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PEO

글로벌 PEO 업계의 엔데믹 시대 전략 – 전시산업 부문 전문가 의견

2023년에는 드디어 엔데믹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간 글로벌 전시산업은 저마다의 회복탄력성을 보여주며 시장 재개를 안착시키는 데 주력했다. 점진적으로 안정화되어가는 흐름 속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도 움트고 있다.본 고에서는 전문가들의 입을 빌어 앞으로 전시산업이 맞이할 새로운 시대를 전망해보고자 한다. 전시산업의 최전선에 있는 PEO들의 주요 미래 전략과 목표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PCMA 디지털 이벤트 전략가(DES) 교육과정

코로나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온라인이나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상이벤트의 급격한 증가로 디지털 이벤트 관련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PCMA(컨벤션전문경영자협회)가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운영해 온 디지털 이벤트 전략가(Digital Event Strategist, 이하 DES) 과정은 업계 내 여러 디지털 이벤트 온라인 교육과정 중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GMI 편집팀은 전

이벤트 산업 전문가, 현재의 디지털 미팅 기술에 대체로 만족하지만 개선 필요하다

최근 PCMA에서 실시한 코로나19 회복에 관한 설문조사(COVID-19 Recovery Dashboard Survey)에서 디지털 미팅을 위한 기술 솔루션에 만족하는지 질문한 결과, 절반 이상인 6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다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온라인 이벤트 기획을 위해 최소 두 개 이상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24개 이상의 이벤트 기술 플랫폼들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그 중 줌(Zoom)이

5. 국내의 지속가능한 행사 정착을 위한 실천방안

  MICE KOREA, 지속가능 혁신을 해야 할 때 MICE산업의 명운이 달린 “Sustainability”, 지속가능한 MICE KOREA를 위해 섹터별로 실천할 수 있는 역할들이 있어 이를 몇 가지 실천방안으로 정리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1 정부의 역할 | “지속가능 MICE KOREA” 기준 수립 및 인증시스템 도입 태국컨벤션뷰로 TCEB(Thailand Convention & Exhibition Bureau)에서는 마이스 역량

대면회의의 가치 (The Value of Face-to-Face Meetings)

사람들이 토론을 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기 위해 면대 면으로 만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스카이프, 구글, 페이스타임 등의 새롭고 쉬운 통신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화상 회의 (video meetings) 및 원격 회의(teleconference)가 상용화 되었다. 이런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얼굴을 맞대고 만나는 대면회의(Face-to-Face Meetings)의 가치는 종종 간과

미팅 테크놀로지의 현주소

1. 미팅 테크놀로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제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창출 한다. 즉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물리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CPS)의 구축이 기대되는 산업의 변화를 말한다. 제3의 물결을 넘어 산업들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돌입하고 있으며 MICE 산업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해외 미팅 테크놀로지 기업

1. 이터치스(Etouches) – 통합 솔루션과 선택 가능한 다양한 플랫폼 제공 이터치스(Etouches)는 클라우드 테크놀로지(Cloud Technology) 기반의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 협회, 기업, 학회 행사 주최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행사 운의 각 단계별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1998년 설립된 이터치스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 발에 집중하다가 MICE 산업 내 기술 수요가 증가하면서

영국 PCO의 CEO 평균 임금, 10만 파운드 육박

  런던에 본부를 두고 회의·컨퍼런스산업 관련 연구와 교육을 실시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네트워크(Global Conference Network, 이하 GCN)’는 최근 영국 내 회의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급여조사를 실시하였다. GCN이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는 런던에서 개최된 ‘2014 컨퍼런스 서밋(Conference Summit 2014)’에서 발표되었는데, 이에 따르면 영국 PCO 최고경영자의 평균 연봉은 10만 파운드(한화 1억 7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편집장 칼럼] <공감의시대>와 MICE 얼라이언스, 그리고 MICE산업 통합 이슈

펜실베이니아 대학 워튼 경영대학원(Wharton School) 최고경영자 과정의 교수이자 우리에게는 ‘노동의 종말’, ‘엔트로피 법칙’, ‘소유의 종말’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제러미 리프킨교수의 최근 역작인<공감의 시대>(원제는 ‘공감적 문명(TheEmpathic Civilization)’이다)를 펴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은 적대적 경쟁보다는 유대감을 가장 고차원적 욕구로 지향하는 존재이며,앞으로는 분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협업의 경제 체제에 동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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