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오피니언

아시아 MICE 국가의 인재양성 현황과 전략

아시아 MICE 국가의 인재양성 현황과 전략 아시아의 주요 MICE 국가들은 MICE산업 진흥과 인재양성을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협회 차원에서 다양 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2002년을 시작으로 대학에서 MICE 전공학과를 개설하기 시작했고 최근 3년간 매년 15 000명의 MICE학과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태국은 태국전시컨벤션뷰로 TCEB 를 통 해 중앙에서 MICE 관련

국내 MICE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시장 활성화 방안

2016년 이후 한국은 UIA 세계 국제회의 개최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연간 1 000건 이상의 회의를 개최하는 세계 유일의 국가로 전 세계 국제회의 시장의 12%를 점유하는 것으로 발표된다 하지만 벨기에나 싱가포르 오스트리아와 같은 국제회의 선두 주자들은 자국에 소재한 국제기구나 주최자와의 글로벌 협력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회의 개최를 지속하고 있고 중국 태국

4차 산업시대의 MICE인력과 교육

  4차 산업시대의 MICE인력과 교육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손정미 겸임교수 최근 중요한 화두의 하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혁신과 인구 절벽 일자리 경쟁 로봇과의 공생 등 사회변화에 대한 전망과 예측이 쏟아지 면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변화에 대비한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공조의 필요성도 증대하고 있 다 MICE가 미래변화의 주역이

ASAE 아시아 · 태평양 협회리더십포럼

아태지역 협회시장 진출을 위한 ASAE의 전략 플랫폼, 아시아·태평양 협회리더십포럼 Association Leadership Forum, Asia Pacific 1920년 설립된 미국협회임직원단체(American Society of Association Executives, 이하 ASAE)는 일명 ‘협회를 위한 협회’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협회 운영 전문가와 산업 파트너 4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외에도 전 세계 50개 국가의 협회들이 회원사로 활동하

[편집장칼럼] 도시의 변화

MICE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해당 국가, 도시에 대한 인지도 및 이미 지가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MICE 산업을 처음 시작하는 도시들은 도시 를 알리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가장 먼저 시작한다. 고양시가 주최한 고양 Destination Week에서 발표를 한 말레이시아의 사라왁(Sarawak) 컨벤션뷰로의 이 야기를 들어보면 사라왁주와 쿠칭시를 알리기 위해

컨벤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정의 도시 혁신과 경제발전의 촉진제

컨벤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정의: 도시 혁신과 경제발전의 촉진제 SKIFT와 MMB는 컨벤션산업이 지역 경제성장을 촉진시키는 촉매제이자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원동력이라고 주장하며, 호텔이나 컨벤션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행사성과만으로 컨벤션산업의 가치를 측정의 한계를 증명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컨벤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정의: 도시 혁신과 경제발전의 촉진제(Defining Conventions As Urban Innovation and Economic Accelerators)’

중국의 MICE산업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 중국 샤먼에서 개최된 2017 MICE 혁신 경진대회(MICE Innovation Practice Competition)      유례없는 MICE산업 성장세에 힘입어 중국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를 주축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MICE산업 인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CCPIT는 최근 전시산업 관련 자격증 제도를 신설하고 정기적인 교사 트레이닝 및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China University Business Challenge로 불리는 상경분야 경진대회를 포함하여

2018년 MICE산업 주요 이슈와 전망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2017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3.5%를 달성할 것으로 발표하면서, 2018년은 이보다 약간 증가한 3.6%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특히,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독일, 스페인, 중국과 같은 국가는 수출, 국내 수요 증대, 정치적 지원 등의 영향으로 경제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세계 경제의 회복세는 MICE산업 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올림픽에 대비한 도쿄의 MICE인프라 확충전략과 시사점, 평창은?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인 도쿄빅사이트는 오는 2020년 개최되는 동경올림픽의 국제방송센터(International Broadcast Centre) 및 메인프레스센터(Main Press Centre)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4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 20개월 동안 도쿄빅사이트 동(東) 전시동과 서(西) 전시동 전체를 사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도쿄도가 출자하여 투자하는 조건으로 도쿄빅사이트 확충 및 보수공사 진행을 결정하였고, 2019년 4월 완료를

IBTM World 주최사 Reed Travel Exhibitions 특집인터뷰

    IBTM World 주최사 Reed Travel Exhibitions IBTM World 2017 방문을 통해 MICE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중 전시회를 주최한 리드 트래블 익스히비션의 포트폴리오 디렉터(Portfolio Director) 캐리 프린스(Kerry Prince)와 IBTM World 전시회의 성장 및 운영전략, MICE산업 트렌드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케리 프린스는

MICE의 새로운 역할

2018년 무술년이 밝았다. 『국제회의육성에관한법률』이 제정되고 20년의 시간이 흘렀다. 강산이 두 번 변한 셈이다. 이제 우리 산업도 성년의 나이에 들어갈 정도로 성숙해졌고, 새로운 변화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우리도 빠르게 변화해야하는가 하는 의문도 들지만, 지금까지 산업 성장을 이끌어온 동력을 이제 한번 쯤 교체하는 것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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