숨 쉬듯 해야 하는, 생존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IBTM Wired 2021, 글로벌 MICE산업의 미래대응전략을 논하다

IBTM Wired 2021은 흥미로운 주제와 세션으로 참가자들에게 많은 교훈을 안겨주었다. 많은 세션이 세계적 수준의 행사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 관한 수준 높은 인사이트를 담았다. 특히, 코로나19와의 지리한 전쟁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는 국가들의 생생한 소식과, 떠오르는 첨단기술과 MICE산업의 실질적 활용전략 등에 관한 정보는 미래대응전략을 고민하는 민관학 의사결정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세계 정상급 온라인 화상회의를 보여준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 회의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P4G 서울 정상 회의(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 회의, 이하 P4G 서울 정상 회의)가 개최되었다. P4G 서울 정상 회의는 대한민국이 주최하는 최초의 비대면 정상 회의로, 정상 회의장과 세션장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조성되고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회의로 준비되었다. 프로그램 형식에 맞는

국내 최초 비대면 정상회의 P4G 개최 성과

우리나라는 2018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 제1회 P4G1)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민관협력과 포용성을 강조한데 이어, 2019년 8월 ‘차기 P4G 서울 정상회의’개최를 결정했다. P4G 서울 정상회의는 2020년 6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일정이 연기되어 2021년 5월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정상회의 사상 국내 최초 비대면으로 개최 방식이 전환됨에

[Vol.46_발행인 칼럼] 기술, ESG, 레거시…새롭고 창의적인 MICE산업을 기대해본다

  기술, ESG, 레거시…새롭고 창의적인 MICE산업을 기대해본다 코로나의 긴 터널은 델타,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속출하면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전세계 인구의 이동이 제한되면서 MICE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버츄얼 혹은 하이브리드 형태로 많은 행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ICCA, UFI 등에서 발표하는 내용을 보면 전시 분야의 타격은 국제회의보다 심각한

2020년 ICCA 통계로 본 포스트 코로나 전망 분석

규모 클수록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온라인 행사의 새로운 가치 창출 시급 많은 변화를 남긴 코로나19. 지난 2020년은 그야말로 비대면과 디지털로 점철된 한 해였다. 빠르게 휘몰아친 변화는 통계마저 바꾸어 놓았다. 최근 ICCA는 ‘2020년 국제회의(협회 회의) 통계(ICCA Annual Statistics Study 2020)’를 내놓으면서 전에 없던 조사 형태를 선보였다. 예로부터 ICCA의 통 계조사는 글로벌 국제회의

Vol.46

기사는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글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로 이동합니다.   [발행인 칼럼] 기술, ESG, 레거시…새롭고 창의적인 MICE산업을 기대해본다   COVER STORY 전환의 시대 속 컨벤션뷰로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논의 주요국 컨벤션뷰로 운영 현황 및 미래대응전략 분석 영국Ⅰ호주Ⅰ독일Ⅰ태국Ⅰ대만Ⅰ말레이시아Ⅰ싱가포르   STRATEGY+ 코로나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 ESG 경영, MICE 산업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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