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행사

초연결 시대로의 안내⋯ 진일보한 혁신기술로 인류의 미래를 밝히다

최첨단 기술들의 발전 동향을 엿볼 수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가 지 난 1월 5일 나흘간의 막을 올렸다. CES 2023은 종전처럼 미국 네 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한층 진화한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올해로 56회차를 맞이한 CES는 다양한 산 업 분야의 경영진을 움직이고, 기업 간 거래를 촉진하는 글로벌 기술혁신의 무대다. 동시에 CES가 내세우는 아젠다는 매년 전 세 계인의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MICE산업의 미래를 조망했던 시간

격변의 시대일수록 현재 상황에 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MICE 산업의 현황을 논의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MICE 디스커버리(Global MICE Discovery 2022, 이하 GMD 2022)’에서는 새로운 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도전적 사례가 공유 되었고, MICE산업의 구조적 문제에 관한 솔직한 토론도 이어졌다.이번 GMD 2022는 온라인

업계 성장과 번영을 이끄는 글로벌 MICE 전시회

국제관광의 본격적인 재개에 발맞춰 글로벌 MICE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개최된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 2022, 이하 아이멕스)는 각종 상담회, 설명회,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등이 이루어지는 업계 대형 행사다. 올해 아이멕스는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괄목할 만한 개최 성과를 보여 주었고, 참가자들에게 ‘MICE 업계의 글로벌 나침반’과

경험 디자인으로 시작되는 오프라인 행사의 프리미엄화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경험과 접점을 세분화하여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프로세스 이코노미(Process Economy)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MICE산업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정통으로 맞이한 대표적 분야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험과 체험의 절대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행사에 대한 관점과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비대면 행사 또는 하이브리드 행사로 인하여 대면 행사의 소형화 추세를

살아있는 경험을 전달하는 콘텐츠 마케팅 서밋(CMS 2022)

콘텐츠 마케팅 서밋 2022 그야말로 ‘콘텐츠 시대’다. 오늘날 콘텐츠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중요한 소통의 수단이 되었다. 동시에 MICE 기획자들에게는 뜨거운 감자이기도 하다. 콘텐츠는 고객을 만나는 가장 빠른 길이지만, 최종적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는 성공한 콘텐츠는 그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속 콘텐츠 시장은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MZ, 리더십, 크로스테크… 트렌디한 강연으로 참가자 마음 울렸다

PCMA CL22 PCMA 컨비닝 리더스 2022(Convening Leaders, 이하 PCMA CL22)는 올해도 참신한 주제와 알찬 콘텐츠로 글로벌 회의기획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미크론 변이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팬데믹 상황과 확진자 증가로 인해 PCMA CL22의 대면행사 개최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지만, PCMA CL22는 대면 행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의 연결과 만남의 가치에 초점을 두었고, 이는

정부 정책의 실현을 촉구하는 공동 선언의 장

ECA 입법활동주간 2022 전시 및 회의 연합(Exhibitions & Conferences Alliance, 이하 ECA)이 주최하는 ‘입법행동주간’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MICE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물론,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가시지 않은 관계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상의 캐피털 힐에서 만난 참가자들은 서로의 근황을 전하고 주요 이슈를 상기시키며, 이벤트 산업 관련 법률과 지원책에 관한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맞이하는 지혜로운 전략

2022 스키프트 메가트렌드(Skift Megatrends) 다음엔 과연 또 무엇이 찾아올까. 2022년을 지배하고 있는 정서는 바로 ‘혼란’일 것이다. 전 인류가 변종 바이러스에 의해 휘청이며, 반복되는 상황 속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마주했기 때문이다. 여행 산업의 미래를 정의하는 스키프트 메가트렌드(Skift Megatrends 2022) 보고서의 출시는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단기적인 불확실성과 산업 전반에 걸쳐

대면 행사 정상화를 견인하는 주요 아이템

현장으로 복귀하는 MICE 행사가 나날이 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MICE산업 조기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면, 올해는 리오프닝 분위기와 완화된 방역 지침이 대면 행사 개최 건수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게다가 하이브리드 시대, 4차 산업혁명 등 휘몰아치는 기술·소비시장의 변화도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수요를 높여 대면 행사 개최를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XSW 호주로 확장, “내년 시드니에서 새롭게 만나요”

정보기술·IT, 영화 및 음악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의 콘텐츠 분야 컨퍼런스이자 페스티벌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가 호주로 진출할 예정이다. 1987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미국 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SXSW 시드니(SXSW Sydney)는 2023년 호주 시드니에서 10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도 호주 행사에는 아태 지역의 음악, 영화,

회복 준비했던 2021년 하반기… “내년에는 정상화 기대해도 될까?”

올해도 다사다난했다. 회복을 논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변이바이러스가 잇따라 등장하는 바람에 전 세계는 다시 공포에 빠져들었다. 혼란이 거듭되었던 한 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ICE 업계에서는 차근차근 정상화를 준비해왔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행사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형태를 취하거나 전면 대면행사를 도전했다는 대형 행사들의 희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전만큼의

AI Summit 2021 Seoul

이 순간에도 기술은 진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환은 기술 적 변화에 속도를 더하고 있으며 인류의 생활 양상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과거 스마트폰 등장 이래 10여 년 동안 현대인의 삶이 크게 변화하였듯, 인류는 또 한 번 혁신의 파도 앞에 서 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egence, 이하 AI)’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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