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행사

국내 최초 비대면 정상회의 P4G 개최 성과

우리나라는 2018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 제1회 P4G1)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민관협력과 포용성을 강조한데 이어, 2019년 8월 ‘차기 P4G 서울 정상회의’개최를 결정했다. P4G 서울 정상회의는 2020년 6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일정이 연기되어 2021년 5월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정상회의 사상 국내 최초 비대면으로 개최 방식이 전환됨에

[PCMA 에듀콘 인사이트 2편] 비대면 행사 참여도 증진 전략

2021년 7월 진행된 PCMA 에듀콘은 코로나19에 따른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MICE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컨벤션협회인 만큼 이색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이번 기사에서는 PCMA 에듀콘에서 주목할 만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1.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참가자 소통 #온오프라인 소통 SNS 플랫폼 PCMA 전용 애플리케이션 내에서는 일정 확인, 즐겨찾기,

[PCMA 에듀콘 인사이트 1편] 관심경제를 활용한 청중 참여 유도 전략

PCMA(Professional Convention Management Association)는 북미 최대 규모의 컨벤션 산업 협회로, 올해 ‘함께할수록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낸다(We are better together)’ 이라는 슬로건 하에 PCMA 에듀콘 2021을 개최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국 피닉스에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온디맨드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참가자 편의를 더했다. PCMA 에듀콘은 교육 중점의 행사로 MICE 동향

글로벌 가상행사 서비스사, 전략적 인수합병으로 시장 선점 노리나

호핀, 어텐디파이 인수로 마케팅 서비스 역량 강화 도모 최근 온라인 행사 지원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호핀(Hopin)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많은 유저를 보유한 스트림야드(StreamYard)를 지난해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온라인 행사 플랫폼 어텐디파이(Attendify)를 인수하기로 한 것. 어텐디파이와의 결합은 그동안 가상행사 개최 서비스에만 집중했던 호핀에 행사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역량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행사에 적용해 볼만한 간단한 SEO 전략

비대면 시대에 접어들면서 디지털 마케팅이 재평가되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 시대가 열리자 많은 행사 기획자들은 더 많은 참가자 혹은 참가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이메일을 받아볼 신규 고객 데이터를 구입하거나, 직접 잠재고객의 이메일 주소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온라인 마케팅에는 여러가지 접근법이 있겠으나, 이처럼 이메일 마케팅이 유독 폭발적 관심을 받는 이유는

뉴노멀 시대, PCO의 역할 재정립

MICE산업의 프레임 변화는 각 업계 구성원의 기능과 역할도 바꾸어놓고 있다. 최근 스위스컨벤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PCO에게 요구되고 있는 새로운 역량과 역할을 짚어보았다. 전통적으로 PCO는 회의 기획, 실행, 감독 등 원활한 회의와 컨퍼런스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행정 관리, 베뉴 안내, 재무 관리, 행사 등록, 케이터링

비대면 행사의 명과 암⋯한계를 반면교사 삼아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대면 행사가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었다. 이를 두고 혹자는 ‘불행 중 다행’이라며 새로운 행사 형태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여기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온라인 행사의 맹점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만큼 디지털 행사에 장단점이 분명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비디오 컨퍼런스 솔루션 전문 기업 블루진스(BlueJeans)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참관객 데이터를 수집하는

비드콘과 CES가 밝힌 비대면 행사 개최 노하우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 전시업계는 갑작스런 변화를 겪었다. 주최사는 하이브리드 혹은 가상 전시회와 같이 새로운 유형의 형태로 행사를 개최해왔다. 해외 상황은 어떨까. 미국 비즈니스잡지사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는 비드콘(VidCon)와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 주최사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변화한 전시업계 현황과 비대면 행사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사례⓵] 비드콘 : 참가자 간 소통 창구 제공하여 몰입감

가상 행사의 장기적 가치와 기회

코로나19 백신이 등장함에 따라 대면 행사의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뚜렷한 회복시점은 여전히 불분명한 실정이다.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오늘날. 많은 협회들은 가상행사를 개최하며 행사의 명맥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실 불과 1년 전만해도 가상행사에 관한 인식은 단순히 대면행사의 임시방편에 불과했으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급부상하고

영국, 대면행사 파일럿 테스트 결과 발표 “쇼핑몰보다 안전하다”

대면행사를 재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영국의 체계적 행보가 눈길을 끈다. 최근 국민의 73%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게 되어 비로소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영국은 대면행사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행사 연구 프로그램 (Event Research Programme)’을 실시, 긍정적 결과를 발표하였다.   행사 연구 프로그램 (Event Research Programme) 이란? 영국의

실시간을 넘어서…비대면 행사의 ‘넥스트 노멀’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으로 행사 개최하기 코로나19는 MICE 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다. 대면 행사의 디지털 전환을 계기로 하이브리드 행사 형태가 본격화된 지 만 1년이 채 되지 않은 이 시점에 벌써 새로운 행사 형태가 논의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MICE 업계 전문가들은 “이제 장소·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비동시적(asynchronous, 또는 비동기식)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MICE 행사의 커뮤니티화를 고민해야 하는 5가지 이유

MICE 업계가 회복을 위해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바로 행사를 커뮤니티화 하는 것이다. 행사를 커뮤티니화 할 경우 참가자들은 특정 기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 해 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다. 이러한 시도는 참가자들에게 유니크한 가치를 제안함으로써 MICE 업계에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사회로 인한 공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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