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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테크 전문기업이 주시한 미팅테크 트렌드

이벤트 테크 전문기업이 주시하는 미팅텍 트렌드

생각하는 것 만큼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혁명이 비즈니스 세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음은 분 명하다. 플랫폼, 프로세싱, 데이터 저장 방식 및 용량 외에 고객 서비스의 자동화와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진보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글로벌 경제규모만 13조 달러 에 이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이같은 낙관적 전망을 토대로 MICE 분야에서도 테크놀로지 부문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증가해왔다.

물론 미팅 테크놀로지가 아직까지 고객의 흥미나 경험적 활동을 위한 일련의 과정 외에, 문제해결이나 전체적인 고객의 여정을 최적화하는 것까지 연결시키지는 못한다. 이러한 변화는 좀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도입과 통합, 시범적 운 영과 제도적 장치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테크놀로지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이벤트에도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접목될 수 있음을 이해한 회의 기획자들은 부분적으로나마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참가자의 질적 경험을 향상하고, 보다 지속가능하며, 몰입할 수 있는 행사를 제작하고자 노력한다. 이번 호에서는 이벤트 기술 전문기업의 담당자 3인이 주시하고 있는 상용 기술과 아시아 지역 주요 미팅텍(Meeting tech) 업체들의 기술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1.이벤트 테크놀로지 전문기업 담당자 인터뷰

2. 이벤트 브라이트, 조시 맥니콜 | 씨벤트 아시아, 윌 카타리아 | 잭몰트 월드와이드, 바비 램

3. 엑티브 비주얼| 앙코르이벤트테크놀로지 | 이벤시스 | 씽크빗이벤트

 

 

1. 조시 맥니콜 Josh Mcnicol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 APAC 총괄 매니저(APAC General manager)

이벤트 브라이트는 세계 최대의 이벤트 중개 플랫폼 기업으로, 미국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오른 메가톤급 스타트업 기업이다. 저녁 번개모임부터 세계 최대 축제에 이르기까지 매년 300만건 이상의 행사를 중개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이를 구현할 수 있 는 차별적 기술 관련 특허 총 33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허는 소셜 이벤트 추천 기능을 기반으로 사기성/스팸성 이벤트 감지 기능, 실시간으로 참석자에 대한 리포팅 기능 및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앱(Attendeeapps) | 이벤트앱은참가자가항상이벤트에연결되어있도록함으로써스스로자신의 경험을 능동적으로 만드는 과정을 도와줍니다. 참가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질문을 할 수있고, 언제나 다른 참가자들과 연결될 수 있으며, 이벤트에 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회의 기획자 또한 이러한 데이터를 손쉽게 확보하고, 행사 종료 이후에도 오랫동안 참가자와의 관계를 발전시킬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우선 접근(Mobile-first approach) |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수행된 거래 건수가 가장 많은 것 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무선전자상거래(m-commerce)는 2019년에서 2021년, 2년간 두 자릿수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 니다. 쇼핑, SNS 등 모바일 기기로 수행하는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진 이 시대의 소비자들은 빠르고 안전하며 원활한 구매 경험을 원하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벤트 티켁 구입 및 발권의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기업이 이 시대의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의를 얻을 것입니다.

자동새로고침바코드(Auto-refreshbarcodes) | 자동새로고침바코드는위조티켓문제를해결하는데큰도약을구현할흥미로 운 혁신기술입니다. 바코드가 몇 초마다 새로고침 되므로 티켓 복제의 위험을 제거할 수 있고, 티켓을 전송하는 데 안전하고 검 증가능한 방법으로 활용 될 수 있습니다.

 

2. 윌 카타리아 Will Kataria 영업이사(Director of sales), 씨벤트 아시아(CVENT Asia)

씨벤트는 미팅, 이벤트, 호텔관광 분야의 기술 관리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는 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기업이 다. 행사 기획자들에게 등록시스템, 초청장 발송, 온라인서베이, 공급업체 네트워크 소개 등 웹기반의 툴과 기술 프로그램, 네 트워크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며, 최근에는 베뉴 및 체험 관련 플랫폼 사업체, 모바일 이벤트 테크놀로지 사업체 등을 인수하 여 사업라인을 다각화 하고 있다.

