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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관광협회, 대선 연계 “워스 미팅 어바웃” 캠페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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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관광협회(U.S. Travel Association, USTA)가 출범한 ‘미팅즈민비즈니스 연합체(Meetings Mean Business Coalition, 이하 MMBC)’는 2016 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면(face-to-face) 회의의 중요성과 역할을 짚어보기 위한 ‘워스 미팅 어바웃(Worth Meeting About)’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에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 당의 기반과 대통령 후보의 입지를 다지기 위하여 많은 이해관 계자들과의 대면 회의를 활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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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 미팅 어바웃 활동은 국회의원과 정책입안자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기간 동안 양 당 간부회의, 당 대회, 선거 운동 및 연설 행사, 투표권자들과 의 만남, 상대 후보와의 토론 등의 대면 회의의 가치를 확실하게 알리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되는 통합 캠페인이다. MMBC 공동의장 마이클 도밍게즈(Michael Dominguez)는 “선거 과정 속에서 수많은 대면 회의들을 통해 다양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것들이 사회와 국가 전 반에 얼마나 큰 향을 주고 있는지 밝히고, 선거기간뿐 아니라 일상생활 안에서 대면 회의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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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회의를 통한 성공적인 교류는 정치계에서 뿐만 아니라 법조계, 산업계, 교육계 등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사회의 발전을 위한 긍정적 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데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MMBC는 대통령 선출이라는 중대한 국가적 의사결정을 앞두고 있는 미국이 대면 회의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를 활용하고자 하며, 조만간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개최될 공화당 전 당대회와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될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여하여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당대회 수 순에 따라 캠페인의 첫 홍보 대상지는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홉킨스 국제공항(Cleveland Hopkins International Airport)이 될 예정이며, 차주에 는 민주당 전당대회 때 역시 시기에 맞춰 필라델피아 국제공항(Philadelphia International Airport)이 될 예정이다. 홍보활동은 I-95 빌보드 판 넬과 디지털광고판, 홍보물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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