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트렌드

라스베이거스의 교통 혁명, ’컨벤션 센터 루프‘ 굴착 완료

    5월 14일,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는 터널 굴착 기업인 보링 컴퍼니(Boring Company)가 컨벤션 센터 루프(Convention Center Loop, 이하 CCL)로 알려진 터널 굴착 공사를 완공했음을 알렸다. CCL은 두 개의 4천500피트(1,372m) 길이 터널로 구성된 초고속 모빌리티 시스템으로, 지난 1월 첫 번째 터널을 뚫은데 이어 두 번째 터널의 굴착 작업이

UFI, 2020 콩그레스는 “글로컬(glocal)” 국제회의로 개최

    국제전시협회(Global Association of the Exhibition Industry, 이하 UFI)가 2020년 국제회의는 클로컬(세계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영 전략) 형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이 앞으로 몇 달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UFI는 단일의 주요한 행사를 치루는 전통적인 국제회의 방식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회복”이라는 중요한 주제로 여러 지역에서 글로컬화 된

홍콩 미팅 업계, 재정 지원 계획의 즉각 실행 요구

    홍콩의 미팅 및 이벤트 업계 전문가들이 코로나19가 계속적으로 업계에 타격을 입히는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부에게 추가 재정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8월 초, 홍콩전시컨벤션산업협회(Hong Kong Exhibition & Convention Industry Association, 이하 HKCIA)는 최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가 홍콩 전시 컨벤션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홍콩특별행정구(Hong Kong Special

라스베이거스의 리조트들은 컨벤션 없이 버틸 수 있을 것인가

  향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쇼가 행사와 컨벤션 없이 계속될 수 있을까? 긴 기간동안 리조트를 지탱할 수 있는 수백억 달러의 현금이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위기에 처한 향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이 없는 라스베이거스는 슬롯머신이 없는 라스베이거스 만큼 상상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세계 가전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같은

성공적 가상 행사를 위한 5가지 Dos & Dont’s

  행사 기획자는 적응력을 지니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가상 행사 전문가가 되어달라고 요청받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여기서 문제는 ‘어떻게 하면 가상 환경에서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을까’에 있다. 기술적인 문제는 가상 행사에서 하나의 퍼즐 조각에 불과하다.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관객의 참여와 관심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남긴 사회경제적 발자취

    코로나바이러스가 등장한 이후 새로운 조직적 사고와 일하는 방식이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락다운이 해제됨과 동시에 사라지게 될 것인가 혹은 유지될 것인가? 지난 몇 달간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겪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몇 주 혹은 며칠 간의 락다운 상태에 처하기도 했다. 우리는 이미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와 일, 직장의

위기시 회복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반기가 넘어가도록 세계적인 팬데믹이 이어지면서 많은 기관들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듯한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전국 중고교 교장협의회(National Association of Secondary School Principals, 이하 NASSP)는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이동제한령(lockdown)의 영향을 즉각적으로 받게 된 기관 중 하나다. 데니스 새들러(Dennis Sadler) NASSP 운영 담당 차장은 “우리는 두 가지에 있어서 균형을 맞추고자 했다.

전시산업연구센터(CEIR), 웨비나에서 COVID-19가 B2B 행사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

  지난달 미국 전시산업연구센터(Center for Exhibition Industry Research; CEIR)는 COVID-19가 B2B 행사와 전체 경제에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장기적 영향에 대해 논의하는 웨비나를 개최했다.   타이틀은 “COVID-19: 미국 경제와 B2B 전시 산업에 미치는 영향”로 하여 CEIR의 CEO인 캐시 브레든(Cathy Breden)과 국제 경제 컨설팅 연합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회장인 앨런 쇼(Allen Shaw)

대면행사(In-Person Event)의 재개, 긍적적 vs 부정적 의견

    두 건의 설문을 통해서 대면행사 재개와 관련하여 기획자가 마주한 도전적 이슈와 잠재적 참석자의 선호도가 드러났다.   첫 번째 조사, 대면행사의 재개 가능성 6월 말, 700명 이상의 기업 및 협회의 회의기획자들이 참여한 웨비나에서 참석자의 64%가 2021년 1월까지는 소속기관이 대면행사를 재개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응답했다. 글로벌 DMC 파트너스(Global DMC Partners)가

COVID-19 시대, ‘헬스 패스포트(health passport)’가 여행과 전시컨벤션산업의 미래를 열 수 있을까?

    COVID-19으로 인한 산업 침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어오다가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행 계획이 취소되는가 하면 해외 여행객은 귀국 시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7월 중순 경에는 세계적으로 확진 사례가 단 4일 만에 백만 건으로 급증하면서, 영국은 스페인에서 돌아오는 여행객들에게 14일 간의 격리 조치를

회의시설의 ‘청결 인증’ 경쟁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이하 GBAC)의 STAR 인증이 시설들의 안전성 입증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컨벤션 시설의 청결 경쟁? GBAC의 STAR는 소독과 청결를 결합한 성과 기반의 인증 프로그램으로 국제청결협회(International Sanitary Supply Association, ISSA)에서 내놓은 환경소독 국제인증제도이다. 감염병 창궐 이후 회의 및 행사 시설들은

자동차 극장을 모티브로 한 드라이브인(Drive-In) 행사 개최

사진: 메인스테이지 페스티벌(Mainstage Festivals) 공식 홈페이지 음악 페스티벌을 독특한 장소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한 메인스테이지 페스티벌(Mainstage Festivals)이 드라이브인(Drive-In)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명은 “@TheDriveIn”으로 참가자들은 차 안에서 스탠드 업 코미디, 빙고, 자동차 디스코 등의 행사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 수칙을 준수하면서 이벤트를 개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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