혼합 현실(Mixed reality) |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이 결합되면 참가자가 좀 더 개인화된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혼합 현실 경험을 만듭니다. 가령, 회의 참가자는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베뉴의 3D 지도를 활용하여 다음 세션 장소를 찾아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관심사 매칭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향상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안면인식및피드백(Facialrecognitionandfeedback) | 안면인식은이미이벤트에서참가자를보다빠르고안전하게등록하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0년, 도쿄는 안면인식 기술을 도입한 최초의 올림픽을 개최할 것입니다. 안면인식 피드백 기술은 동일한 안면인식 기술을 다른 방식으로 활용한 사례입니다. 이는 이벤트 주최자가 참가자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 는 기술로, 참가자가 지루함, 혼란스러움, 행복함 등을 느끼는 경우 이러한 감정을 모니터링하다가 신속하게 개입하여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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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인터페이스(Voice interfaces) | 2020년에는 인터넷 검색의 절반이 음성을 통해 실행될 것입니다. 이러한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이벤트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음성명령장치는 이벤트 등록을 간소화하고, 참가자가 전시장에서 길을 찾거나 회의 안건 또는 특정 세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교류가 자동화됨으로써, 참가자는 시기적절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주최자는 현장지원인력 및 전체적인 비용을 줄일수있습니다.

챗봇(Chatbots) | 인공지능이 탑재된 챗봇은 라이브 이벤트 현장의 미래형 안내원(concierge)입니다. 매년 봄, 미국 텍사스주 에서 개최되는 영화 및 음악 페스티벌 컨퍼런스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South by SouthWest, SXSW) 2019년 행사에서 는 애비(Abby)라는 챗봇이 참가자들을 위한 개인 안내원 역할을 했습니다. 애비는 페이스북 메신저와 SXSW 모바일 앱을 통해 56,000건의 질문을 처리하여 수많은 인력 배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웨어러블(Wearables) | 소비자의큰호응을얻은스마트워치에비해스마트안경은많은관심을받지못하고있지만,이벤트현장 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안경은 참가자들에게 이벤트 공간 및 예정된 세션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하고, 규모가 큰 무역전시회 개최시설에서는 방문해야 할 장소를 제안하는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3. 바비 램(Barbie Lam) 크리에이티브 코디네이터(Creative Coordinator), 잭몰튼월드와이드(Jack Morton Worldwide)

잭몰튼월드와이드는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에이전시로, 행사, 프로모션 및 경험 마케팅, 디지털, 소셜 및 스폰서십 활동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보스톤 소재 기업이다. 이벤트 산업 분야에서는 최고의 기업으로 꼽히며, 최근에는 고객의 비즈니스 니 즈에 따라 글로벌 이노베이션 프랙티스 “제뉴인 X(Genuine X)”을 개발하였다. 이는 콘텐츠,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 데이터 간의 상호접점을 활용하여 새로운 경험,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한 브랜드 도전을 창의적으로 구현하는 혁신적 솔루션 기술이다.

 

가상이벤트(Virtualevents) | 홀로그램프로젝션은라이브이벤트제작의새로운혁명으로,실감나는경험을제공합니다.라이브 홀로그램은 사람들을 “빔(beam)1)”하여 전 세계 청중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나 토크쇼에서 가장 널리 사용 됩니다. 홀로그램 기술은 가상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 이벤트에서 관객과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가상 일본 아이돌 하츠네 미쿠(Hatsune Miku)는 홀로그램 프로젝션을 통해 전 세계를 투어하고,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등 무한한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위치기반가상현실경험(Location-basedVirtualRealityexperiences) | 위치기반가상현실(VR)은가상환경내에서사용자가자 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 공간과 헤드셋 등의 장비를 함께 활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경험에 몰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VR의 지속적 발전은 제작자가 더 나은 맞춤형 경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가령, 이벤트 대행사는 게 임화된 방식을 적용하여 참가자들에게 더 현실감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Augmentedreality,AR) | 2019년초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WorldCongress)에서구현된제뉴인X(GenuineX) 는 ICT 분야 중에서도 특히 5G 부문 선두 주자인 에릭슨(Ericsson)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 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이는 증강현실(AR)과 같은 몰입형 기술을 활용하여 브랜드 존재감을 명확하게 전달했기에 가능했습니다. AR은 충분한 설명을 전달하기 어려운 전시회 환경에서, 참가자들이 복잡한 기술 정보를 상호적이면서도 직관적인 방식으로 경 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가령, 아이패드가 전시된 물건을 가리키면, 소비자들은 시각적으로 구현되는 역동적 AR 회전목마 애니 메이션을 통해 에릭슨의 5G 산업 응용프로그램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됩니다.

 

 

 

1. 액티브 비주얼(Active Visual) | 싱가포르

액티브 비주얼은 2004년에 창립하여 행사 개최시설에 시청각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기업은 최근 선텍싱가포르 전시컨벤션센터(Suntec Singapore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및 디지매직 통신사(Digimagic Communications)와 협력하여 홀로그램 프로젝션 기 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집중력 높이는 세팅을 구현하는 새로운 시청각 기능 장비인, “몰 입형 AV 스위트(Immersive AV Suite)”를 개발하였다. 이는 두 개의 소비자 맞춤형 기술인 파 노라마(Panorama)와 플로트3D(Float3D)로 이루어져 있다.

