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데스티네이션

인포마, 세계 2위 전시주최사 UBM 인수 전략

2018년 6월, 세계 굴지의 글로벌 전시 주최사인 인포마와 UBM이 하나가 되었다. 전시사업부 매출액 기준 세계 4위인 인포마(Informa) 그룹이 세계 2위인 UBM 그룹에 대한 인수절차를 완료함으로써 UBM은 인포마 그룹의 자회사가 된 것이다. 이로써 새롭게 탄생한 인포마 그룹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를 누르고 세계 1 위 규모의 전시 사업부를 갖춘 ‘국제 B2B 지식·정보 서비스

2017년 세계 관광경쟁력 분석 보고서

2017년, 여행·관광산업은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가난구제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여행·관광산업은 세계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경제적 변동에도 불구하고 그 성장률이 6년 연속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웃돌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관광경쟁력평가(Travel & Tourism Competitiveness Report)는 2007년부터 격년으로 전 세계 국가의 여행·관광산업(Travel & Tourism)을 관광경쟁력지수(Travel

골드코스트(Gold Coast), 호주의 떠오르는 MICE 데스티네이션

2016-2017년 회계연도에 멜버른 컨벤션뷰로(Melbourn Convention Bureau, MCB)는 194회의 이벤트를 유치하고 69,000명에 달하는 참가자를 불러들임으로써 호주 경제에 약 3억 2천 달러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다. 이는 최근 5년 중 최고의 성과이다. 멜버른은 호주에서 가장 많은 이벤트와 참가자를 유치하는 도시 중 하나로, 일찍부터 시드니 못지않은 호주 최고의 MICE 데스티네이션으로 손꼽혀 왔다. 실제로 2016년

두바이, 국제회의 개최도시 Top 10 진입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도시 두바이는 경쟁력 있는 세계 최고의 데스티네이션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협회현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이하 UIA)은 최근 발간한 ‘국제회의 개최통계 보고서’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개최된 국제회의 개최건수를 기준 상위 1,157개 도시의 통계 수치를 제시하였다. 2015년 UIA 국제회의 개최통계 도시순위 14위에 올랐던 두바이는 2016년 전년 대비 개최건수가

역사와 전통에 변화와 혁신을 결합한 비엔나의 도시마케팅 전략

비엔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비엔나의 도시 경쟁력은 전략적인 도시마케팅 활동과 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비엔나는 도시의 독창성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Now. Foreve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였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시티 비엔나 프레임워크 전략(Smart City Wien Framework Strategy)’을 구축하였다. 또한, ‘뮤직

최고의 인센티브 여행목적지가 되기 위한 가나자와 시의 도전

도쿄에 위치한 지역 업계 선두 MICE 서비스 업체인 ‘Event Services’는 일 본 가나자와 시를 신흥 인센티브 여 행 데스티네이션으로 만들기 위해 올 해 4월 혹은 5월 경 DMC(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 하단 설명 참 조) Kanazawa 부서를 출범하게 된다. ‘Event Services’와 ‘DMC Kanazawa’ 의 대표인 럭키 모리모토는 “가나자와 는 옛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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