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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ICE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시장 활성화 방안

2016년 이후 한국은 UIA 세계 국제회의 개최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연간 1 000건 이상의 회의를 개최하는 세계 유일의 국가로 전 세계 국제회의 시장의 12%를 점유하는 것으로 발표된다 하지만 벨기에나 싱가포르 오스트리아와 같은 국제회의 선두 주자들은 자국에 소재한 국제기구나 주최자와의 글로벌 협력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회의 개최를 지속하고 있고 중국 태국 아랍에 미리트 등 신흥 팔로워들은 정부 차원의 지원정책을 통해서 각종 지원금 및 서비스를 혜택으로 제공하며 주최 의사결정자를 유인 하고 있다 국내에는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학협회 및 기관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은 그간 국 제회의 유치를 중심으로 지원정책을 운영해왔다 국내 학협회들이 자생적 역량을 강화하는 관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및 국제교류 활동은 필수적이며 이 중심에 MICE 활동이 존재할 수 있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국내 학협회 전문가로 알려진 현 고양 CVB 이상 열 단장을 통해 <국내 MICE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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