파노라마는 최대 105m에 이르는 넓은 프로젝션 스크린으로, 20,000루멘(lm) 프로젝터와 AV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기획자는 5m 높이의 화면으로 큰 파노라마식 장면을 보여주면서 극적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한편, 플로트3D(Float3D)는 홀로그램 프로젝션 기술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활용하여 스틸컷과 로고를 제시한다. 이는 지상 4.5m에 매달려서 행사장을 밝혀 주는 중심체가 된다.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모션그래픽오버레이, 라이브스트리밍, 스카이프 화상통화 및 트위터 메시지 등의 다 양한 도구와 채널들도 이러한 몰입형 공간의 기능적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은 경험적인 이벤트 제작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발표자가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도 콘텐츠 및 프레젠테이션을 전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물리적인 배경 및 구조물 사용의대안적 역할을 함으로써 기획자들이 지속가능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2. 앙코르 이벤트 테크놀로지(Encore Event Technologies) | 호주

이전에는 스테이징 커넥션(Staging Connections)으로 알려져 있던 앙코르 이벤트 테크놀로지 (Encore Event Technologies)는 멜버른에서 1986년 설립되었으며, 2019년 현재 호주 전역에 지사를 둔 이벤트 제작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들은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신기술을 개발하는 전담팀, ‘플러그드인(PluggedIn)’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의 디지털 업무는 웹 케스팅에서부터 프로젝션 매핑, 3D 렌더링, 폴링 및 컨퍼런스 앱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앙코 르의 서비스는 이벤트 스타일링 및 디자인을 아우르며, 호주 내 프리미엄 호텔 및 행사 개최시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뉴질랜드부터 멕시코까지 세계로 연결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태국 등의 국가에 자사의 시설 디자인 모델을 소개하기 시작 하면서 아시아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앙코르의 혁신 디자인으로, 운동조명(kinetic lights)을 활용하여 음악과 함께 시간을 이동하거나, 파도와 같은 시각적 경험을 만들도록 프로그래밍하여 재미와 연극적 요소를 이벤트 환경으로 도입한 사례가 있다. 새로운 홀로그램 커튼은 마치 콘텐츠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놀라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3. 이벤시스-Y US(Evenesis-Y US) | 말레이시아

유스노 유노스(Yusno Yunos)는 2010년 회의 기획자, 참가자, 공급 업체를 위한 포괄적 클라우드 기반 이벤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자, 이벤시스-Y US(Evenesis-Y US)를 설립했다. 그는 하나의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이벤트 초대, 게스트 데이터베이스 관리, 평면 도 및 좌석 배치를 업무를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을 찾을 수 없다는 데에서 사업적 영감을 얻었다. 이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는 이벤시스(Evenesis)라고 하는 이 기업의 핵심 제품이다. 작년에 이벤시스는 안면인식 체크인 기능을 제품에 추가했다. 올해 중반에는, 발췌 관리(abstract management) 및 비즈니스 매칭 소프트웨어를 제품라인업에 합류시켰다. 컨퍼런스 기획자들은 이벤시스와 같은 플랫폼 상의 발췌 관리 시스템 을 활용하여 발췌 및 논문 제출을 관리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매칭 소프트웨어는 참가자와 참가업체를 지능적으로 연결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무역전시회 방문객은 행사장에서 적합한 판매자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컨퍼런스 참가자, 그중에서도 특 히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통해 가까운 잠재적 투자자에게 미팅을 요청할 수 있다. 최근 이벤시스-Y US 는행사진행중에 기획자들이 참가자의 기분이나 감정을 분석할 수 있는 감정분석 세션추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이 제품은 2020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4. 씽크빗이벤트(ThinkBIT Events) | 필리핀

CEO 제드 티모시 임(Jedd Timothy Lim)은 2014년, 대학 동기들과 함께 웹 및 모바일 앱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하고 1년 뒤, 비즈니스 이벤트에 테크 놀로지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씽크빗 이벤트(ThinkBIT Events)를 창업하였다. 이 기업은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빠르고 간단하며 효율적인 등록 진행이 가능한 현장 솔루션을 제시했다. 여기에 추가된 기능으로는 실시간 참가자 수 확인, 참가자 검색, 맞춤형 필드, 개인화된 표지 및 인사말 등이 있다.컨퍼런스 모바일앱은 청중과 발표자간 실시간 Q&A를 가능하게 하여 세션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벤트 프로그램을 스캔하며, 참가업체 및 참가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추첨 시스템과 기업과 어울리는 기발한 GIF 템플릿이 있는 셀프서비스 사진 부스, ‘Quirk It’을 활용 한다. 꾸준히 성장을 기록하면서도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시스템 추가 등 기 존 제품의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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