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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차 국제회의전담조직의 중요성과 역할(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단장)

대구컨벤션뷰로이 해체라는 엄청난 사건이후 5차 국제회의산업육성계획에는 국제회의 전담조직의 기능강화라는 꼭지가 들어갔습니다. 전담조직이 지속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만들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제회의 전담조직, 즉 CVB는 무엇을 하는 곳이고 왜 중요한지 국내 대표 컨벤션뷰로 전문가이신 이상열 사무국장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다음주는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님과 MICE산업과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구독,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대응 전략 분석

비즈니스 운영 전략 : DMO·CVB 및 베뉴 부문 지난 1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은 DMO・CVB로 하 여금 최소 50%에서 최대 100%에 이르는 예산 삭 감과 직원의 일시 및 영구 해고를 초래하면서 조 직 경영을 마비시키는 치명적 피해를 끼쳐왔다. 이에 글로벌 전문가들은 DMO・CVB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래 실행 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 비 즈니스

호주 – MICE산업의 ‘브레인 파워’에 주목하다

조속한 봉쇄조치로 큰 위기 모면했지만…국제회의 개최성과 “절반으로 뚝” 호주는 2020년 9월 이후로 확진자가 일일 기준 20명 내외를 웃돌며 다소 안정적인 방역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4일 호주와 뉴질랜드는 자가 격리와 별도의 백신 접종 없이 14일간 여행이 가능한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1)협약을 맺은 바 있다. 트래블 버블 협약이 맺어진 이후 뉴질랜드 입국자는

전환의 시대 속 컨벤션뷰로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논의

코로나19 상황은 글로벌 MICE산업의 생태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대면 활동이 빛을 잃게 되자, 이에 근간을 두던 비즈니스는 그야말로 속수무책이었다. 감히 떠올리기도 어려울 만큼 힘겨운 시간의 연속이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번 팬데믹을 계기로 MICE산업 곳곳에 얼룩져있던 매너리즘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일까. 혼돈의 1년을 견뎌낸 지금,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곳곳에서 변화를 외치기

38차 한림 Discovery MICE : 뉴노멀 시대, MICE산업 미래전략

연사소개 – 김춘추 회장(한국MICE협회) – 이승훈 회장(한국전시주최자협회) – 박종근 부사장(KINTEX) 패널 – 박원주 대표 – 손정미 소장 – 신현대 대표 – 이상열 단장 – 이형주 이사 안녕하세요. 1997년 학과 설립 이래 국내 최대의 MICE 산업 분야 CEO를 배출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컨벤션이벤트경영학과는 코로나 위기 상황 속 MICE 산업의 현황 진단 및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CVB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 CVB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코로나19는 관광MICE 비즈니스의 근간을 뒤흔들어 놓았다. 업계는 물론이고 지원 정책과 전략을 내놓는 정부 및 유관기관들도 기민하게 변화를 감지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컨벤션뷰로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 컨벤션 뷰로(CVB)와 관광청의 발전과 협력을 지원하는 공식 글로벌 협회인 데스티네이션스인터내셔널(Destinations International, 이하 DL)은 최근 ‘하이브리드 CEO 서밋(Hybrid CEO

억눌린 여행 수요가 MICE산업에 미치는 영향?

지난 2-3월부터 레저여행의 급증을 예고하는 언론 기사들이 드디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반발 여행(revenge travel)’ 즉,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되자 그에 대한 반발심 때문에 여행 수요가 급증한 까닭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그동안의 잃어버린 시간과 스트레스를 보상받기 위해 반발 여행의 강도는 지금보다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3월달 항공여행수요가 상당히 증가한

크루즈 관광, 올해 안에 재개될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관광 산업에 직격탄을 날린 지난 1년 간 크루즈 분야는 감염병 확산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말았다. 원인은 방역에 대한 미흡했던 초기 대응 방식과 갑작스러운 운항경로 차단에 있었다. 지난해 3월 미국 질병관리방역본부(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손 쓸 새 없이 퍼지자 미국 영해를 운항하는 모든 선박에

싱가포르-호주, 비즈니스 관광 재개를 위한 협약 검토중

싱가포르와 호주가 양국간 협약을 통해 조건부로 국경을 개방할 예정이다. 두 나라는 상대국가의 관광객에게 자유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비격리 여행 권역)‘ 혜택을 제공하자며 손을 맞잡기로 했다. 목표는 비즈니스 관광의 활성화다. 트래블 버블 시스템은 코로나19 방역 우수 지역 및 국가 간의 조건부 입국 관리 협약에 근거하여 시행된다.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고자 하는 국가들은

2021년 행사 케이터링 트렌드

2020년은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만연한 불확실성과 무수한 변화들은 평범한 일상을 근간부터 뒤흔들어 놓았다. 행사 케이터링 산업도 전례 없는 위기상황을 직면해야 했다. 2021년 봄 시즌까지 예정되어 있던 주요 행사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냥 어려움 속에서 좌절하고만 있었던 것도 아니다. 이러한 위기는 행사 케이터링 산업으로 하여금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텍사스, 이상 기후 빌미로 호텔 객실 요금 폭등

주정부, 널뛰는 객실 요금 잡기에 혈안 최근 텍사스가 심상치 않다. 오라클, HP, 테슬라 등 굴지의 기업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오스틴으로 본사를 옮기기로 하면서 제2의 실리콘밸리로서 거듭남과 동시에 IT 분야의 새로운 MICE 행사 개최지로 각광 받기 시작한 지 불과 2개월. 전례없던 한파로 인해 지역 자체가 마비되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호텔 객실요금은

[Vol.44_Cover Story ②] MICE산업 분야별 동향

코로나19로 인해 이동과 모임이 제한되면서 MICE의 전 분야가 2020년 한 해 동안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그런가 하면 발전도 있었다. 이번 시국에 MICE의 산업 구조를 다시금 면밀하게 들여다보게 되면서 산업 생태계에 뿌리박혀 있는 문제들에 대한 지적과 혁신 및 기술 도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MIC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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