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전략

1. 지역 내 혁신경제 기반으로 MICE 미래 모델을 설계하는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는 미래를 보고 있다. CES, IBM Think 및 Adobe Summit과 같은 세계적인 기술 컨퍼 런스 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의 주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즉, 라스베이거스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동성 및 연결성(mobility and connectivity), 건강과 수명(wellness and longevity), 그 외에도 일과 생활에 있어 생산성을 높이는 또 다른 혁신분야와 관련해서 미래를 논의하고자

2. 4차산업형 MICE 도시마케팅 모델, 함부르크

혁신산업의 메카, 독일 함부르크가 유럽 최대 규모의 도심 재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하펜시티 프로젝트(Hafen City Project). 사업추진은 시정부 차원에서 주도하고 있지만, 도시마 케팅기관인 함부르크 마케팅(Hamburg Marketing)과 지역컨벤션뷰로인 함부르크 컨벤션(Hamburg Convention)이 깊숙이 참여하면서 도시 내에서 이동성(mobility), 활기(livability), 장소마케팅 (placemarketing), 지역공동체의 참여(community engagement)를 도모하는 데 시너지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부르크가

인포마, 세계 2위 전시주최사 UBM 인수 전략

2018년 6월, 세계 굴지의 글로벌 전시 주최사인 인포마와 UBM이 하나가 되었다. 전시사업부 매출액 기준 세계 4위인 인포마(Informa) 그룹이 세계 2위인 UBM 그룹에 대한 인수절차를 완료함으로써 UBM은 인포마 그룹의 자회사가 된 것이다. 이로써 새롭게 탄생한 인포마 그룹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를 누르고 세계 1 위 규모의 전시 사업부를 갖춘 ‘국제 B2B 지식·정보 서비스

중국의 MICE산업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 중국 샤먼에서 개최된 2017 MICE 혁신 경진대회(MICE Innovation Practice Competition)      유례없는 MICE산업 성장세에 힘입어 중국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를 주축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MICE산업 인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CCPIT는 최근 전시산업 관련 자격증 제도를 신설하고 정기적인 교사 트레이닝 및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China University Business Challenge로 불리는 상경분야 경진대회를 포함하여

혁신적인 이벤트 기획 방식 10가지

성공적인 이벤트를 기획하기 위해서는 기존 형식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가만히 앉아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방식의 행사를 더 이상 원하지 않고, 참석자들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얻기를 원한다. 과거와 달리 혁신적인 이벤트 설계 방식은 이러한 참가자들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에 가장 큰 초점을 둔다. 혁신적 회의

올림픽에 대비한 도쿄의 MICE인프라 확충전략과 시사점, 평창은?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인 도쿄빅사이트는 오는 2020년 개최되는 동경올림픽의 국제방송센터(International Broadcast Centre) 및 메인프레스센터(Main Press Centre)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4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 20개월 동안 도쿄빅사이트 동(東) 전시동과 서(西) 전시동 전체를 사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도쿄도가 출자하여 투자하는 조건으로 도쿄빅사이트 확충 및 보수공사 진행을 결정하였고, 2019년 4월 완료를

IBTM World 주최사 Reed Travel Exhibitions 특집인터뷰

    IBTM World 주최사 Reed Travel Exhibitions IBTM World 2017 방문을 통해 MICE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중 전시회를 주최한 리드 트래블 익스히비션의 포트폴리오 디렉터(Portfolio Director) 캐리 프린스(Kerry Prince)와 IBTM World 전시회의 성장 및 운영전략, MICE산업 트렌드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케리 프린스는

MICE의 새로운 역할

2018년 무술년이 밝았다. 『국제회의육성에관한법률』이 제정되고 20년의 시간이 흘렀다. 강산이 두 번 변한 셈이다. 이제 우리 산업도 성년의 나이에 들어갈 정도로 성숙해졌고, 새로운 변화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우리도 빠르게 변화해야하는가 하는 의문도 들지만, 지금까지 산업 성장을 이끌어온 동력을 이제 한번 쯤 교체하는 것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MICE산업 성장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태국의 MICE산업 육성전략과 시사점

최근 MICE산업 성장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태국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으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6년 UIA기준 국제회의 순위에서 태국은 세계 10위, 방콕은 세계 7위에 오르며 일약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16년 태국을 방문한 해외 MICE방문객이 1,273,465명에 달하고, 이를 통해 1,029억 바트(3조 5,160억원)의 수익을 올릴 만큼 높은 경제적 효과를

MICE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에 관심 가져야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도 그렇지만 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 그 중에서도 일자리창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글로벌 리스크 2014’에서도 실업은 향후 10년간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주된 요소로 지목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산업은 당연히 주목 받을 수밖에 없다. MICE 산업은 전 세계 많은 국가로부터 경제성장과 고용을 촉진시키는

MICE 전문가를 위한 글로벌 이벤트, PCMA Convening Leaders 2018

  <목차> PCMA Convening Leaders 개요 Convening Leaders의 꽃, 전문가 교육 세션 내슈빌, 그리고 뮤직시티센터   전문 컨벤션 매니지먼트 협회(Professional Convention Management Association, 이하 PCMA)는 매년 1월 지정된 도시에서 전 세계 MICE 전문가들을 위한 컨퍼런스인 ‘Convening Leaders’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Convening Leaders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세계적인 데스티네이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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