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리서치

주최자-참가자 간 이해 불일치를 해결하는 ‘JTBD’ 방법론

성공의 척도가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MICE산업은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복합적이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매개체로서 기능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양적 성과 창출을 위해 효율성과 생산성만을 강조했던 기존의 방법론은 한계를 마주했다. 이제 참가자들의 다면적인 기대를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한 때다.그러나 고객조차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

전시회 참가기업, “이런 것들이 어려워요”

전시회라는 판이 주어지면 거기에 수를 놓는 것은 참가기업이다. 전시회 참가기업은 전시회의 콘텐츠이자 경쟁력이 된다. 업계 내 영향력이 있는 기업,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많이 찾아올수록 전시회 브랜드에 힘이 실린다.참가기업이 중요한 만큼 이들에 대한 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기업의 부스를 유치했다고 해서 주최자의 역할이 끝난 것이 아니다. 사실상 참가업체 입장에서는 부스를

융복합 페스티벌의 글로벌 동향과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한 탐구

전 세계적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거나 탈장르를 지향하는 예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문화 예술이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형태로 변모하고, 창작의 장벽이 낮아져 누구나 예술 창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융복합 문화는 예술 창작과 접근 방식을 변화시키며 현대 문화 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흐름이

MICE산업의 콘텐츠 융복합 모델

콘텐츠는 활용 방식과 주체에 따라 행사를 구성하는 ‘재료’가 될 수도, 완결된 경험을 제공하는 ‘요리’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MICE를 고유한 경험과 스토리를 설계하는 콘텐츠로 인식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MICE산업의 변화와 도약을 이끄는 주요 동력이자, ‘융복합 MICE’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핵심적인 관점이다.MICE를 독창적인 경험으로 완성하기 위한 콘텐츠화 전략은,

MICE 분야에 불어오는 융복합 트렌드

MICE산업에 융복합이 필요한 이유 최근 MICE산업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술과 행사의 융합을 통해 하이브리드 이벤트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기도 했고,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에 직접 관여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이 마련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또 다른 형태의 융복합 열풍이 불고 있다. ‘콘텐츠와 콘텐츠 간의 결합’이 그것이다. 정보 교류와 경험기회가 제공되는

비즈니스 융복합 현황 분석

최근 이종산업과의 협업이 열풍을 불고 있다. 전통적 기업들은 동종 산업 안에서 가격이나 제품력 등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 왔으나 자명한 한계를 마주하자 새로운 성장방법으로 노선을 틀었다.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경쟁 질서가 달라진 새로운 시장에서 성공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융복합 사례가 등장하면서 전에 없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경험 자체를 바꾸어

글로벌 MICE 산업의 AI 활용 동향… “AI, 어디까지 왔나?”

챗GPT가 글로벌 MICE산업에 주는 시사점 : 세 번째 이야기 2023년이 챗GPT로 촉발된 생성형 AI를 발견한 해라면, 2024년은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이 각 산업계에 본격적으로 적용·도입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올해 초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4에서는 AI를 새로운 카테고리에 포함하고 전시회 전반에서 관련한 기술 발전 동향에 주목하려고 노력한

싱가포르 MICE산업은 지금, “전략적 개발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싱가포르는 개발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노후화되었거나 제 기능이 다 한 시설물을 허물고 최신 시장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물을 끊임없이 건립하며 도시가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한된 국토면적 등 물리적 한계가 자명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시도가 가능한 것은 치밀하게 설계한 전략 덕분이다. 게다가 끊임없는

MICE × K-콘텐츠… 비즈니스 융합부터 외연 확장까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새로운 청사진 강력한 콘텐츠는 이제 성공의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험 가치가 더욱 부상하면서 힘의 우위가 유통사, 즉 플랫폼에 머무르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콘텐츠 자체가 압도적인 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성장의 한계와 기업 간 주도권 경쟁 심화는 극단적인 콘텐츠 중심주의로 이어졌고, 이제는 보유

탄탄한 회복 기틀 마련… 태국 MICE산업의 도전적 성장 전략

글로벌 MICE산업이 다시금 양적 팽창세를 보이며 질적 성장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 MICE 업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고유한 경험 가치의 발굴 등 세계적 흐름에 기반한 전사적 데스티네이션 혁신이 요구되는 중이다. 경쟁력의 격차는 점진적으로 가시화되며, 궁극적으로는 ‘어떤

HCI 학회가 MICE산업에 주는 시사점

지난 2월,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파크 컨벤션센터에서 HCI KOREA 2024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HCI’란 ‘인간과 컴퓨터 간의 상호관계(Human Computer Interaction)’의 영문 약자로 이러한 관계에 관한 다양한 현상을 탐구하는 학문 분야다. 1990년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 연구센터 소속의 연구 모임으로 출발한 HCI 연구회는 1991년 심포지움을 개최하며 컴퓨터, 디자인, 인간 공학, 건축, 예술, 사회학, 심리학 등 다양한

글로벌 MICE 중소도시 운영 현황 심층분석 – ②뉴질랜드 웰링턴(Wellington)

2. 뉴질랜드 웰링턴(Wellington)…“친환경 첨단도시 목표로 재도약” ① 도시 개요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로 약 40만 명 규모의 중소도시다. 뉴질랜드는 크게 북부섬과 남부섬으로 구분되며 웰링턴은 두 섬중 북부 섬 최남단에 위치하여 뉴질랜드의 남부섬과 북부섬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북부섬 북쪽에 위치한 오클랜드(Okland)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번화한 도시의 이미지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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